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소래포구 공짜회 주고도 걱정이라는 상인회, 이유 들어보니바가지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로 논란을 빚은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무료 광어회 제공 행사’를 벌이는 가운데 '활어회 무료 나눔' 행사 현장에는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다는 후문.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이한 지자체들은 축제의 '바가지' 요금 근절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상인회는 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인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단,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준비물량 300kg씩을 무료로 제
백반 기행 당진 족타 칼국수 어디? 허영만 식객 "완벽해..." 지난 17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족타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봄은 파도를 타고~ 서해 당진 밥상’ 편을 방송했다. 당진 면천면, 성벽 안 마을에 위치한 족타칼국수·콩국수 맛집은 3대를 이어온 인기 국숫집이다. 가게 앞에는 평상에서 발로 밟아 칼국수면을 반죽하고 있는 김기호 사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찰떡 할 때 떡메 치듯이 계속 이렇게 밟아주면 속에 공기방울이 없어지고 찰떡처럼 면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 유성구 스타트업 A사에서 근무하는 김모(30)씨는 올해 A사로 이직을 성공했다. 직전 회사와 연봉은 비슷했지만 ‘점심 무료 제공’ 이라는 복지에 마음이 끌렸다. 김씨는 “매달 점심값으로 30만원이 나갔었다. 조금이라도 밥값을 아끼려고 아등바등하는 게 속상해서 이직했고 고물가 시대, 점심 지원이 최고의 복지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4일 대학생 김경내(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씨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쌀과 라면을 가지고 동사무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군이 준비한 쌀과 라면은 겨울방학 동안 칼국수 집에서 아르바이트로 번 돈의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김군은 “얼마 되지 않아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동사무소로
14일 목요일 캐시 워크 돈버는 퀴즈 정답은? "실시간 업데이트 중" ※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부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앱테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채 진행 중입니다. 해당 퀴즈 정보는 구독자의 알 권리를 위해 작성된 기사이므로, 퀴즈 내 모든 정보와 문구는 퀴즈 제공자가 작성합니다. 본지의 광고와는 무관함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삼승면 소재 주식회사 이킴(대표 유민)이 지난 16일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내 착한가격업소 17개소에 못난이 김치 10kg 51박스 총 510kg(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킴 공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 군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너무해'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칼국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악성 댓글' 문제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앞서 민지는 지난해 1월 출연한 유튜브 채널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서 칼국수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을 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민지가 아이돌 콘셉트를 위해 이러한 말을 했다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민지의 칼국수 발언은 계속 회자되었고, 1년간 꾹꾹 참아왔던 민지는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 제가 칼국수를 모르겠어요? 두 번 생각해보세요. 모르니
칼국수 앞접시 16개... 수저는 3세트씩 "제가 예민한가요?" 칼국수 가게에서 식사한 중년 여성 3명이 앞접시를 16개나 사용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심지어 각자 수저는 3세트씩 사용했고 국자는 2개, 종이컵 6개를 사용했다는 것. 혼자서 3년째 칼국수집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라며 되물었다. 점주 A 씨는 “저도 모르게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손님이 있으셔서 과연 이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언제까지 이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대전 서구에서 15년째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김모(60)씨는 “재료값부터 전기세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게 없는데, 언제 까지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곳의 기본메뉴인 손칼국수는 단돈 ‘5000원’으로 행정안전부 규정에 의거, 지자체장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6)씨는 최근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매일 1만원대의 점심 밥값을 지출하기가 부담스러워진 탓이다. 이씨는 “음식값에 비해 한 달 식대가 적어 밖에서 사 먹는 게 손해”라며 “초반에는 요령이 없어 낭비하는 재료가 많았지만 이제는 식비를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칼국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칼국수 업체 120여 곳이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참여 업소에 방문해 식사 후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AR증강현실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대전'·'칼'·'국'·'수'(4점포), '우리들공원'(
‘나솔사계’ 11기 영철이 달라졌다 '영식에 선전포고하기도'‘나솔사계’가 현실 데이트를 마치고 최종선택을 하기위해 다시 민박으로 돌아왔다.지난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을 사이에 둔 9기 영식과 11기 영철의 ‘삼각 로맨스 끝장전’이 펼쳐졌다.이날 솔로 남녀들은 바깥에서의 만남을 끝내고 다시 솔로 민박으로 들어섰고, 2기 종수는 13기 옥순, 3기 정숙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종수는 “저희 집에서 차 타고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버드랜드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일반 방문객의 관람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에 서산버드랜드를 정상 개관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중에서 회자하고 있는 최대 이슈는 껑충 뛴 물가고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중에서도 유가와 과일값이 주요 대상으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올해 명절선물을 사과에서 조기로 바꿔야 할 것 같다.”는 서민들의 하소연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작년에 사과 5박스 구매했던 가격으론 올해 2박스밖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덕대학교가 ‘2023 누들 대전 페스티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대덕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잇다 누들, 잼 있다 대전’을 주제로 대전 소제동 일원에서 업소/일반 부문 누들(면)요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대덕대는 지역 고등·대학교들이 참가한 일반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에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강화 북동쪽 50㎞ 육상을 지났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이에 대전 0시 축제도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태풍으로 인한 안전점검이 끝나면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8월 11일은 18시에 축제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주는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축제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객 유입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이에 이번주 충청신문 주말여행은 대전이다. 대전 0시 축제대전시는 당초 오는 11일 오후 2시로 예정했던 0시 축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한 여름밤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0시 축제를 즐기기에 앞서 숫자로 0시 축제를 풀어본다. 0 = 대전 0시 축제는 0시(자정, Zero O'clock)라는 중의적 시간대를 타이틀로 정했다. 0시는 오늘의 끝이자 또 다른 오늘의 시작이다. 이는 과거-현재-미래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광신 청장, 대전효문화뿌리축제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획·운영 총괄 대행사에서 전반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보고회에서는 △축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가 2일 중구청 공식 SNS를 통한 지역 특화 음식 스토리텔링 콘텐츠 홍보로 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식점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구는 단순 이미지 홍보물에서 벗어나, 공식 SNS를 활용한 참여·소통형 창구로 홍보 범위를 확대해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이달 구의 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만 18세 미만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복닥복닥 지글지글 가족밥상'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된 다자녀가정 500가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밀키트를 택배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관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칼국수 한 그릇에 커피 한 잔만 마셔도 1만 5000원은 기본이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외식비용만 득달같이 오른다."대전 둔산동, 사무실이 즐비한 빌딩 숲 근처 편의점은 오후 12시만 되면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이들은 도시락, 라면, 음료 등을 구매해 편의점 내에서 끼니를 해결한다.상권별로 차이가 있지만 오피스·학교 근처 편의점은 일찌감치 가성비 좋은 도시락이 매진되기도 한다.이처럼 물가가 급등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가성비 편의점’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한국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