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초저리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 6년 전 분양가로 구입이 가능해 내포신도시 거주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첫 삽을 떴다. 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기맽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미분양 관리 지역 '과연 어디일까?'수도권에서 7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이 나왔다.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과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수도권에서 미분양 관리지역이 나오기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만이다.해당 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미분양 증가와 우려가 있어서다.HUG는 미분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73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25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54% 상승한 것. 이 같은 분양가 상승은 건설경기 불황에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서다. 16일 주택도시공사(HUG)에 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전분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충남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55% 가량 분양권 거래가 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7건이 거래됐다. 세종 역시 절대적인 거래건수는 적지만 43%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분양권 거래량 증가는 제도적으로 전매제한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 모두 하락했다. 특히 대전은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이 29.9%나 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4월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봄철마다 최악의 황사와 좋지 못한 미세먼지 지수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실생활 편리품과 더불어, 인근에 공원이나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는 인근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2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및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데다, 나무
전국 가장 비싼 아파트는? '연예인들도 많아'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바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이다. 해당 아파트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전년보다 1억6000만원이 올랐다.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1개동 29가구 규모로 들어선 이 아파트는 최고층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분양시장 성수기인 4월, 대전과 충남에서 4000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대전 3개 단지에 3057세대(조합원물량 포함), 충남 2개 단지에 1518세대다. 세종과 충북은 공급물량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부부 중복청약 가능, 다자녀 특공 기준 완화, 신생아 특공 신설 등 새 청약제도가
130억 아이유 아파트…지금은 얼마됐을까?국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웠던 하이엔드 아파트 ‘에테르노청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 단지는 배우 송중기와 가수 아이유가 100억원이 넘는 고가에 분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렀다. 에테르노청담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건축상을 수상한 스페인 출신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곳이다. 에테르노(Eterno)는 스페인어로 영원이라는 뜻이다.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층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간 생활 공간이 겹치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4월 대전-충청권에 신규 아파트 1236세대가 입주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예년보다 다소 적은 물량으로 대전 420세대, 충남 816세대가 공급된다. 그러나 세종과 충북은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그 원인분석과 함께 그 해법이 주요 관심사로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입주 가뭄’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올해 4월 전국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택사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내리막을 걷던 경기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한 것. 이달 대단지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관리처분 인가 등 사업절차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전망이 반영된 것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고공행진이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원에 달한다. 전월 대비 6.54%, 전년 동월보다 10.67% 껑충 뛴 셈이다.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주된 이유이다. 이를 평당(3.3㎡)으로 환산하면 1724만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공사비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 역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1800만원에서 2000만원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특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부동산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고공행진이다.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원으로, 전월대비 6.54%, 전년동월대비 10.67% 껑충 뛰었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른 탓이다. 이를 평당(3.3㎡)으로 환산하면 1724만원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기준선(100) 아래로 하락전환 된 것. 이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와 함께 ‘1.10 부동산 대책’ 기대감에 상승한 전망치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0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잠잠하던 대전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 전망이다. 분양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주상복합, 원도심 재개발 위주로 굵직한 단지들이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재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 같은 분양가격이 흥행 성적표에 어떤 영향을 미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도시리브투게더를 통해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를 공급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 용곡눈들구역 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달 말 기준 3.3㎡(평)당 161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과 같은 분양가격이지만, 전년동월대비 4.66% 상승한 수치로,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공사비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20일 주택도시공사(HUG)에 따르면 2024년 1월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의 최근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지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승원종합건설은 홍성군 광천읍 서해삼육초등학교 바로 옆자리에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오는 23일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3개 동으로 전용 84㎡ 단일 타입 총 293세대가 공급된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단지 바로 앞에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초·중 ‘더블 학세권’
메이플 자이 특공 경쟁률부터 당첨자 발표일은?시세보다 최대 10억원 저렴해 이른바 '10억 로또'라는 말이 나왔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1순위 청약에 3만5000여개의 통장이 몰리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메이플자이 1순위 81가구 모집에 3만5828명이 몰리며 단순 평균 경쟁률 442.3대 1을 기록했다.가장 많은 28가구를 모집한 49A형은 1만5954명이 몰려 경쟁률이 569.79대 1을 기록했다.단 1가구를 공급한 59A형에는 3574명이 몰렸다. 2가구가 배정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2월 분양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북 모두 전월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는 최근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발표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이 공급 확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에서 총 3620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대전과 세종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분양예정물량이 없다. 분양물량 대부분 충북·충남에 집중된 가운데 대전·세종의 분양시장은 열리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세종은 13개월 연속 전무한 상태다. 대전은 그나마 내달부터 재개발 사업 위주로 굵직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