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은성가설산업(대표 손사랑)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원을 지난 29일 기탁했다. 공주시인명구조대(대장 이돈희)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
김해 쌍둥이 형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 "단순 가출 아냐" 김해의 한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누워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되면서 사안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9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김해시 삼계동의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20대 A 씨와 B 씨가 2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고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였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집을 나간 뒤 가족이 이틀 뒤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형제가 성인이고 하니까 집에 돌아오지 않더라도 가족이 바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 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앞당긴다. 원수산을 비롯한 세종지역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축사 입식 과정에서 탈출한 송아지가 드론 수색으로 13일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12일 옥천군 안내면에 거주하는 김 씨의 축사에서 송아지 한 마리가 탈출했다. 김 씨는 12일 동안 인근 주민들과 수색했지만, 수확을 얻지 못했다. 결국 24일 안내면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농업정책과와 산림과의 협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25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원인과 책임자를 규명하는 검찰이 충북도 간부급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청주지검 검찰 수사본부는 19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전 충북도청 자연재난과장과 도로관리사업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사고 당일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에 대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당사자의 소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발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17일 현역의원 34명이 대표발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동계 잠수 특수성에 따른 훈련에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사고 유형별 대응절차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소방의 신속 대처로 논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청년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9일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 9분 논산시에서 ‘숨이 안 쉬어진다’는 한 남성의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 당시 전화를 받은 임정택 소방위가 신고자 상태와 위치 등을 확린하려 했으나, 전화가 끊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도심지에 출몰하는 야생 멧돼지 포획을 조기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야생 멧돼지의 동절기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고 도심지 출몰이 잦아짐에 따라 야생 멧돼지 일제 포획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야생 멧돼지 포획은 이달 말부터 내달 초 사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시민 A씨(여·45)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달 27일 피해자 B씨는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스마트폰으로 대출 900만원을 신청한 뒤 직장동료 A씨에게 ‘대포통장 때문에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며 휴가를 내달라고 부탁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피스퀘어 보은 드론교육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추위와 싸워가며 근무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일 장안면 소재 보은대대를 방문해 교육용 드론 10대와 귤 5박스, 빵 2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근희 대표는 최근 군사용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보은대대 군인 등 20명에게 교육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군북면 이장단은 26일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 홍성천 지구대장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성천 지구대장은 지난해 2월 7일 봉황지구대로 발령받아, 주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금지 주민홍보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스쿨존 구간에 ‘바른 주정차 알림이 풍선 홍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스마트 드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광철 도의회의원, 시의회 의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채덕본부장, 가이온 강현섭 대표, 유케스트 김상범 상무, 더드론 서형규 대표 그리고 드론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아트센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시의 수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공주시 인명구조대 사무실 준공식 및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기존의 노후된 컨테이너 사무실을 철거한 후 인명구조보트를 보관할 수 있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조성됐다. 이날 공주시는 인명구조대 정소희(46), 임재연(43),
당진 곰 탈출, 인명 피해는?충남 당진의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 사건이 벌어졌다. 100㎏짜리 곰 1마리가 탈출해 지자체 등이 수색에 나섰다.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쯤 당진시 송악읍 석포리 곰 사육농장에서 100㎏의 성체 곰 1마리가 탈출했다는 농장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곰이 탈출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기를 바란다"는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시작한지 1시간 50여분만인 오후 8시 55분쯤 곰은 사육농장 인근에서 발견됐고, 유해조수 구제단 소속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도시안전통합센터 전체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입, 쓰러짐, 화재, 배회 등 이벤트가 발생한 시시티
뉴욕 아파트 붕괴 '대체 무슨 일이'미국 뉴욕 시내 브롱크스의 6층 대형 아파트 건물이 붕괴했다.AP통신 등 외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각) 오후에 이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소방 당국은 3.6m의 구조물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명이 대피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사망, 중상 등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식당에서 근무 중인 훌리안 로드리게스(22)는 카운터에서 일을 보던 중 많은 사람이 빌딩이 무너진다고 소리치며 비명을 지르는 것을
서울대 음대 입시 비리 경찰이 음대 입시비리 수사를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등을 압수수색 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서울대 음대 입시 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자신이 과외하던 학생들에게 점수를 높게 주는 등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보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이들 교수들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대 음대 교수는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경찰은 이들 교수들이 음대 입시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한 정황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서건형 주무관(민원봉사과, 시설9)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7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서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박지은 주무관이 제출한 작품이‘2023년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에서 ‘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중 공무원 분야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담은‘토지 28개 지목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장관’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충남도는 드론 관련 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무슨 일 있었길래?' 통일부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감사원의 최종 감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재조명 되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밤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전라남도 목포시 공무원인 남성 이대준씨가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되어, 실종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38km 떨어진 북방한계선 이북의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등산곶 해안에서 조선인민군의 총격에 숨진 사
황의조 영상 유포자, 알고보니 형수 였다고?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여성이 친형수인 것으로 밝혀졌다.2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A씨는 앞서 지난 6월 황의조와 연인관계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씨가 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했는지 그 동기를 조사 중이다. 특히 A씨는 황의조의 형과 함께 해외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충남도,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26명(개인 18명, 법인 8개소),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민 KBS 신임 사장 취임 후 시사 프로그램 폐지와 진행자 교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을 규탄하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요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 첫 주자로 나섰다. 조승래 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오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상습적으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 체납자 57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명단 공개한 체납자는 총 577명이며, 체납액 규모는 총 234억원에 달한다. 이번 체납자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이며,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