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하락세가 둔화됐다. 계속되는 관망세에 지역‧단지별 혼조를 보이며 대덕구와 중구는 구축 위주로 내림세가 커졌고, 서구와 유성구는 낙폭이 줄고 있는 모양새다. 전세가격은 서구만 정주여건이 양호한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한 가운데 타 구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대전지역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역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유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1층 남성명품관에 글로벌 전기 자전거 브랜드 슈퍼73의 팝업스토어를 내달 6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서구청과 함께 탄방동 소재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둔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공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수한 2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범행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6분경 자신이 살고 있는 서구 탄방동 소재 원룸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뒤 112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14일 지역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둔산동은 △명품어린이 공원 조성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주차장 확보 △둔산지역 노후아파트, 건축물 신속 재건축·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월평동은 △청년 K-스타트업 타운 조성 △성룡초·성천초 통폐합 및 주민복합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은 14일 개회한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6·25전쟁 발발 73년이 지났음에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초라한 수준으로,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목숨을 바쳐 싸운 전쟁 영웅들이 노후생활을 보장받지 못한 채 외롭고 비참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건설 현장만 처벌 대상 아닌가요?” 12일 대전 중구 소재 한 식당 주인 김모(50)씨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책을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되물었다. 김씨는 “적용 대상인 걸 전혀 몰랐다. 안내도 없었고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논의된 게 없다”고 말했다.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제조업체 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지사장 박근우)는 27일 대전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상호)와 대전시민의 생애경력설계 및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 경력개발 및 전직지원 등 중장년 고용서비스,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차별 예방, 일터혁신, 국제협력 활성화 등 종합 고용노동서비스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0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어린이공원 내 경로당 신축을 제한하는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서다운 대전 서구의원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방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주민 치안 강화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해 9월 경찰청이 내근 부서를 축소하고 치안센터 일부를 통·폐합해 현장의 순찰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전국 치안센터 952곳 중 576곳이 폐지될 예정이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15일 오전 9시 16분경 대전 서구 탄방동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20대와 인력 58명을 투입, 22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직원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검진 등을 위해 이곳을 찾은 330여 명이 대피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남선공원을 찾아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들과 함께 해돋이를 구경했다.(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로상을 수여했다. 18일 배재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은 연구역량강화 및 성과확대를 위해 연구부분과 산학협력부분 ‘올해의 우수 연구자’ 4인을 선발해 시상했다. 인문사회분야 연구수주 기여자는 김태진 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 교수를, 이공분야는 박명배 보건의료복지학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확보 사업은 ▲복수초등학교 일원 보행로 확장사업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도솔산 인근 방범용 CCTV 설치 ▲장안로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 ▲둔산동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사업 ▲탄방동 남선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20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 사업 3억원, △남선근린공원 화장실 개선과 탄방동 방범 CCTV 설치 사업 2억원, △누리보도육교 정비사업 1억5000만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문화원연합회는 오는 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3 대전지역 전통민속놀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연 5개팀의 퍼레이드로 시작해, 올 9월에 전남 영광에서 열렸던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해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숯뱅이 두레(탄방동)’가 첫 번째로 시연을 펼친다. 이어 19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가양봉이마을 등 4개소를 선정하고, 9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상권 조성에 나선다.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개성 있는 상권 조성 및 고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상권 분석 및 컨설팅, 환경·시설개선,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해 활성화를 주도한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가 오는 21일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 갤러리 탄에서 ‘제24회 졸업전시회 moMEnt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졸업예정인 4학년 학생 28명이 순수사진, 광고·패션사진, NFT분야 작품 139점을 선보인다. NFT는 디지털 자산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으로 원본과 소유권을 나타낸다.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 다시 위축 되나”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이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기준선 아래로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세종은 여전히 긍정적 인식이 확산추세지만 살아나던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은 다시 냉기가 감도는 분위기다. 여기에는 주된 이유가 있다. 이른바 고금리 장기화, 경기둔화 우려가 바로 그것이다. 미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최모(28)씨는 매월 반려견 간식을 배송받고 있다. 이전에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만 대량 구입했지만 여러 종류의 간식을 맛보게 하고자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이씨는 “간식이 종류별로 다양하고 리스트가 매월 바뀌기 때문에 다양하게 급여할 수 있다”며 “한달에 한번 알아서 배송해 주니 편리하
대전·충남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달 분양물량은 5000세대에 달한다. 지역별로 대전 2개 단지 1638세대, 충남 4개 단지 3359세대다 세종과 충북이 공급물량 제로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 배경과 함께 향후 순조로운 청약 여부가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대전이 서울을 제치고 초강세를 보였다는 본지 기사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예상치 못한 전국 1위 청약호조세의 지속 여부를 의미한다. 올해 들어 대전에서 사실상 대단지 첫 분양이었던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에 청약통장이 대거 몰린 만큼 그 지속성은 계속될 것이다. 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문원주 본부장(왼쪽)은 18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대전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이옥주 동장에게 전달했다.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대전이 서울을 제치고 초강세를 보였다. 올 들어 대전에서 사실상 대단지 첫 분양이었던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에 청약통장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은 평균 20.3대1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