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세종시가 하수도시설 정비 비용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생활하수는 건물과 가정에서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각 지역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되고 있기 때문에, 생활하수를 잘못 배출하면 공공하수관로나 하수처리시설에 문제를 일으킨다. 주요 원인으로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대전 현충원과 계룡 국군본부 인근 음식점, 군부대 납품용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충남 농관원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한달간 방문객이 증가한 230여개소를 점검한 결과 12개소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했다. 먼저 국
[영상] '집단 먹튀' 이젠 손님까지? 충남 천안의 한 치킨집에서 단체 손님 10명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황당한 ‘단체 먹튀’ 사건이 발생했다. 한 일행은 "일행이 낸 줄 알았다"라는 변명을 늘어놓기도 했다. 지난 27일 보도에 따르면 단체 손님 중 한 남성이 일행에게 손짓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고 나머지 일행들은 소지품을 챙겨 부리나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사이 가게 점주가 가게로 들어오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 등 말만 하고 돌아오지 않았다. 이들이 계산하지 않은 술값은 약 26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을 통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 시 차량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역 주민이 초기 화재진압에 이용해 피해를
천안시, ‘일방통행’이 최선...횡단보도 최소화 등 경찰과 협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핫플레이스 서북구 신불당동 이면도로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천안의 주거상업, 행정중심지로서 신흥부촌으로 급부상하며 항아리상권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신불당지구가 주차난에 신음하고 있는 것. 특히 정부는 8월부터 6곳의 ‘절대
스마트폰 신종 사기 '후기 사기 기승'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물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물건값까지 가로채는 금융 사기에 많은 피해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KBS보도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최근 휴대전화로 용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아 카카오톡 대화방 주소 받았고, 사기범은 A 씨에게 한 쇼핑몰 주소를 보내며 회원 가입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물건을 직접 구매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물건값을 먼저 보내고 상품 후기까지 써주면 원금에 후기 글까지 더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입찰단계에서 ‘페이퍼 컴퍼니’를 비롯한 부적격 건설업체 조기 차단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불공정 거래 시장을 형성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 건설업체를 퇴출하고자 시행하는 조치다. 실태조사는 시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태안군이 지난 4~5월 전수조사를 벌여 미등록 야영장 2곳 등 그동안 불법으로 배짱영업을 영위해 온 업주를 단속해 형사고발 조치를 했지만 여전히 불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당국의 단속은 ‘하나마나’라는 지적이다. (본보 4월 20일 6면 “태안지역 불법야영장 배짱영업 극성”,4월 24일 16면“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지는커녕 인근주민 몰래 방음벽을 방진망으로 교체, 수 개월간의 소음공해에 우울증 진단까지 받는 등 생애 처음 겪는 고통에 시달리다 수차에 걸친 당국에의 호소에도 별무소용이다.” 천안시 직산읍 포스코이엔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수개월간에 걸친 소음으로 신경성 혈압과 두통, 불면증에 시달리다 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인도 불법 주정차 등 주정차 금지 구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 운영되는 불법 주정차 구역은 기존 횡단보도, 모퉁이, 소화전, 버스 승강장,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인도를 포함, 6대 불법 주정차 행위다. 시는 오는 7월 한달 간 계도 기간을 거쳐 8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별도의 고지서 없이 카드 납부가 가능한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수납기(KIOSK) 설치로 인해 납세자는 창구 이용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게 됐다. 시는 별도의 고지서가 없어도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번호, 법인번호, 전자납부번호, 납세자번호 등만으로도 바로 수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시각 및 음성안내 경보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소방 차량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불법주정차로 인해서 정작 화재 발생 시 사용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룡소방서는 2022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검사 사전 알림서비스에 신청하고 기간 내에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6월 말까지 교통특별회계 과태료(주정차위반·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등)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해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징수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통특별회계 과태료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970여 명이며 총 체납액은 90여억원이다. 이는 교통특별회계 과태료 전체 체납액 3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할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라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로 2018년 8월 10일 이후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3일 상의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 50여명 대상 ‘상생협력법 납품대금 연동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4일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기업 실무자들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어린이집, 학원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기한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건축물 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완료하지 못한 건축물 3곳을 선정해 2600만원의 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생활폐기물 무단·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을 위해 이동식 단속카메라 7대를 확대 설치했다. 이번 이동식 단속카메라 설치로 서북구에는 고정식 58대, 이동식 9대 등 총 67대의 단속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태양광으로 생성된 전력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안내판을 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260cc 미만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3년 그리고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시에는 정기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을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에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규암LH 천년나무아파트를 부여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천년나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노인회장,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홍보관도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세대 2분의 1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난 30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둔산동 일대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대출 및 퇴폐·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국토교통부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계도기간 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이 26일 해킹 신고 의무화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정보 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정보통신망법 제 48조의 3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해킹 등 침해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