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 공공기관장들이 ‘충남홀대론’을 또다시 제기해 향후 정부의 개선반응이 주목된다. 여기서 말하는 ‘충남홀대론’은 말 그대로 지역발전 외면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타 시도와는 달리 무관심한 정부의 처사를 탓하고 있는 셈이다. 그 핵심은 3가지로 요약된다. 이른바 서산민항유치,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지방은행설립이 바로 그것이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1.07.07 14:34
-
-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회가 22일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실에서 강평을 통해 미흡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감독하고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 지방의회의 중요한 의정활동”이
정치
류지일 기자
2021.06.22 13:30
-
충남의 하늘길을 열어낼 민항건설에 220만 충남도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여러 해석은 이를 구체화할 공식기구발족을 의미한다.이른바 범도민적인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바로 그것이다.지난 11일 선보인 발대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충남권 국회의원, 광역․기초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는 전언이다.그간의 소외감과 상실감을 넘어 충남 민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충남도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의 표현이다.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
사설
유영배 주필
2021.06.13 11:46
-
-
-
-
-
서산국제공항 개설을 촉구하는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갑)의 성명이 지역 이슈로 재차 부각되는 모양새다.본지 인기기사가 말해주듯 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자 최대 숙원사업이기 때문이다.여기서 말하는 지역 이슈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그 핵심은 지역 홀대에 초점이 모아진다.이의원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따라 충남 서산국제공항 예타 심의 대상 재검토, 또는 500억 미만 예타 면제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것도 같은 맥락이다.실제로 새만금, 흑산도, 울릉도 신공항 등은 예산안에 반영됐지만, 충남 서산국제공항만
사설
유영배 주필
2021.03.08 15:39
-
-
-
-
-
서산비행장 민항유치가 오는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관계자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국토교통부가 제주공항 포화를 이유로 관련 예산 반영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모든 여건이 갖춰져 있고 그 기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크지만 결과는 한마디로 ‘아니올시다’ 이다.제주공항이 포화 상태여서 제2제주공항 개항 시점인 2025년 이후로 맞춰야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할 경우 서산민항 관련 사업비는 500억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8.12 14:51
-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7일 당진시청에서 개최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서산비행장 민항유치는 충남도와 서산시가 역점 추진해온 사업으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한 500억원 규모의 공항 건설을 내용으로 한다.충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서산시의 민항 유치 안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항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을 하고 자칫 늦어질 수 있는 사업의 추진 가속화에 뜻을 모아 적극 협력·대응키로 했다.건의문에서
서산
류지일 기자
2019.05.28 11:18
-
-
충남 서해안 6개 시·군 단체장이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촉구하고 나서 향후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2019년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이른바 공동건의문이 바로 그것이다.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충남서해안 6개 시·군 (보령시·서산시·당진시·서천군·홍성군·태안군) 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의체여서 그 의미는 남다르다.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에 하늘길이 열리길 고대하는 212만 도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특히 민항이 첫 발을 내디딜 서산비행장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활주로를 활용할 수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4.29 14:28
-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이 주관한 '2019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28일 시에 따르면 4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작성·공개해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기 위한 것이다.평가 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등 5대 지표 32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고, 이중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지자체
서산
류지일 기자
2019.04.28 12:07
-
-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보고회는 총 87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그동안 활동사항과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주요사업을 보면 서산-대전 고속도로 건설 80억원,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건설 106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 200억원, 금학지구 농촌용수개발 사업 36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60억원 등 총 46건이다.신규사업의 경우 서산
서산
류지일 기자
2019.03.11 11:15
-
-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서산 민항유치가 최소 2년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서산 민항유치사업은 공항이 없는 충남도와 서산시의 숙원사업으로 도는 당초 2023년 취항을 목표로 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도는 사업비(국비) 428억 원을 들여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1.4km) 등을 2022년까지 갖출 계획이었다. 하
내포
이성엽 기자
2018.12.03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