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용곡동의 한 아파트 전·현직 관리소장이 각종 비리의혹에 휘말렸다. 826세대의 용곡동 A아파트 400여명이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B씨를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 및 ‘충청남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감사를 요청한 것. 주민들은 이와 함께 "B씨 후임으로 2023년 8월에 온 D씨 또한 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 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충텅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공동주택 하자보증보험증권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 권리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건물에 하자가 생겨 보수할 경우 하자보수 공사비를 지급받기 위해 보험사에 제출하는 ‘공동주택 하자(이행)보증보험증권’의 정보를 이달부터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 크로바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들은 ▲층간소음 ▲금연 ▲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지역 내 주택관리업자 소속 관리사무소장 212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4월 27일 주택관리업자 소속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각종 비리 개연성 및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이 호응 받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경비원과 미화원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 왔다. 시는 ‘천안시 공동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수차에 걸친 행정명령을 무시한 복도식아파트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를 통보했다.시는 직산읍 A아파트 각 층의 복도 끝 세대의 외문설치 등 불법개조(본보 2022년 6월 11일, 14일, 11월 14일, 2023년 1월 12일 6면 보도)에 대한 시정명령에도 철거는커녕 추가적 불법이 적발돼 고발 등 강력조치에 나선 것.천안시는 공동주택 현장경험이 풍부한 주택관리사 출신 공무원과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인력으로 자체감사를 펼쳤다.지난 1월 11일부터 13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관내 306개 복도형 아파트의 각층 복도 끝 중문설치세대를 대상으로 ‘원상복구’계도공문을 발송했다.천안 직산읍 15층 규모의 3개동 494세대 A아파트의 경우 각 동, 각 층의 복도 끝 세대 대다수가 불법으로 중문을 설치하고 개인전용 공간으로 활용(본보 6월 11일, 14일 6면 보도)하고 있는데 대한 조치다.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입주자와 입주자대표 및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제35조 위반행위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 등의 조치 등 예정’을 알리는 공문을 3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오래전에 설치한 중문을 지금 어쩌란 거냐. 복도형으로 11호까지 있는 직산 B아파트의 경우 끝집 모두 중문설치는 기본으로 잠금장치에 인터폰까지 설치했다.”천안시 직산읍 A아파트 입주자 D씨는 14일 ‘천안시 뒷짐, 복도형 아파트 불법개조 극성’ 보도(본보 13일자 6면보도)에 대해 “10여 년이 넘도록 단속한번 안하더니 이제 와서 철거하라는 것은 무슨 경우냐”며 “특히 복도형아파트 끝집 거의 모두가 중문을 설치했는데 왜 우리아파트만 단속하느냐”며 따져 물었다.실제로 천안시 관내 복도형식 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복도식 아파트 끝집이 공간 활용목적을 이유로 저마다 중문을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천안시 직산읍 A아파트의 경우 15층 규모의 3개동 494세대 각 동, 각 층의 복도 끝 세대 대다수가 중문을 설치해 새로운 개인전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실제로 A아파트 1동의 21세대가, 2동은 25세대, 3동은 3층을 제외한 28세대가 개조했다.이는 모두 74세대로 끝집 전체 90세대 중 무려 82%가 불법 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더욱이 문제는 한 아파트에서 불법개조가 극성을 부리고 있음에도 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18년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선호하는 육아정책은 35.9%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꼽았다.이에 대전시는 그해부터 올해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 확충을 목표로 삼았다.시와 5개 자치구는 이미 목표했던 100개소를 넘어선 103개를 운영 중으로 올해까지 118개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국공립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오는 11일부터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의 주거전용면적 상한이 60㎡ 이하로 확대된다. 국토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안은 도시형생활주택 용어를 소형주택으로 변경,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상한을 소형아파트 수준인 6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조례안, 결의안, 건의안 등 16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나영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아동의 인권이 유린되는 현 상황에 탈레반의 공포와 억압의 정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생명과 인권 보장을 강력히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하 원룸형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넓어지고 공간구성 제한도 완화된다. 또 공동주택 외부회계 감사와 하자심사 분쟁 조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권 보장도 강화된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7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고의적인 출입방해 및 무개념 주차를 막기 위한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을 대표 발의했다. 31일 문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0년 12월 기준, 자가용(승용·승합차) 등록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앞으로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에게 택배 배달이나 개인차량 이동 주차 등을 시킬 수 없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10월 중 공포·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원은 종래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 업무만 수행할 수 있었으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갑질문제가 심각한 요즘, 갑질 문제보다 더 황당한 사례가 있다.공동주택의 경우 자치관리와 위탁관리로 구분된다. 자치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위탁관리로 전화되는 경우가 많고, 입주부터 전문적인 위탁관리사에 위임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위탁관리사의 부실한 업무로 인해 계약해지를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계약해지가 부당하다면서 소송을 당한 아파트가 있다.청주 용담동에 있는 우미린에듀파크 2단지와 입주초부터 관리해온 (주)거창유지관리주식회사가 부실한 업무로 인한 계약해지가 부당하다면서 입주민을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12일 제 18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는 공동주택관리법과 국토교통부의 권고 사항과 입주자 등 질의회신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내 괴롭힘 금지, 괴롭힘 발생 시 보호 조치를 반영하고 주택관리업자의 재선정 등 규정을 정비했다. 준칙 개정의 주요내용은 ▲입주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갑질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토부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도지사는 오는 4월 5일까지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감정원은 관리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공동주택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제도정착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 또는 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는 150세대 미만의 중소규모 공동주택도 입주자등의 동의를 거쳐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 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 및 관리제도 운영의 미비점 개선을 위한 ‘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24일 공포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비의무관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를 지원한다. 시는 효율적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아파트 주민과 관리주체들에게 전문가의 소통 스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클리닉(Clinic)'을 시범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 간의 갈등, 동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세부계획 없이 아파트장기수선금을 집행한 B종합관리업체와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성거읍 A아파트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장기수선계획에 공사종별 세부내역에 반영하지 않고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의 교체 및 보수 공사에 2억 5700만원을 사용했다. 시는 A아파트 관리주체인 B종합관리업체가 장기수선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입주자의 보호를 위해‘2020 공동주택 감사 및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공동주택 감사는 입주자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요청하는 경우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세입자 거주자가 많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취약한 16개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등 종합적인 검토를 마치고 제17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규약준칙은 입주자 등의 질의회신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의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4월과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인 회계감사 및 계약서의 공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