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원기)와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41개 항목에 대한 교섭안을 군에 전달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6명과 노조 측 9명의 본교섭위원이 자리해 인사를 나누며 상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공단 본부 홍보실에서 '노사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6년 만에 개정을 거친 인권경영헌장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여년간 동결됐던 보직수당이 2배 이상 인상되고 담임수당도 8년만에 50% 올랐다. 업무의 어려움에 비해 합당한 보상이 부족해 악화됐던 교원의 담임 및 보직 기피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1월부터 교원의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육수당 및 교장·교감의 직급보조비가 인상된다. 이는
부노는 부당노동행위를 줄여 쓰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의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금지하고 있고,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 이하는 부당노동행위의 유형과 구제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부당노동행위의 유형은 5가지인데, 첫 번째가 근로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기타 정당한 조합 활동을 한 것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세종시지부 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시 출범 이래 처음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공유를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노사는 지난 2년에 걸쳐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3회 등 장기간 마라톤 단체교섭을 통해 후생복지, 근무조건 및 조합활동 등 10개 분야 102개 조문에 대해 협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상호 존중하는 노사 관계를 약속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9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지속적인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공직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127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30일까지 대전교육전문직원 대상 교육전문직 교원단체교섭 역량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교육전문직원의 교원단체 및 교원노동조합 관련 법령과 교원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한다. 또 법령에 근거한 바람직한 교원노사관계 실현 및 노사 쟁점 해결방안 마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학교비정규직노조(대전학비노조)의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교육단체연합이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대전시교원단체총연합회, 대전교사노동조합,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학부모 연대로 구성된 대전교육단체연합은 21일 대전시의회 정문에서 대전학비노조 파업 철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노동단체는 상식 범위에서 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테크가 1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교섭에는 조대식 대표이사와 방형석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상임 부위원장, 김용복 철도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각 11명의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는 이날 단체교섭 절차와 운영 등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근로조건 향상 등 대안적 접근 통해 노조 측과 절충안 마련할 것.” 오찬영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노조)의 쟁의행위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한 교육청 입장을 설명했다. 학비노조의 요구사항은 방학 중 비근무자 연간 근무일수 320일 보장,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배달의민족(배민) 배달 기사 3000여명이 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당일 비조합원을 포함해 전국 배달 라이더 3,0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파업에 따른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노조는 9년째 동결된 기본배달료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배민이 독점적 지위에 있는 배달 플랫폼이 된 만큼 여러 가지 사회적 책임에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임철빈)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2012년 처음 계룡시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이후로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위원 소개, 대표교섭위원 인사말씀, 교섭절차 합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코레일테크가 노사 1차 임금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코레일테크는 지난 5월 31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임금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번 교섭에는 임재익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현중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용복 철도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각 8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교원 노동관계 중재재정 취소 청구 소송' 1심 판결에서 8개 조항이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된 데 유감을 표하며 항소를 예고했다. 15일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 9일 대전지법 제1행정부가 대전교육청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선고를 내렸다. 교육청이 위법·월권이라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맥키스컴퍼니 노동조합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 했다. 17일 맥키스컴퍼니 노·사는 ‘2022년도 임금동결 및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및 창사이래 첫 제품생산 일시 중단 등 어려움을 겪어온 맥키스컴퍼니 노·사는 갈등 없이 단기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다양한 교육정책과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사노조는 지역 교사들의 권익 대변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 15일 창립한 교원 노동조합이다. 창립 후 시교육청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다양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7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및 민주노총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 노사 양측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8차례 걸쳐 지속적인 교섭을 펼쳤으며,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노사 분규 없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플랫폼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투명한 계약관계나 4대보험, 퇴직공제금 등 사회안전망 확충이 실제 플랫폼종사자들의 정책수요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 플랫폼노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는 플랫폼종사자의 60% 이상이 주업으로 일하고 공정한 계약관계 확립이나 기본적인 권익 보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21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상대로 중재재정 이행 청구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교육청과 전교조는 지난해 9월부터 단체교섭을 재개해 합의를 도출해왔지만 일부 안건에 대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올 7월 받은 중앙노동위원회 중재결과를 두고 교육청이 '내용에 위법과 월권 내용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20일 파업을 예고해 급식과 돌봄 차질 등이 우려된다.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집단 임금교섭과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기 위해 20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와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로 구성된 이 연대회의에는 조리
상생안 발표 후 첫 공식행보 눈길, 행정소송 등 취하할 듯 장철민 의원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 선도 기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주최로 7일 오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카카오모빌리티-전국대리운전노조 성실교섭 선언식’이 개최됐다. 이번 선언식은 카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테크 노사는 2021년 단체협약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단체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열린 조인식에는 임재익 대표이사, 김현중 위원장, 김용복 위원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도출해 낸 2021년 임금 협상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가 합의한 사항은 ▲기본급 1.5% 인상 ▲식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제기한 중앙노동위원회 중재재정 집행정지 행정소송이 기각된 데 노조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는 환영하며 중재재정 무효 본안 소송을 취하하고 즉각 단체협약 체결에 나서라고 촉구한 반면,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대전교육노조)는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중재재정서에 학교 현장 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3일 송달된 중앙노동위원회의(이하 중노위) 중재재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재결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위법 및 월권에 의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원만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행정소송을 통해 내용의 적법성·합리성 등을 판단 받을 필요가 있어 이같은 결정을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테크는 20일 대전 본사에서 '2021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교섭위원을 대폭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교섭을 진행했다. 양측은 교섭 절차 노사합의서에 서명 후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고 양측 대표의 마무리 말로 상견례를 종료했다. 임재익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