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논리를 다시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하여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잡코리아는 직장인과 구직자들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게임 세력원 모집 콘셉트의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세계관에 기반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 대륙 지배권을 놓고 대규모 권력 투쟁을 벌이는 다중 사용자 온라인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더니 어제부터 깨끗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봄의 전령들이 기지개를 켜더니 방긋 웃으며 가슴에 들어온다. 봄은 가슴에 행복과 희망을 불어넣으며 힘을 준다. 새싹들은 하나둘 세상을 향해 미소를 보내는 데 나의 마음은 아직도 추운 겨울이다. 세상이 겨울인데 내 마음이 어떻게 봄일 수 있을까. 정치인들은 선거철이 되었다고 분열에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사회적 약자가 불법과 부당행위를 읍소하려면 가장 먼저 관계기관에 진정을 내 도움을 바란다. 하지만, 관계기관조차 나 몰라라 하면 말 그대로 이들은 한 가닥 실낱같은 희망은 사라지고 만다. 그런데 그런 일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건설 현장의 불법·부당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불법재하도는 당연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유승철)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언론에 보도된 노조원의 서산·태안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은 "이번 총선과 관련한 조합 지침을 모르고 행한 일부 노조원의 일탈 행위"라고 분명히 했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이날 "노조의 공식적인 입장은 민노총 산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천안대표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 시는 26일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고자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과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제 105주년 3·1절 기념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독립기념관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소먼스, 천안시립풍물단 공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지난해 12월 전국교수노동조합 제13기 위원장에 대전대학교 남정희 교수(63)가 당선됐다. 남정희 위원장은 이번 당선으로 대전·충남지역 최초, 여성 최초, 비정년 교수 중 최초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전국교수노조는 대한민국 각 대학의 교수들이 권익을 위해 만든 노동조합으로 2001년 출범해 2021년에야 법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두고 의료계가 집단행동 개시 및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찬반 여론도 첨예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기존 3058명에서 20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간사,대전 유성갑)이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의 졸속 강제이전에 맞선 관련 노조원의 반대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31일 조 의원은 성명을 내고 "원자력 분야 7개 기관·회사 노동조합의 연대체인 원자력노동조합연대(원노련)가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의 졸속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을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을 넘어 총선 개입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함께 여권 내에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둘러싼 '사천'(私薦) 논란이 벌어지자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정치 중립 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 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호 예비후보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남농어민수당을 제정한 저력으로 모든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고 웃으며 살아가는 홍성군과 예산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의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7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도당위원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및 박경귀 아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 국회의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조미선·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오는 제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시서원구 출마 예정자인 안창현 국민의소리TV 회장이 칼럼집 ‘안창현이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출판기념회을 6일(토)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갖고 정치행보에 나섰다. 청주 지역 가수인 송아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저자와 쌍방 소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은 내년 1월 8~9일 지역구인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27일 홍 의원실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막연한 뜬구름 잡는 감언이설이 아닌‘성과와 결실의 정치 홍문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홍문표 의원은 예산·홍성 10년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어떠한 성과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친윤(친윤석열) 주류가 18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세론을 띄우고 있다. 내년 총선을 이끌 당의 간판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외의 다른 대안이 없다며 일종의 굳히기 여론전에 착수한 셈이다. 이에 대해 비주류를 중심으로 '주류가 정신을 못 차린다'며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4개월 남은 총선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치르기로 14일 결정하면서 누가 비대위원장을 맡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14일 3선 이상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어 지도체제를 비대위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당의 빠른 안정을 위해 가급적 다음 주 안에 비대위를 띄운다는 목표를 내부적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2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노병대 선생'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병대 선생은 지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고종황제의 밀조를 받아 의병을 일으킬 거사를 세웠고, 1907년 속리산에서 창의해 충북 보은·청주, 경북 성주, 경남 안의·거창, 전북 무주 등지에서 의병투쟁을 전개했다.
김정은이 눈물 보인 이유 김정은 위원장이 눈물을 보이며 호소한 이유는 다름 아닌 '저출생' 문제다. 김 위원장은 “사람이 누구나 어렵고 힘들 때면 자기를 낳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첫걸음마를 떼여주며 키워준 어머니부터 생각한다”며 “나 역시 당과 국가사업을 맡아하면서 힘이 들 때마다 늘 어머니들을 생각하곤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저출생' 문제는 한국에서도 이미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낮다.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낮으며, 더 큰 문제는 지금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부노는 부당노동행위를 줄여 쓰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의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금지하고 있고,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 이하는 부당노동행위의 유형과 구제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부당노동행위의 유형은 5가지인데, 첫 번째가 근로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기타 정당한 조합 활동을 한 것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민간 시민사회단체 등 민·관·정 2000여명은 28일 국회 본관 계단에서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촉구대회’를 열고 국회에 신속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신속히 심사하지 않으면 (이번 정기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이 26일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2: 검란징비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최측 추산 1000명의 청중이 운집해 출판기념회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송영길 전 당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병석, 박범계, 조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충청지방정부연합(일명 메가시티)’ 구축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세종시와 공주시’ 통합론이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이에 남상균 전 공주시장 후보가 최근 공주시·세종시 통합추진위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남상균 씨가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상임위원장은 김성구 씨가 추대됐다. 남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