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21일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에서 '대전세종충청 초광역권 발전방안-경제산업분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설립 25주년을 맞아 2024년까지 진행하는 'NRC 기획 3년 연속 심포지엄'의 두 번째인 '연구회 25주년 기념
충남도는 서산공항 건설이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사업비 조정 방향으로 우회해 2028년 개항에는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4일 김태흠 지사는 예타 통과가 어렵다는 우려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투트랙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비를 1000억원으로 상향하는 국가재정법 개정 보류와 예비 타당성 조사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중기부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우대 점수를 부여받고, 중기부의 지역기업 지원사업비 약 11억원이 지원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환경교육도시에 걸맞는 전국을 선도할 체계적 환경교육을 위한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을 추진중이다. 앞서 도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한 바 있으며, 2020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철강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전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박덕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을 만나 증평군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박 의원을 만나 정부 농업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체류형 스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조 회장은 9대에 이어 10대 회장 역할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지역기업 활성화에 힘쓴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7일 간담회를 열고 조 회장 연임을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했다.조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대전세종충남 광역지자체 및 7개 기초지자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예산 확보, 지자체장 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 등 성과를 냈다.특히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및 기업승계 세제개편 등 각종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역대학과 머리를 맞대 충남고등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지역 대학 총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권한 지방이양’ 등과 관련 도의 고등교육정책 준비 계획 설명과 충남 고등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및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공공 플랫폼 ‘착’이 가입자 22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착(chak)’은 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브랜드명이다. 착 가입자는 2019년 14만명, 2020년 67만명, 2021년 147만명으로 꾸준히 확대돼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가 지난 2월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RISE 시범지역 선정을 공모한 결과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시도가 신청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지난 3월 3일에 신청한 시도를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시도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내년부터 저소득층 중심으로 재편돼 일반 시민들은 혜택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장우 시장은 26일 내년 예산확보 관련 브리핑에서 온통대전 운용방안을 묻는 질문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 아닌 연말이나 명절 등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그동안 줄곧 얘기해왔던 ‘있는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된다”는 입장과 같은 맥락이다.국회는 지난 24일 지역화폐예산 3525억 원을 확정했다. 이 예산은 17개 광역지자체에 배분될 것을 보인다.시는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내년 국·도비 예산으로 7458억원을 확보, 도시로의 도약 등 역점사업 추진에 강력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국방부 예산에‘육군훈련소 실내사격장 신축사업’ 설계 용역비 4억원이 신규 반영, 숙원사업 추진에 첫발을 떼게 됐다. 시는 훈련소에서 발생하는 사격훈련 소음으로 고생하던 주민의 불편을 해소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아산 곡교천, 공주 금강·정안천 등 총 2곳이 환경부 정책사업인 ‘홍수에 안전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와 협력해 치수, 이수, 생태, 친수, 경관 등 다양한 사업을 일원화하고 하천과 지역 공간·사회적 기반을 융합한 친환경 하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충남도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도시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기 위한‘충남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전국 보급사업인‘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도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홍순광 건설교통국장, 도 관계공무원, 도 경찰청, 경찰대학, 스마트도시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구축사업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가공·분석해 융복합 도시서비스 운영에 활용하고, 더 나아가 전국 광역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문화육성에 대한 노력과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전국 ‘문화도시 사업’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방증이다. 적극적인 동참 의식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여느 타 지자체와는 대조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정부의‘문화도시 사업’은 지자체가 스스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는 타 지자체와 달리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문화 육성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정부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도시 사업은 지자체가 스스로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례에 걸쳐 총 24곳의 문화도시를 선정했으며, 5차 문화도시는 올해 6월에 선정된 예비도시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예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기사회생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모두 삭감하면서 폐지 수순을 밟았으나 국회에서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5000억원이다.예결위 심의상태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시는 내년 예산안에 온통대전 캐시백을 편성하지 않았다. 다만 소상공인 온라인몰 등 기능을 지속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비 30억만 반영했다.하지만 국비 지원이 현실화되면서 상황이 반전된 것.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시는 추경을 통해 분담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5일(시·도)과 22일(시·군·구)에 각각 실시하는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장선거를 위탁 받아 관리한다고 29일 밝혔다.지방체육회는 2019년까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하였으나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하여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되었다.이후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을 재차 개정하여 지방체육회장선출에 대한 선거관리를 시·도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한
리얼미터, 충남 54.1%(4.1%p↑)로 상승률 1위...대전은 47.5%(2.5%pa↑) 주민생활만족도 충남 5.1%p 상승 반면 대전은 전월 대비 4.4%p 하락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최근 한달사이 전국 지자체중 충남은 도정평가와 주민생활만족도에서 모두 상승을 기록한 반면 대전시는 주민생활만족도가 하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개최 여부가 오는 12일 판가름난다.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서다.경쟁 상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다름슈타트), 네덜란드(벨트호벤), 벨기에(루벤, 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11일과 12일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충청권 3개 시장·도지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과 함께 2027 하
대전·충청권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 예산확보전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이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국회는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이와 관련, 민선 8기 첫 국비 확보의 실적이 평가되는 만큼 해당 지역 광역단체장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년도 본예산(3조8644억원) 대비 5% 증가한 4조682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보령시와 예산군이 외국인 정착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 특화형 비자'란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먼저 발급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을 확대 개편한다. 15일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컨설팅지원단 확대는 중기중앙회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지방자치단체의 협동조합 육성 지원조례 제정과 활성화 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기중앙회는 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충남 천안갑)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한 ‘간선버스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는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 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 서비스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올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카드 이용단가를 6000원에서 8000원으로 크게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용단가 인상은 성장기 아동이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루 결제 한도도 1만 2000원에서 3만 원으로 대폭 증액했는데 이는 전국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폭언, 욕설, 성적 불쾌감, 모욕행위 시 전화 먼저 끊을 권리를 보장하라."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20일 오후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필수노동자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콜센터 현장은 가혹하다"며 "대전시와 6·1지방선거 시장 후보들과 정책 협약을 맺고 선거 이후 시정에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