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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대전시당이 “대전시도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한나라당 강창희 대전시당위원장을 향해 ‘당장 사퇴하라’고 압박했다.선진당 대전시당의 정여운 대변인은 9일 오후 논평을 통해 “강 위원장이 망언에 거짓말까지 일삼고 있다”며, “행정의 ‘행’, 시정의 ‘시’자도 모르면서 어찌 시당위원장을 할 것이냐, 당장 실언을 인정하고 즉각 사퇴해 자숙하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정 대변인은 “강 위원장에 대한 언론과 시민들
사회
뉴스관리자 기자
2011.08.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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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 “과학벨트 사업 이해 못하는 망언”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매입비를 대전시도 부담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대전시는 물론 시민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특히 발언의 주인공은 얼마전 취임한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어서 정부의 의중이 깔린 것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와 야당은 국책사업인만큼 전액 국비로 부지매입을 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강 위원장은 4일 오전 한나라당 대전시당 강당에서 이춘식 제2사무부총장 주재로
사회
뉴스관리자 기자
2011.08.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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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이래 최대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사업의 내년 예산이 50% 가까이 삭감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과학벨트 거점인 대전을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휴가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3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내년도 과학벨트 예산을 절반 가까이 삭감해 심의·의결한 것과 관련 실, 국에 철저한 동향파악을 지시했다.염 시장은 이날 전화지시를 통해 “정부는 연구단이 내년 6월부터 활동하는 만큼 6개월간의 비용만 반
사회
충청신문/ 기자
2011.08.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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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전액 정부부담 요구국책사업에 필요한 부지매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부지 매입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분담론이 제기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있다.정부는 지난 5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계획을 확정 발표하면서 부지매입비 등은 지자체와 협의해 오는 12월까지 수립 예정인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부가 부지매입비 등을 지자체와 협의하겠다고 밝힌 것은 기
사회
뉴스관리자 기자
2011.06.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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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6일 대전시와 정치권이 도시철도 2호선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연대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도입의 정당성과 명분은 분명히 도시교통문제 해소에 맞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목표 및 비전과 전략에 대한 최소한의 구상과 경제성 분석도 없이 막무가내로 추진되고 있다”며 “도시철도 1호선 도입과정에서는 없었던 주민들의 노선유치 과열 경
사회
뉴스관리자 기자
2011.06.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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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13일 반값 등록금과 무상복지는 조삼모사(朝三暮四)형태의 정책일 뿐이라고 비난했다.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등록금을 매년 10%씩 줄여 지금의 절반수준까지 인하하고 국가장학금 확충과 학자금대출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또한 부모 소득과 학업성취도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면서 “한나라당이 전향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해도 민주당의 무상공세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고, 보다 많은
정치
뉴스관리자 기자
2011.06.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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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노선 갈등과 증오만 부추겨경제성도 제대로 검토했는지 의문 대전시가 6월말 정부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도시철도 2호선 도입 논의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며, 경전철 건설 반대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진잠~서대전네거리~중리네거리~정부청사~유성네거리간 28.6㎞ 구간을 고가와 지하방식으로 건설하고, 차종은 경량전철인 자기부상열차를 채택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
충청신문/ 기자
2011.05.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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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지구)로 선정되면서 지역 정가는 대체로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나라당은 과학벨트가 대전 대덕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에 입지하면서 사실상 대통령이 충청권 조성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반면 야당인 민주당 등은 “충청지역 과학벨트 거점지구 확정은 충청인의 입지 사수 투쟁의 성과”라고 자평하고 “이제 와서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지켰다는 공치사를 하지 말아
뉴스관리자 기자
2011.05.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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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논란을 빚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입지가 대덕특구로 결정됐다는 설이 확산되면서 지역 정가가 뒤숭숭하다. 특히 각 당은 과학벨트 대전유치에 따른 이해득실을 저울질하며 16일 최종 결과를 지켜보자는 조심스런 입장이다.한나라당 “일단 환영”…차후 영향 저울질 먼저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과학벨트 대전 입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김창남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일단 환영한다”면서 “과학벨트는 이미 오래전 충청권으로 올 수 밖에 없
충청신문/ 기자
2011.05.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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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유치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자치단체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 위원회가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을 거점지구와 같이 위치한다는 원칙을 확정했다. [관련기사 11일자 3면] 과학벨트위원회는 13일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을 한 곳에 함께 두는 걸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과학벨트 핵심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산하
충청신문/ 기자
2011.04.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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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를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놓고 정치권이 논란에 휩싸였다. 7일 과학벨트를 대전과 대구, 광주 등 세곳에 기초과학연구원을 분산 배치하고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는 별도로 분리해 기초과학연구원 본부와 함께 충청권에 배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쪼개기’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충청신문/ 기자
2011.04.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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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지방 일간지 기자 A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청주지검충주지청은 A씨에 대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6·2 (충주)지방선거 운동 기간 중 김호복 전 충주시장과 관련해 충주 유엔평화공원 조성공사 특정업체 밀어주기, 관내 대형 건설공사 지역참여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를 지원했다는 의혹 등을 보도해 김 전 시장은 5월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논평. 보도의 금지규정 위반,
충청신문/ 기자
2010.11.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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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충북지사 선거후보 간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시종 후보가 정우택 후보를 바짝 추격하자 두 후보의 설전도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지난 22일 HCN 충북방송에서 진행한 토론에서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와 민주당 이시종 후보 간의 날선 공방은 각 후보 지지자들의 가슴까지 졸이게 했다. 이날 이시종 후보는 정우택 후보의 여자문제를 집중공격하고 나왔다. 이 후보는 “
충청신문/ 기자
2010.05.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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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장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김호복(62·사진) 예비후보가 ‘충주 UN평화공원’조성공사과 관련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을 보도한 지역일간지 기자 3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2일 고소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3개 지역일간지는 최근 ‘김 시장이 관내 대형 건설공사 지역참여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를 지원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그러나 김 예비후보측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김 후보는 물론 한나라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에 영향을 주려
뉴스관리자 기자
2010.05.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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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유성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의 진동규 청장의 발언과 관련해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비난하고 나섰다. 22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지방자치 존재 자체를 부정한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망발을 취소하고 유성구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함이 당연하다”며 “이날 진 청장은 정상적인 의회 절차에 따라 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의정을 수행하는 이 의원에게 ‘국회의원 보좌관 지시를 받는 것들이...’라며 아무런 근거도 없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충청신문/ 기자
2010.04.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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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 지방선거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세종시 원안 VS 수정안, 청주·청원 통합 찬성 VS 반대이다.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문제들로 인해 지역민들의 표심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4월 임시 국회가 천안호 정국으로 치닫게되면 청와대의 입지와 한나라당이 궁지에 몰려 6·2지방선거 전략에 일대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가 돌입되기도 전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며 자신만의 세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충청신문/ 기자
2010.04.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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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성격 변질은 시간 문제로 남게 됐다. 이에따라 기존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로 변경하는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및 국회 입법 절차만 남게 돼 이와관련 여야간 마찰은 막판까지 극에 달할 것으로 예견된다. 이날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5개 법률안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법 개정 ▲혁신도시건설 특별법 개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산업입지개발법 개정
충청신문/ 기자
2010.03.1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