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앞서 실무단을 급파, 코레일 관광개발 제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27일 송민호 제천시 행정지원국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은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실무단 회의를 진행했다. 제천시 실무단은 회의 자리에서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내년 착공 가능성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이는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가 완료되면서 그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대전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발표한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이 통과된 심의 결과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핵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이영순, 박해윤 시의원 등과 함께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요 건의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정폐기물처리 인허가와 관련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조 군수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나 원주지방환경청에 접수된 지정폐기물처리 사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수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차 및 연료전지 등의 개발·보급, 관련 설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충남의 숙원 사업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과 공공기관유치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이전성과를 가름하는 추진력을 의미한다. 이중 전자는 탄력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충남도와 명지의료재단이 협약 1개월여 만에 첫 공식회의를 갖고 자금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와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에 들어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이와 관련해 민선8기 들어서 ▲수준 높은 정주 여건 및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 기반 조성 ▲파급력 큰 공공기관 유치 등 내포신도시의 새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18일 도청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정례 브리핑을 열고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먼저 도는 현재 3만명 돌파에 따라 2030년 내포 신도시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같은 현실을 반영한 내포 신도시 도시 계획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가 태국에서 머드축제를 알렸다. 보령 머드축제를 기획한 정강환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17일까지 보령시와 태국 현지에서 ‘보령머드축제 in 송끄란’ 운영한다. 정 교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 자격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공연단 27명이 참여하는 국제교류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3일 대전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이 "대한민국 미래과학기술 발전 중심지이자 철도, 도로, 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입지를 위해 대전을 획기적으로 바꿀 때가 됐다"고 밝혔다.대전시와 국토부는 13일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장관을 비롯해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 장관은 "지난번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을 시작으로 대전 발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통령께서도 속도 있는 산단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취임 7주년을 맞는다.송 군수는 최고 수준의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고용률, 평균 급여 상승 등 주목받는 도시로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진천군수로서 마지막 임기를 펼치고 있는 송 군수를 만나 지금까지 진천군이 밟아온 성장 과정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진천군을 이끌어 온 지 7년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내 고향 진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의회와 예산군의회가 11일 상호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군의회 의장인 홍성군 이선균 의장과 예산군 이상우 의장이 상호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기부했다. 양 군은 그동안 각종 현안을 두고 갈등이 있었으나 최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과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충북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에 대한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진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 또는 충북혁신도시 내 주소지를 둔 주민이다. 공모 신청은 진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전 트램착공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기 때문이다. 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7일 음성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성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고를 청주 오송에 설립하는 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부설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예정지로 오송을 염두에 두고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가시화 전망에 따라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 한 가운데, 우선선택권(드레프트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드레프트제 공감대를 넓히기 우해 관련 기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 당위성 등 유치 논리 보강 작업도 박차를 가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등 15개 지자체가 모여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 및 착수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음성군 이순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혁신도시·국가산단 등 여건 변화 등 내포신도시 인구 증가세에 대비해 경계선 재설정 작업에 본격 나섰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인구 10만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덕산온천을 내포신도시에 편입시키는 방안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혁신도시 지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3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사업의 신속 추진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정상철 당협위원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협의회는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주요성과와 함께 정부 건의 사업을 공유했다.시는 주요성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우주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흥식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충청북도 음성군과 진천군은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충북권 최대 성장지역이나, 충주세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강이나 기자 =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0조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가진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을 향해 "통상 4월 이후에나 진행되는 국비편성과정에 앞서 3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꽃묘 생산 △꽃길 조성 △하천 변 꽃밭 조성 △가로수길 조성 및 보호 관리 △도시경관 조성지 유지관리 등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나선다. 먼저 2억3900만원을 투입해 음성읍 용산리에 꽃묘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의회는 오는 20일 제293회 임시회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장과 주민 이용 불편대상지 방문을 통해 현장을 점검하고 군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편익을 위한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20일 본회의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홍성군이 내포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ㆍ예산)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염원인 국가산단 지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비롯해 주무 부처인 국토부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산단 유치 총력전을 펼치는 등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내포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전국혁신도시협의회(부회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회장(완주군수)과 조병옥 부회장(음성군수) 등 회장단이 직접 나서 전국혁신도시 회원 도시들의 입장을 강하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