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이생집망. 이번 생에서 집 사기는 망했다란 뜻이다. 최근 2030세대에서 유행하는 말로 ‘내 집 하나 마련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서 비롯된 유행어다. 치솟는 아파트값에 낡은 집에 입주해 재건축을 기다린다는 ‘몸테크’, 벼락부자의 반대말로 무주택자를 뜻하는 ‘벼락거지’, 벼락거지 피하려다 ‘영끌거지’됐다는 씁쓸한 신조어까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낙폭이 확대됐다.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성구와 대덕구 구축 및 중소형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깊어졌다. 특히 전세가격은 그간 많이 오른 유성구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세종 아파트값은 공급물량 영향으로 내림폭이 확대되면서 22주 연속 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원(아름동)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우람뜰공원 보행로개선사업 준공식이 지난 4월 17일 아름초교 옆 우람뜰공원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을 추진한 상병헌·최원석 시의원(도담동)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 이춘희 前 시장, 조상호 前 부시장과 아름·늘봄초 교장 등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는 17일부터 20팀을 선착순 모집하고,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으로, 올해 신규 신청자가 우선 배정되고 이미 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이 38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전세수요의 월세 전환 등 영향으로 그 동안 상승세가 컸던 유성구와 중구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구 등 선호지역 중심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일부 해소되며 낙폭이 줄었다. 세종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다소 줄었으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은 지난 2월부터 지역 주요 상가 일대 불법·무질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 활동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형사·지역관서·기동순찰대·교통경찰관들의 문제중심 순찰·거점근무와, 풍속업소의 업태 위반·음주운전, 무분별한 PM 운행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활동이 이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충청북도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모두 4대(A2 2대, A3 2대)를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까지 운행하는 32.2㎞ 구간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 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이달 들어 낙폭을 키우며 7주 연속 하락했다.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유성구마저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전 구가 약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임차문의가 늘고 있으나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세종의 아파트값은 16주째 하락행진을 기록했고, 충남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40여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 세종시내 상가 밀집지역 무질서 행위에 대한 범죄환경 조기 차단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이번 음주단속 중점 대상은 BRT 도로 및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등 식당가 음주 취약지 등이다. 경찰관 기동대와 교통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약보합 걸음’을 보이고 있다.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되는 가운데 -0.02%~-0.01%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 전세가격은 이사철을 앞두고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상승엔진은 약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세종은 14주 연속 내림세이며, 충남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가격은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으나 관망세 지속되며 대부분 지역이 약보합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세가격은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전환과 신학기를 대비한 이주수요로 인해 유성구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도담동이 오는 7일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맞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원석 시의원,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축
◇ 6급 승진(23명) ▲운영지원과 박희경 ▲기획조정실 박용진 ▲시민안전실 서정희 전우식 ▲미래전략본부 조경환 변영섭 ▲자치행정국 김영균 ▲경제산업국 김영호 ▲보건복지국 한내현 ▲건설교통국 이수진 최성규 ▲도로관리사업소 임용욱 ▲차량등록사업소 장정숙 ▲상하수도사업소 조상호 ▲감사위원회 조재민 ▲조치원읍 신형섭 ▲한솔동 박인선 ▲아름동 이혜진 류원정 안종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21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관망세가 확대되고, 매물가격 하향조정 사례가 진행되며 보합 전환된 것. 중구에 이어 서구, 대덕구도 내림세로 전환됐고, 유성구, 동구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전세가격은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대전·세종·충남 경찰과 소방이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청권 3개 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인근 곳곳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인력과 순찰차·오토바이 등 장비를 배치해 차질 없는 특별 교통관리를 수행했다. 수능 입실 마감 시간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16일 시행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지역 내 1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에 비해 5.5%(246명) 증가한 4708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소방본부,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과 협력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원(아름동)은 세종시의 소규모 숙박시설 추진에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세종시의회 제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세종시는 지난 10월 30일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회는 8일 오전 8시부터 도담동 먹자골목 시계탑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의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충북도는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 운행 구간을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에서 반석역(32.2km)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광역 자율주행버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구와 유성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격은 9주 연속 상승행진을 하며, 서구·유성구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전세가격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위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가격은 유성구를 비롯한 전 구가 고루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세가격 역시 정부의 역전세난 방지대책과 금리완화 등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 후 매물가격 상향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반
◇ 6급 승진 ▲운영지원과 유윤식 강지윤 ▲기획조정실 김도유 ▲시민안전실 권혜리 황수철 ▲미래전략본부 이기형 오재연 ▲경제산업국 이단비 조정희 김지선 김태형 ▲보건복지국 손창원 ▲건설교통국 남윤희 ▲환경녹지국 박이슬 ▲보건환경연구원 정근남 ▲보건소 최효선 ▲농업기술센터 조병주 ▲상하수도사업소 윤창현 ▲감사위원회 강현정 ▲전의면 강신혜 ◇ 6급 전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가격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대부분 지역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동구만 보합을 유지했다. 지역 내 거래량은 많지 않으나 주요단지 위주로 매수문의가 이어지며, 일부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있는 분위기다. 전세가격은 역전세 우려에도 상승폭을 키우며 6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복저수지 및 세종중앙공원 수영장으로 물놀이 가는 시민들을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물놀이 테마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8월 20일까지 30일간(수영장 휴장일인 월요일 제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 수영장을 왕복하는 2개 노선(물놀이 1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집값 바닥론이 확산되며 대전 경매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주거시설 낙찰률이 51.0%로, 전월(38.5%)보다 12.5%P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단독주택 낙찰률이 높은 가운데 아파트 역시 1회 유찰된 물건 위주로 손바뀜이 이뤄지는 모양이다. 다만, 아파트 낙찰가율은 77.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