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날씨가 따듯해져 야외활동이 빈번한 봄철을 맞이하여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 질
서유리, 최병길 PD와 끝내... "재산 쪽쪽 빨렸지만"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배우자 최병길 PD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하고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솔로가 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KGC인삼공사는 피로개선을 위한 ‘정관장 홍삼톤 류(流)’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홍삼톤 류’는 피로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콘셉트로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독활, 겨우살이, 천궁, 우슬, 두충 등의 엄선된 13가지 부원료를 더한 맞춤형 건기식이다. ‘홍삼톤’에 피로 개선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분양시장 성수기인 4월, 대전과 충남에서 4000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대전 3개 단지에 3057세대(조합원물량 포함), 충남 2개 단지에 1518세대다. 세종과 충북은 공급물량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부부 중복청약 가능, 다자녀 특공 기준 완화, 신생아 특공 신설 등 새 청약제도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51개 중 38개를 수용(부분 수용)하고 해결했다고 밝혔다. 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 명의 현장 교직원들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했다.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해당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요구를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세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20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함께 오일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 및 65세 이상 노인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결핵 예방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 산림녹지과는 군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큰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볼 수 있는 씨앗, 곤충, 열매, 나무 등 다양한 주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보건소는 관내 어르신 및 호흡기계통에 증상이 있는 38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지난 5~8일까지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검진했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은 물론,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
어느 덧 2024년도 2월 중순을 향하고 있다. 시간이 참 빠름을 느끼며 내 얼굴에도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고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한참을 생각해야 하며 체력도 예전같지 않음을 느낀다. 세월을 거스를 수 없으니 사소한 습관으로 5년 어려지는 비결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일정한 수면 패
기사인지 저잣거리 푸념인지, 언론사 지면인지 개인 블로그 일기장인지 구분이 안 된다면? 아무리 언론사와 기자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해도, 일기와 기사의 경계가 얄팍해졌다 하더라도 언론사가 이리도 쉽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공간인지? 필자가 ‘무늬만 언론’, ‘명함만 기자’가 판치는 공주시 언론시장을 보는 냉철한 분석이다. 현재 공주시는 10만여 인구에 100여명에 가까운 기자들이 시청에 밥줄을 대고 있다. 기관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주고, 그것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되니 딱히 취재력이나 발굴기사나 기획 탐사 보도를 위한 노고도 필요가 없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또 시작이네.", "지겹다." 4월 10일 처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는 여·야 정치 싸움에 지쳐버린 민심을 대변하는 말이다. 지속되는 물가 등 3고(高) 시대에 휩쓸려 허우적대고 있는 민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리당략에 매몰된 채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며 정쟁만 반복하는 정치에 실망한 민심은 싸늘하다. 특히 예비후보들의 지지호소 전화가 시도 때도 없이 울려되는 바람에 일상업무를 못볼 지경이라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려는 여야 총선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 이후 혁신위원회 조기 해산, 지난해 13일 김기현 대표직 사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더불어민주당은 끝나지 않은 '전당대회 돈 봉투' 수사, 사법 리스크 등 여·야 모두 대형 악재가 쌓여있다.
많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잦은 야근, 불면증 등 여러 이유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이 피로는 과로에 의한 육체적 피로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에 의한 정서적 피로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8명이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하는데 최근 기능의학적 접근을 통해 만성피로를 관리하는 해결책이 떠오르고 있다. 충분히 잠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22대 총선을 60여일 남기고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정가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에 앞서 거대 양당이 본격 공천 작업에 들어가면서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지역구주민들에게 얼굴알리기에 동분서주 하고있다. 동남 4군은 3선의 현역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보은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이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업 보조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농업인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보조사업 절차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농업정책과 소관 24건 보조사업(총사업비 64억원)에 대해 일괄 통합 접수
배부른데 자꾸 먹는다고? ‘음식 중독’ 자가진단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각자의 스트레스 요소가 있다. 스트레스에 ‘만병의 근원’이란 악명이 따라다니는 이유다.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과식이나 폭식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식욕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감정적 섭식’이라 한다. 체중조절을 위해 맞춰진 식단을 이어가다 일주일에 하루 가지는 이른바 '치팅데이'도 음식으로 얻는 보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나친 다이어트 강박으로 인해 폭식 이후 구토를 하거나 과도한 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정관장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로,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 또 저격 '대화 내용 살펴보니''나는 솔로'16기 상철(가명)이 영숙을 또 한 번 저격했다.지난 4일 16기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몇 뉴스 기사의 맥락 없는 보도 때문에 그자(16기 영숙)와의 관계가 왜곡되고 있다. 그자가 우리 둘의 관계가 끝난 후 나에게 직접 했던 말을 여기에 핀(고정) 해 놓겠다. 이건 그자의 제 사생활 폭로 바로 직전 시기의 대화"라는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메시지 대화 내용 속 영숙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 내가 널 좋아했었고 얼마큼 진심이었는지. 그럼 내가 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총선 민심을 최대한 교란하겠다는 저의가 있다"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재의요구권이라는 권한은 대통령에게 주어진 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인 2024년이 밝았다. 4월 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 선거가 치러진다. '충청권의 승리는 곧 전국 승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스윙보터'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며 일전을 불사할 태세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빗발치는 정치·선거 관련 여론조사 전화에 시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선거철이 되면 정당과 언론사 등이 각각 경선과 공표·보도를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한다. 출마를 선언한 예비 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ARS(자동응답시스
비트코인 시세를 결정하는 요인은?가상자산 대장주로 불리는 비트코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에는 4만5천달러를 찍는 등 한 달여 만에 30% 가까이 급등했다.그러나 이후 일주일째 조정을 거치면서 추가 상승에 베팅했던 물량이 청산되고 여기에 차익을 노린 매물도 쏟아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07% 떨어진 4만1천168달러(5천438만원)에 거래 중이다.하루 낙폭으로는 8월 18일 이후 약 4개월 만
'나는솔로 16' 영숙, 하다하다 이런 일까지 생겼다고? 사칭계정까지 등장하면서 16기 영숙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5일 16기 영숙의 SNS에는 "너무 놀랍고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영숙의 글이 게재됐다. 영숙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제 이름이 거론된 카톡 스토리를 내려주실 수 있나요?"라면서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 봐도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린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발 부탁드릴게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는 영숙이 보낸 것이 아닌 영숙을 사칭한 계정이었다. 특히 영숙의 인스타그램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먼저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너진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시민 참여형 축제․행사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다”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