[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재산세 중과세 대상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사업장이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세율을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 통과되며,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모든 논산시민을 포함하여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제22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 의원들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대천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충남형 해수욕장 방역체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천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방문객 체온스티커 배부, 이중 안심콜 체계 가동, 민관 협력 방역 강화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방문객 체온스티커는 주 출입구 검역소 일회성 발열 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 보령에서 전국 처음 도입했다.체온스티커는 몸에 부착한 뒤, 체온이 37.5℃ 이상이 되면 색깔이 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도와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주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채소류 가격이 출하량 감소와 꾸준한 수요가 맞물리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국제유가도 오르면서 외식생활비도 인상되는 모습이다.2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가 발표한 '6월 생활필수품·개인서비스요금 비교조사결과'에 따르면 생활필수품 62개 품목 중 34개 품목이 전년대비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참외(1개, 400g)의 경우는 지난해 2116원에서 올해는 3591원으로 69.7%나 가격이 올랐다.같은기간 깐마늘(국산, 300g)은 2422원에서 379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2019년도에 오픈했는데 당연히 오픈 당시에는 매출이 적었죠. 그거에 비해 2020년도 매출이 조금 오른건데 이렇게 제외된다는 게 속상하다.”정부가 30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지급을 시작했다.지급 첫날 86만명의 소상공인들 신청이 쇄도한 가운데, 작년 카드 매출 증가를 이유로 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이전과 달리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매출이 증가한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실제 대전 동구에서 의류업을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전력이 '소상공인·소기업 전기요금 한시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소기업에 전기료를 감면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2202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소기업의 4~6월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 업종 18만5000개는 월 전기요금의 50%를, 집합제한 업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동민, 이하 중진공)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집합금지·제한시설로 지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별도 배정하고 1.9%의 고정금리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 및 제한시설 업종 중 유흥주점, 콜라텍을 제외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가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지원한다.집합금지·제한 시설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는 기업 대상이다.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제한 업종(유흥주점·콜라텍 제외)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집합금지 업종은 감성주점, 헌팅포차, 학원, 노래방, 헬스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11종이며,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PC방, 스터디카페, 영화관, 숙박업 등 9종이다.기업당 융자 한도는 10억원으로 연 1.9%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
지난 6일 충북 제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A 씨로부터 n 차 감염이 3일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해당 사우나의 출입자 명부 작성 소홀 등에 따라 폐쇄 조치와 집합제한 등의 행정조치 검토에 들어갔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1211번과 밀접 접촉한 A 씨의 확진에 이어 현재까지 총 16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거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유흥·단란주점, 일반·휴게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버팀목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 신청 기간 내에 접수를 모두 완료했다.옥천군 식품안전팀은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마감일인 5일까지 휴·폐업 상태를 제외한 관내 미신청 211개 업소를 파악해 1:1전화상담 등 신청방법을 안내했다.이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차 긴급재난지원금 23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 일반업종 중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 행사와 이벤트 업체, 택시종사자 등 총 5만 3천여 명이며, 지원액은 업종별로 3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세부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시 특별손실지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손실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집합금지·제한 행정조치에 따라 영업손실이 가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특별손실지원 제외된 대상 중 수용인원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에게 손실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업종은 이·미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아산시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지역내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아산 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앞장 선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중·저신용 소상공인 및 집합제한 업종 종사자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한 보증 상품인 소망대출 특례보증을 신설·운영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24억원을 1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지난 2일 충남도와 15개 시·군 및 충남신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EM국제학교를 28일 종교시설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IEM국제학교는 비대면 예배 실시 기간 중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학이 포착됐다.박지호 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미인가학교 뿐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현황도 파악해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지원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버팀목자금 1차 지원신청을 지난 11일부터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기존에 지급받았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해서 국민들 한명 한명 예외없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금방 끝이 보일거라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버텨왔지만 아직도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그래서 요청드립니다.헌법 제 23조3항에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 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정부의 방역지침을 국민들께 발표하기 전에 먼저 정당한 보상체계를 발표해 주세요.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보상없는 영업제한 위헌’ 요지다.자영업자들의 ‘벼랑끝 현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은 15일 코로나19 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방역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제한받은 자영업자들의 손해를 보상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국가가 집합금지·집합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대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어린이집에 이어 직장과 교회 수련회까지 번지고 있다.대전에선 13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409·410번)이 추가 발생했는데, 이들 확진자는 지난 8∼1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수련회에는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한 뒤 7명의 일가족이 집단감염된 사례에 포함되는 387·388번 확진자가 참석했다. 338번 확진자는 전북 전주에서 목사로 활동 중이다.시는 이 확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다시 발령하고, 계도기간을 다음달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로,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는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서 반
- 도서관·복지관·경로당 운영 재개 방역수칙 엄격 적용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복컴을 부분 운영하는 등 집합제한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해 집합금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복컴은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전제로 회의실, 대강당 등이 개방된다. 하지만 전파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2일 0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다. 충북도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료 및 정부의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1종의 고위험시설 중 회사 홍보관이나 마을회관 등 모든 다중집합시설에서 이뤄지는 방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13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시행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시설을 지정·운영하게 되며, 감염 확산 우려가 많은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및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마스크는 KF-9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11월 13일부터 계룡시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망사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인정되지 않으며, 마스크를 쓰더라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부과 대상이다.8일 계룡시에 따르면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명령위반에 대한 과태료 처분 근거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 등에 있다.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자는 ▲다중이용시설 등 단계별 집합제한시설 사업주(책임자)·종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영업이 제한됐던 유흥·단란주점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5종이 5일부터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전환된다.시는 4일 추석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에서 일주일간 집합금지했던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등 고위험시설 5종에 대해 5일부터 집합제한으로 전환하되 집합금지가 종료되는 이후에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는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하고 해당시설에 대해 원스트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