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현지시간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또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협력 증진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김 지사는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지난해부터 충북도와의 협력관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런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과도한 임금 연공체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게 국책연구원의 제언이다.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0일 이러한 내용의 '중장
[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27일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자주재원 확보와 산업 분야에 이은 세 번째 공약으로 “민생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은 지역경제과 민생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일본 도쿄에 충남도 일본사무소를 개소하고, 일본과의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순방에 올라 충남 사무소 개소식, 자치단체 교류 협력 관계 확대, 교민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동참 등을 이끌어냈다. 먼저 충남도 일본사무소는 도쿄 신주쿠구에 설치됐으며, 도의 통상 진
담배값 인상, NO라는 정부...담배업계 생각은 다르다고? 2024년을 맞아 담배값 인상여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에도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내년에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최근 10년에 한 번씩 정부가 담뱃세를 올린다는 ‘10년 주기설’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담뱃세 인상이 10년 만에 이루어졌음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십년 차가 되는 2024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담배업계가 내년께 담뱃값 인상을 예상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내놓고 있다. 기재부는 검토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내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2006년 의대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된 이후 19년 만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와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자매결연을 18일 체결했다. 호찌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18일 호찌민시 판반마이 시장을 예방해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들어 최초로 체결하는 자매결연에 따라 양 지역은 상호 교역 및 투자촉진 등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
충남 도내 의대 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결집한다는 소식이다. 그 중심에 의대 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자리 잡고 있다.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출범식이 그 시발점이다. 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지사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베트남 출장길에 나선다. 김지사는 17일 호찌민시에 도착해 18일 인민위원회 방문 등 사전에 조율된 행사·면담 등을 추진하고 19일 빈푹성을 방문해 당서기 면담 등을 진행한 다음, 당일 밤늦게 귀국편 항공기에 올라 20일 새벽 귀국하는 2박 4일간의 숨 가쁜 베트남 일정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 및 국립 의대 신설을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결집한다.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내년 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이라는 기사를 읽고 몇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저고위)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13일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홍석철 저고위 상임위원은 올해 출생아 수가 22만7000명을 기록해 합계출산율이 0.723명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강동원 열애설' 로제, 왼손 약지에 반지 '눈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각국 정상 배우자 행사에 참석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발언한 소감을 전했다.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이 지났다. APEC 배우자 행사에 초청되어 정신건강에 대한 저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버킹엄 궁에서 열린 한국 국빈만찬에 초청되어 영광스러운 MBE를 받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감동을 받은 한 주"라는 말도 덧붙였다.한편 블랙핑크의 재계약 소식에 YG엔터테
11월 소비자물가 3.3%↑'여전히 고공행진'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상승 폭이 둔화됐다.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2.3%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8월 3.4%, 9월 3.7%, 10월 3.8%로 상승 폭이 커졌다.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3.3% 올랐다. 경제협
담배값 인상되면 흡연률 낮아질까 담뱃값이 인상되면 흡연자 수가 줄어들까.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인 국내 담뱃값과 20%에 육박하는 국내 흡연율의 상관관계에 관심이 모였다. 지난 2014년 파이낸션뉴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 담뱃값 인상을 권고한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세를 인상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책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 담뱃세 수준을 50% 정도 올려야 한다고 권고한 상황이다. 인상과 관련해 복지부는 동의한다"고 설명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이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7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중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방향 수립과 중국 통상 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담배값 인상 사실일까?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내년에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10년에 한 번씩 정부가 담뱃세를 올린다는 ‘10년 주기설’이 거론되고 있는데, 마지막 담뱃세 인상이 10년 만에 이루어졌음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십년 차가 되는 내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언론에서는 담배업계가 내년께 담뱃값 인상을 예상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내놓고 있다. 기재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나, 담배업계는 이미 가격 인상에 무게를 두고 관련 준비에 나섰다.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
담뱃값 인상 '진실은?'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내년에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10년에 한 번씩 정부가 담뱃세를 올린다는 ‘10년 주기설’이 거론되고 있는데, 마지막 담뱃세 인상이 10년 만에 이루어졌음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십년 차가 되는 내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언론에서는 담배업계가 내년께 담뱃값 인상을 예상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내놓고 있다. 기재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나, 담배업계는 이미 가격 인상에 무게를 두고 관련 준비에 나섰다.앞서 지난 5월 개최된 '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일 폴란드 포즈난공과대학교(Poznan University of Technology. 총장 테오필 예시오노프스키)를 방문해 양 대학 간의 상호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한기대와 포즈난공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학술연구 및 교육과정 운영, 소속 대학 교수진과 연구자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수출입은행에서 발주한 ‘인도네시아 발리 경전철(LRT)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올해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발리 경전철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공단은 발리섬 국제공항에서 꾸따 관광지역을 연결하는 4개역 5.3k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주 브리즈번 해외 공무 출장에 동행한 대전경제사절단이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대전경제사절단은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OKTA 브리즈번지회,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등 현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두루 만나 대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경제사절단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경제사절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적극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0시 축제와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도 요청했다. 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3 APCS&Mayor's forum에 참석에 앞서 이 시장은 호주 공무출장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