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덕 고래여행'은 '한번 가면, 다시 오는 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덕 고래여행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가 계족산황톳길서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2024 시즌의 막을 올렸다. 뻔뻔한 클래식 숲속음악회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음악회는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며 소프라노 1명, 테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농협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나섰다. 15일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덕구 장동 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행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청장 주재로 국, 소, 원장, 부서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덕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과 '세상을 의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5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수도권 과밀에 대응하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4일 대전 계족산 법동 소류지 인근에서 봄꽃 향기를 만끽하며 텃밭을 가는 도시 농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사진=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24일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찾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맨발로 등산을 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슴속에 새겨 미래를 향해 나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그는 "노후 산단 개선과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이 시급하다"며 대덕구 현안을 진단했다. 박 후보는 여의도에 입성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챙기면서 지역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 대덕구 박경호 예비후보가 연이은 민원청취를 통해 유권자 접촉을 넓히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민주평통 17기 대덕구지회, 대덕구 장애인체육회 소속 론볼연맹, 계족산을 사랑하는 사람들(계사모) 등 민주평화, 장애인,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 일환으로 대덕구민 대상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로 기록을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행사이다. 참여 신청은 구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물망초심(勿忘初心)'. 처음에 품고 다짐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가겠다는 2024년 대전 대덕구 공직자의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다. 최충규 청장은 "2023년은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한다"며 지난해를 평가했다. 최 청장은 '뼛속까지 대덕맨'답게 청사 신축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를 이같이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4년은 대덕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 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핵심 현안 및 총 6대 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7일 대전 계족산 송촌체육공원 산책길 담벼락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 달이, 한 달이 일년이 된다. 하루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매순간이 소중하다는 뜻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지금이다.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오늘 하루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한다. (사진=황천규 기자)
15일 오전 연무가 자리잡아 더욱 운치있는 계족산의 모습.연무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위원장은 12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부의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의 어르신, 소상공인, 산업근로자,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은 대덕구의 대변자를 자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 5개구 중 가장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3 대덕 시티투어-대덕 고래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기획·추진된 '대덕 고래여행'은 '한번 가면, 다시 오고 싶은 구'라는 뜻으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반영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회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1일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7건의 안건에 대해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덕구 발전이 곧 대전 균형발전이다.”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22일 “낙후된 대덕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국비 및 시비를 확보해 건강한 도시. 힘차게 전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중리동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들은 하나같이 박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4.38% 증액된 5525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구정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내년은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구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시정연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1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초겨울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12일 울긋불긋한 색채로 물들은 대전 계족산이 가을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고자 '2023년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힘쓰는 보육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덕구 시티투어(city tour)와 접목한 '보육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를 방문하고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과 최 구청장은 법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구민 30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24일 대전에 낭보가 울려퍼졌다.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서구의 ‘숯뱅이 두레’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실로 27년만의 일로 전국 19개시·도 대표들을 뒤로하고 전국을 제패한 것이다. 대전 문화계의 경사중 경사이며 전국체전 1위보다도 더 값진 메달이라 생각이 든다. 대전에는 현재 숯뱅이 두레 외에도 10개의 지역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가을바람이 선선한 지난 14일 ‘대한민국 맨발 걷기의 성지’ 인 대전 계족산황톳길에서 아주 특별한 여행이 펼쳐졌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대전지역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맨발축제가 열린 것. 이번 행사는 조웅래나눔재단이 대전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와 뜻을 모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