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병원발전 미래상 설정 등 역점사업 힘쏟아 전국보훈병원 3번째로 지난해 최첨단 재활센터 건립 상·하지 로봇치료시스템 도입 등 노인재활분야 특화 병원 전면 리모델링, 4인실 설계 등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 등 접근성 문제 개선에도 노력 지역과 소통강화·금연캠프·독거노인 AI 돌봄로봇 제공 의료진 풍부한 노하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정상 제10대 신임 대전보훈병원장이 9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이 신임 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대전보훈병원은 대전‧충청권역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진료의 최일선 의료기관으로서 26년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전통을 이어나가면서도 보훈가족과 시민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최인호 교수가 제9대 교수회장에 선출됐다. 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14일 제9대 교수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최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발했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로 진행한 이번 선거에서 712명이 투표에 참여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충남대학교가 3년 만에 대면으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는 지난 25일 정심화홀에서 이진숙 총장, 강도묵 총동창회장, 이희권 교수회장 등 대학 보직자 및 학위 취득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03명, 석사 542명, 박사 113명 등 총 15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는 25일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학사 2789명, 석사 793명, 박사 176명 등 총 375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체한 가운데 학사보고, 학위수여식사, 외빈 축사, 졸업생 인사, 축하 연주 등이 진행됐다. 조승래 의원(유성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법인 이사들 간 내홍을 겪고 있는 대덕대학교 교수들이 교수회 회장 선출 등 임원진을 재구성하며 대학 정상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24일 대덕대에 따르면 전날 학내 교수회 소속 교수 과반수 이상(54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 교수회를 열고 운영규정 개정 보고와 함께 교수회장 등 임원 8명을 선출했다. 교수회장에는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 女교수회가 지난 17일 공주시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홍성애 여교수회장(보건행정학 교수)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매년 2회씩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는 4일 최병욱 총장과 교수회장, 주요 보직자, 학생대표 등 소수 인원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밭대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열고,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대학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최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팬데믹의 결합은 다양한 사회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목원대학교는 동문교수회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문교수회에는 목원대 교수 3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 장학기금으로 모으고 있다. 유장환 동문교수회장(신학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충남대학교 교수회가 대학 구성원에게 안전헬멧을 무상대여하며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나섰다. 교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대학본부 본관 뒤편에서 학생, 교직원 등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헬멧을 무상으로 대여했다. 총 300개의 무상대여 헬멧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졸업 또는 퇴직 시까지 사용할 수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충남대학교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4300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대학교교수회는 최근 7월분 급여에서 일정금액(1.5%)을 공제하는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조성 운동에 나서 약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같은 기간 직원협의회 100여명, 조교협의회 90여명이 특별 장학금 조성 운동에 동참한 결과, 3개 단체는 총 4300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마련했다.이렇게 마련된 특별 장학금은 충남대학교발전기금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의 총장 임용 제청 거부 이후 내홍(內訌) 조짐을 보이고 있다.현재 위중한 상황 극복을 위해 회의를 열어달라는 교수들의 요구를 총장 직무대리(교육지원처장)가 묵살하면서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교수들은 현재의 총장 공백으로 인해 학사 운영은 물론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교수회의를 열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반면, 총장 직무대리는 안건 자체가 교수회의 기능을 넘어선 만큼 회의를 소집할 이유가 없다는 상반된 입장이다.김명수 교수협의회 회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충남대 교수회가 총장직선제라는 난항을 헤쳐 나갈 새 수장을 맞이했다.1일자로 제7대 교수회장 임기를 시작한 김종성 자치행정학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교수회를 이끌게 됐다.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나선 김 회장은 투표자 546명 중 524명의 찬성표를 받아 95.97%의 지지율로 당선됐다.하지만 앞으로의 길이 순탄치는 않다. 총장직선제 학칙개정안과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두고 구성단체 간 이견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박종성 제6대 교수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내 갈등을 마무리 짓지 못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제7대 교수회장에 행정학부 김종성 교수가 당선됐다. 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26일 교내에서 이뤄진 제7대 회장 선거를 통해 단독 후보인 김종성 행정학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 이번 선거에서 김 신임회장은 투표자수 546명중 524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난 6일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방법을 직선제로 변경하는 학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충남대가 구성원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대학본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교수회가 주장하고 있는 '교육공무원법'에 맞서 직원·조교·학생 단체가 선거권 주체를 분명히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 충남대 총학생회·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오덕성 총장이 총장 선거 방식인 직선제 학칙개정과 관련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통한 학칙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 총장은 직선제 학칙개정을 놓고 대학본부와 교수회 등 대학 구성원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직선제 개정을 요구한 교수회와 3개 직능단체 의견을 오는 30일까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교수회가 지난 5일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 오덕성 총장 사퇴결의안 투표 결과 오 총장의 사퇴결의안이 가결됐다.14일 충남대 교수회에 따르면 재직교원 928명 중 총 투표인원 688명(투표율 77.83%)에서 467명 67.88%가 총장사퇴결의안에 동의했다.교수회는 "이번 투표는 교육공무원법 제24조3항2호에 따라 5개월이 넘도록 총장직선제 학칙개정을 진행하지 않은 총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진행된 것"이라며 "충남대 역사상 총장 불신임, 사퇴결의안 총투표는 유례가 없는 일이었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총장선출 방식인 직선제·간선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교수회는 지난 18일 전교교수평의회를 열어 총장의 직선제 학칙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오덕성 총장은 비민주적 총장간선제를 즉시 청산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본보 10월 23일자 7면 보도) 이에 대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교수회가 총장 직선제 학칙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수회는 지난 18일 전교교수평의회를 열어 총장의 직선제 학칙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오덕성 총장은 비민주적 총장간선제를 즉시 청산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담긴 핵심 요구사항은 ▲직선제 학칙개정 즉시 완료 ▲교무처장의 즉각 해임 요구 ▲10월 31일까지 직선제 학칙개정 관련 의미 있는 진전이 없을 경우 교수회는 총장퇴진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 등이다.충남대 교수회는 올해 4월 말 교수대상 투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 제17대 교수회장에 유석호 교수가 취임했다. 10일 오전 11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대 교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유 교수는 지난 6월 20일 공주대 교수회 정기총회에서 교수회장으로 선출되어 2018년 9월 1일부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남대 교수회가 총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변경하는 학칙개정에 나선다. 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24일과 26일 사이 전임교원들을 대상으로 '현행 간선제 폐지 후 직선제로 전환' 관련 서면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율 2/3선을 넘은 투표 결과 총투표권자 894명 중 투표참여 인원 606명(67.8%) 가운데 89.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3년 6개월여 공주대 총장 부재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일부 시민단체와 공주대학교 총동창회가 공주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자를 선출한 간선제에 대해 ‘로또선거,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규명하고 총장 직선제를 제도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공주문화원에서 약 70여개의 공주시 사회단체와 공주대학교 총동창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 일부 교수들이 정권이 바뀌자 슬며시 ‘김현규 총장 1순위 후보 임명’을 위해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의 의견도 없이 ‘여론몰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져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공주대 교수회 손수진 회장을 비롯한 일부 교수, 총학생회,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 전공 원우회, 사회단체가 지역사회와 학내 구성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19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임종국 교수회장, 류지철 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실무부서 중간관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대학전체의 위기상황 속에서 ‘국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법원이‘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의 구성원으로 활동한 청주대 노조지부장에게 학교 본관 사무실 무단점거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청주지법 민사4단독 남동희 부장판사는 10일 박용기 청주대 노조지부장이 학교법인인 청석학원을 상대로 낸 ‘집행문 부여 이의 소송’에서 “6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