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5일 허태정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허 시장과 구청장들은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회의에서 시장 및 구청장들은 마을단위, 공동체 단위의 조직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를 위해 시와 구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시 중심의 공동체 사업에서 자치구와 마을주민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사업계획을 수립·집행할 수 있도록 정책 개선과 공동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전국 중·고등학교 농구 유망주 들이 모여 대전에서 실력을 펼친다. 대전시는 25일부터 5일 동안 대전중·고에서 전국 중·고등부 농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리그는 대전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등 전국 20개 팀 531명이 참가해 2개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정사를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남간정사는 대전 대표 문화유산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조선 효종시절 핵심적 역할을 한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말년인 숙종 9년(1683) 제자들을 양성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허태정 시장이 25일 시도지사를 대표해 제6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란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발전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도지사협의회 산하 조직이다. 제6기 위원은 광역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장,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약 30명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25일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상황과 신중년(5060)세대의 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맞물려 이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관내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며 만 50세(19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에 방문해 대덕특구 지원이나 도시철도 2호선 예타면제 검토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떠났다.이에 대전시는 대체적으로 만족했다는 분위기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행사를 마친 뒤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대덕특구나 도시철도 2호선 같은 지역현안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셔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전했다.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긍정적인 답변이 나와 만족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경제투어 5번째 도시로 대전을 찾아 대전시가 '4차산업 혁명 선도도시'임을 강조했다.또 대덕특구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힘을 실었다.24일 시청에서 과학기술통신부가 주관한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특별시'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전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선도도시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새로운 도약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정부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24일 유성구 원신흥도서관이 개관했다. 사진은 도서관 시설을 둘러 보던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오른쪽)이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있던 한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24일 유성구 원신흥도서관이 개관했다. 사진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왼쪽서 여덟 번째),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사진 왼쪽서 아홉 번째), 조승래 국회의원(사진 왼쪽서 여섯 번째) 등 참석한 내빈들이 개관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동 둔지미공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대전시는 24일 둔지미공원의 명칭을 '3·8의거둔지미공원'으로 명칭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국가기념일로 지정 된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서다.둔지미공원은 갈마공원과 샘머리공원을 잇는 5만9991.9㎡(1만8179평) 규모의 공원으로 이 곳에는 2006년부터 3·8민주의거 기념탑이 건립돼 있다.사실 이 곳은 2013년부터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공동의장 김용제)의 명칭 변경 건의가 계속돼 왔던 곳이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 확약을 통해 추진하는 판암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지난해 12월 착공하면서 현재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사업대상 건물은 지상 5층 높이의 임대주택으로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지난해 7월 주민합의체 신고 후 9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10월 LH가 임대주택 전체를 매입하는 것으로 확약을 체결했다.판암동 주민합의체(대표 김석면)는 LH공사의 기준대로 사업시행 시 매입한다는 조건으로 매입 확약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한국감
-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범계 의원·황인호 동구청장 지목[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플라스틱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장 청장은 최규 대전 서구의원의 지목으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참여, 텀블러 사용 인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장 청장이 서구청 휴게실에서 직원들과 텀블러로 차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있다.장 청장이 참여를 독려한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이다.장 청장은 "무심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4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11개 동에 대한 연두방문을 23일 관평동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민선7기 본격적인 유성발전의 청사진을 내놨다.이번 방문은 구정의 장기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용래 구청장은 경청중시, 청렴우선, 창업촉진, 포용성장을 핵심가치로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생동하는 지역경제 ▲인성을 중시하는 으뜸교육 ▲안심하고 살기 좋은 건강도시 구축을 주제로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실시한 '2018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동구가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기록했다.시는 23일 5개 자치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율, 테마별 규제 발굴·개선 실적 등 2개 분야 7개 세부지표에 대해 정량평가 실적검증을 통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규제개혁 우수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규제개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 됐다.평가결과 최우
[충청신문= 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23일 목련홀에서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조폐공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사랑을 담아 떡국떡과 만두를 빚었다.허 시장은 "새해 희망을 담은 떡국떡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돼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폐공사 조 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현하는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서구 관저중 삼거리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힐링공간을 만든다.시는 오는 8월까지 관저중 삼거리 일대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19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관저중학교와 관저초등학교 담장 벽면 200m 구간에 이뤄지며 현재 이 구간은 잡초와 이끼가 자라고 매연과 먼지로 까맣게 변하는 등 미관이 굉장히 좋지 못하다.이에 시는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디자인을 확정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 최대 현안 사업인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공론화위원회 결과 반대에 부딪히자 공원 부지 토지주들이 시의 행정을 규탄하고 나섰다.월평공원 지주협의회는 23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집회를 열고 당초 계획대로 민간특례사업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토지주들은 "공론화는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라는 공문까지 보낸 대전시가 약속을 어겼다"면서 "이런 법적근거가 없고 불합리하게 진행된 공론화위 추진반대 권고사항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시가 지방채 발행도 검토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23일 '노후주택 밀집지역 소화기 전달식'을 갖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무상 제공했다.이번 제공 대상은 원도심 쪽방촌 밀집지역 주민들로 이 곳은 지어진지 오래된 노후주택들이 많아 화재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있다.이번 기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가 화재취약지역에 소화기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시는 100여 가구에 3.3kg 가정용 소화기를 1대씩, 모두 100대를 건설협회 명의로 전달했다.건설협회 관계자는 "비록 소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 직제’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이달 말 경 조직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복청이 수행해오던 ▲건축 인허가 ▲건축위원회 구성·운영 ▲건축기준 고시 ▲주택 사업계획 승인 등 4개 자치사무가 오는 25일 세종시로 이관됨에 따라 주택과 및 건축과가 폐지된다. 또 4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POEX 2019(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대전기업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밝혔다.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최신 트랜드를 주도하는 스포츠, 피트니스, 건강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전시회로 국내외 480개사 20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대전테크노파크는 우리 지역의 스포츠융복합제품 제조기업의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작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인구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이하 '인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지난해 12월 제정된 '대전광역시 대덕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조직된 인구위원회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인구정책 분석, 임신·출생, 양육·보육, 교육, 청년·일자리, 도시재생 등의 업무 관계 부서장과 함께 대학교수, 구의원, 여성 및 청년단체 임원, 청년 사회적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구에서 발생한 감염병 홍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유성구보건소가 발 빠르게 홍역 비상대비 체제에 돌입했다.구 보건소는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하고, 홍역 유행 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구는 이미 홈페이지 및 의료기관에 홍역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홍역 발생 시 지체 없이 신고토록 안내했다.또, 감염병 담당자 및 선별진료소 담당자가 24시간 대기하며, 홍역 환자 발생 시 지체 없이 역학조사 및 검체를 채취한다는 방침이다.현재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최근 대구·경북지역과 경기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예방접종 여부와 손 씻기 등 홍역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는 혹시 모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6개 선별진료 의료기관을 지정했다.선별 의료기관은 서구 을지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유성구 유성선병원, 중구 충남대병원, 동구 대전한국병원,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이 지정됐다.임묵 보건복지국장은 "이번에 발생한 홍역은 국내보단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보문산 공원 청년광장 인근 야산에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줬다.㈔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회장 박용순) 회원, 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기슭 곳곳에 200㎏의 먹이를 줘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폈다.또, 인근 산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 했다.자연보호중앙연맹 중구협의회는 매월 야생동물 먹이주기, 새집 달아주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유등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활동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경제지표'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통한 출근길에 올랐다.허 시장은 22일 새벽 유성구 원내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향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주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201번 시내버스 첫 차를 탄 허 시장은 같은 버스에 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격 없는 대화를 나눴다.대전역에서 하차한 허 시장은 역전시장으로 향해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힘내주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