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7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도시철도 판암 차량기지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의 대표 숙원사업인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지 16년 만에 첫삽을 떴다. 시와 대전도시공사는 1일 서구 도안동 갑천호수공원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성기문 서구청장 직무대행,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명품호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시 간부들과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을 점검한 후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이날 밤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업장과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시청 앞에서 141일 간 천막농성을 펼쳐온 '갑천지구 주민 비상대책위'가 지난 28일 철수했다.시와 생활대책용지 확대, 사업 과정 상 고소·고발 등 갈등 현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면서다.29일 시에 따르면 갑천지구 '주민권리보상 소위'와 지난 25일 진행된 4차 회의를 통해 핵심 쟁점이었던 주민들의 생활대책용지 확대 요구와 관련, 공급 기준변경은 대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공급 세부기준 등은 구체적인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이번 합의를 위해 시는 주민대책위, 대전도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시는 지난 26일 열린 갑천지구 조성사업 민관협의체 12차 회의에서 생태호수공원 면적을 당초 계획인 42만 4000㎡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명품 생태호수공원' 조성에 대해 협의했다.그동안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던 호수공원은 인공구조물을 줄이고 자연환경을 살리는 방향으로 조성된다.갑천 구역은 자연생태, 습지 등을 살리고 자연환경생태원을 조성해 교육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미 공동주택이 들어선 구역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호수공원조성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속속 나오고 있다.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29일 시청 북문에서 '대전호수공원조성 촉구 시민 궐기대회'를 열고 사업의 빠른 추진을 촉구했다.이들은 "2014년 토지 보상이 시작된 이후 호수공원 조성 지연으로 인한 이자 발생은 하루 1800만원, 월 5억 이상, 연간 50억 이상"이라며 "현재까지 대략 200억 정도의 엄청난 비용이 낭비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시민 혈세가 아니냐"고 꼬집었다.이어 "잘 조성된 호수공원은 시민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공공성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시정과 연계된 공공사업에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자는 기존 사업규모의 2배에 해당한다.유영균 사장은 27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공공투자 확대하고 내부적으로는 관행과 타성에서 탈피,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혁신계획 핵심은 시민주거복지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설립목적에 충실하면서 시정에 부합하는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요약된다.먼저 주거복지를 위한 투자를 늘려 도시공사의 공적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민·관 협의체'의 논의 및 합의 난항으로 현재까지 지연된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민·관 협의체에 참여한 시민대책위에 대한 비판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민·관 협의체와 병행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상반기 중 민·관 협의체와 1·2블록 공동주택 및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 조율을 완료하고 하반기부
- 제2노인복지관·유성종합스포츠센터 등 상반기 착공[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인구가 35만 명을 넘어 오는 2025년에는 4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가 추진하는 각종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제2 노인복지관, 보건소 신축이전, 원신흥도서관 건립사업, 어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명물카페거리 조성, 온천지구 관광활성화사업 등이다.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이 될 유성종합스포츠센터는 현재 실시 설계를 마치고, 관련 행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민선 7기 공사·공단 초도방문 첫 일정으로 대전도시공사를 찾았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도시공사를 방문해 “민선 7기 시정철학에 부응하는 역점시책 실현에 선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해달라”며 “시민과 소통ㆍ협업을 통한 혁신경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부 공공기관의 임직원 채용비리 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개관한다. 또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18일 열고 분양가 상한을 확정한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18일 대전 중구 대흥동 공사 본사에서 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자치분권 실현 · 생동하는 경제 · 으뜸교육 환경 · 건강도시 구현 목표6개 분야 32개 세부사업 주력… 내실있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 추진 대덕특구 인적 · 물적 인프라 지역사회와 융합…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 민선7기 유성구청장 취임 소감은먼저, 존경하는 35만 유성구민들께서 지난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 여러분들께서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달라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는 염원으로 믿고 있다.유성의 미래비전, 반드시 실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갑천친수구역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명근)는 28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천지구 조성사업 민관협의체를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월 12일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협약에 명시한 주민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와 환경단체가 환경보전 방안을 놓고 대립하면서 수년간 평행선을 그어 왔던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대전시와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민대책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국내 최대 과학기술도시대전, 4차 산업혁명 최적지예산·제도적 지원 적극 협력경제·시민생활 안정 도모입법활동·정책대안 모색 노력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대전시의회가 어느덧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집행부(대전시) 감시와 견제, 조례 제정, 시민의견 수렴 등 의회 본연의 기능에 매진하며 대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올 한 해는 정의가 바로 서고 원칙과 상식이 존중되는 공정한 사회, 다 같이 잘사는 사회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헌법 개정에 대한 요구로 번져가고 있다. 강력한 지방분권과 권한이양 뿐 아니라 균형발전을 향한 급격한 정치·사회적 변화가 예상된다. 남은 6개월 동안 대통령 공약 등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시민과 약
1. 권선택 대전시장 낙마… 광역단체장 1호 불명예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낙마는 대전 정가와 시정을 뒤흔들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11월 14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권 전 시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원심확정판결 직후 권 전 시장은 시장직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시의 현안사업을 정상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관 대전시장권한대행은 21일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시장의 부재로 불안해하고 있는 대전시 현안사업 계획을 말하겠다”며 “이번 브리핑을 통해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를 믿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지구' 659필지, 0.86㎢를 25일자로 전부 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제되는‘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지구’는 지난 2012년 9월 24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 관리돼왔던 지역이다. 시는 자치구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보전방안 재보완 요구를 받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보전방안 보완요구 처리방안을 상세하게 마련한 후 적극 협의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 9월 환경영향평가 합의를 완료하고 같은해 11월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갑천지구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시당에서 박범계 시당위원장과 대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 점검·시정 과제 간담회를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특히 대전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모두의 공통된 책무"라며 "시의원들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지역 내 10대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전략TF팀을 구성하고 오는 20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소관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TF에서는 매월 각 실·국별 미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의 기지를 발휘해 최적의 공동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지난달 30일 주요 도시정책과 사업들을 담은 '대전, 도시공감' 제3호를 발간했다. 이번 도시 이야기는 칼럼▲테마▲도시 소식▲ 시정 이모저모▲ 국가 정책과 우수 사례로 구성됐다. 또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 정책을 그림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우선, 테마 주제로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진행 상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개발이 각종 민원 속에 개발방식을 놓고 또다시 마찰이 일고 있다. 이곳은 이미 대단위 아파트건립에 따른 ‘부동산 투기의장’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은 지 오래다. 최근에는 1, 2블록 민간 주도 개발방식과 관련해 조정위원간에 갈등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핵심은 다름아닌 공영개발과 민간매각의 현저한 견해차이다. 대전시는 지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8일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1·2블록을 민간분양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조정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열린 4차 조정위원회에서 3·4블록은 도시공사로, 5블록은 민간에게 분양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조정위원회에서 일부 위원이 민간분양 보다는 도시공사에서 자체 사용해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