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충청남도민 교통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은 △충남지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 유일 지상파라디오 방송국이 될 충남교통방송국이 2025년 2월 내포신도시에서 문을 연다. 앞서 도는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내포신도시 내에 충남교통방송 설립을 추진해왔다. 도는 9일 방통위가 제27차 회의를 열고, 도로교통공단(TBN) 교통충남F
지난 7월 6일 도순구(69)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세종시 최대 난제 중의 하나인 개발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읍면동 지역 균형 개발, 시민에게 최상의 명품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한 편익 증진, 도시 교통 문제 해소에 대해 들어 봤다. - 지난 7월 6일 취임하고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지났는데 취임 소감은? 세종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공한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아파트와 관련 충남도가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2일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과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철근이 누락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를 찾아 점검을 갖고, 안전 조치 조속 이행 방안을 살폈다. 김 지사는 3일 내포신도시와 아산 탕정, 공주 월송 등 LH 공공아파트 단지 3개와 천안 민간아파트 공사 현장 1곳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와 도 건축위원회 구조 분야 전문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도내 교통안전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충남교통방송 신축공사를 책임지게 됐다. 충남개발공사는 3일 도로교통공단과 사업비 161억원이 투입되는‘TBN충남교통방송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연면적 2993㎡에 지상 3층 규모로 방
[충청신문=내포] 김원중 기자 =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최고의 종합금융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재단을 이끌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취임 2년차인 올해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이사장 지론은 '비올 때 우산이 되어주자'다.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재단을 만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지난 2017년 8월 1일 홍북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후 6년 만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업무에 돌입했다. 1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새롭게 소통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번 개청식은 홍북읍 주민자치교실의 풍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삽교읍 인구가 지난 달 27일 기준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삽교읍 인구 1만 5005명(외국인 포함)은 1992년 인구 1만 5000명이 붕괴된 이후 31년 만에 다시 기록한 수치다. 삽교읍은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공동주택(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입인구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
충남도가 연내 내포신도시 활성화 일환으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초저리 보증금 대출, 6년간 낮은 임대료, 거주 후 6년 전 분양가 구입 등의 큰 이점을 지니고 있다. 아파트 입주 대상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청년 등이다. 결론적으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6년간 낮은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사업부지 우선 공급 등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건설 사업을 성공적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45년까지 약 51조를 투입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70개 사업을 제시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자문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남연구원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26년까지 내포신도시 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테니스장을 건립한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공무원, 충남개
충남도가 서해선이 통과할 내포역(가칭) 삽교읍 일원에 1만명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혁신도시 관문의 역할과 기능을 의미한다. 관문은 말 그대로 꼭 거쳐야 하는 길목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여기에는 이미지 개선과 함께 기본적인 과제가 전제돼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설립’등 도정 현안 10개 사업을 추려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현안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국방 AI,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서해선 개통과 충남혁시도시 공공기관 유치에 대응해 미니신도시를 조성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진흥지역 도시개발과 관련한 협의를 완료한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 주민재공람 공고를 실시하고 충남도의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할 계획이며, 내년에 충청남도의 인가를 받아 2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23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37.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예산군 출생아 수는 147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 출생아 수 107명보다 40명(37.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 행안부 통계자료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충남 전체 시·군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충남 관할, 대전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의 분리·독립 및 충남 이전 촉구를 위해 본사를 방문하는 등 적극 유치활동에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김기영·전형식 도 행정·정무부지사가 직접 각 공공기관 본사를 찾아 220만 도민의 뜻을 전달하고 촉구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은행·국소방
충남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청사진과 관련한 건립사업 자금지원 타당성 검토 및 연구용역이 핵심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의 경우 병원 개원 후 3년 동안 315억여 원의 막대한 적자가 예측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보완할 건립자금 지원이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는 이유이다. 충남도는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조례’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공무원노동조합, 김지사 취임 1주년 맞아 전 직원 설문 90%가까이 남은 임기 기대감…인사·조직 운영은 아쉬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직원 10명 중 7명이 김태흠 지사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0% 가까이 남은 임기 3년 동안 직무 수행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인사 조직 운영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소·돼지·닭 등 진료·치료와 수의·축산 교육, 동물용 의약품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충남대 내포 캠퍼스 부속 연구시설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은 돼지 사육두수는 227만 3307마리로 전국 1위이며, 내포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홍성은 한육우 6만 5014두, 돼지 61만 5872두로 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이용록 군수가 3일 군청 회의실서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를 비롯 앞으로의 군정 운영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군민들과 지난 1년간 쉼 없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며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과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농산물 먹거리 통합센터 준공, 홍주읍성 복원정비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일 년 소회를 밝히며 나름 많은 성과를 얻고, 아쉬움도 컸던 1년이라는 평을 전한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다, 결론적으로 말해 남은 3년도 지난 1년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성과도 키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 지사는 지난 일 년간 산하조직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