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모차·휠체어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 소독과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나 휠체어의 소독을 통해 영유아 및 취약계층 등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3개소에 소독기를 설치했다.
양악수술 1호 연예인이 밝히는 양악수술 후기양악수술로 큰 관심을 받은 임혁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의 웹 예능 '개세모'에는 '갈갈이 패밀리 세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박준형, 임혁필, 권진영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다.권진영은 자극적인 얘기를 해야 한다며 임혁필에게 양악수술 후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개그맨 중 최초로 양악수술을 하신 선배님"이라고 폭로했다. 박준형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대한민국 개그맨 양악의 시작은 김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데코 생크림 클레이와 예쁜 토핑 장식을 활용해 ‘데코펜(아이스크림)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겨울철 또는 환절기에 코에 발라서 호흡을 편안하게 하고, 코를 마르지 않도록 도와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드림스타트 ‘알러지&성장클리닉'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드림스타트 5-12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및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한의원 2개소(맥한의원, 송수한의원)에서
집안 환기 시간은?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이것' 조심하려면포근했던 오늘이 지나고 내일 비소식이 있다. 이번 비가 그치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창문을 닫아둔 채 생활하면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마련이다. 추운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실내환기 한번 하자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탁해지고, 유기기체농도가 높아지게 되며, 외부 공기가 맞닿는 벽의 안쪽으로 결로가 발생하기 쉽다. 결로는 곰팡이가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이며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KGC인삼공사가 환절기 면역력 건강을 위한 ‘우리 어텀(Autumn), 온 가족 건강 케어’ 프로모션을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부모님 건강을 위한 ‘화애락’, ‘홍천웅’을 비롯해 자녀를 위한 ‘홍이장군’, ‘아이패스’, ‘천녹그로잉’ 등의 인기제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하는 한편 30만
입추가 지나고 다가오는 23일은 더위가 꺽인다는 절기상 처서다. 여름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절기지만 여전한 무더위에 에어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기요금이 지난해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인상되며 대중들의 '냉방비 폭탄'에 대한 불안을 보여주듯 포털 사이트에는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등에 대한 검색 빈도가 급증했다. 인상된 요금을 4인 가구 한 달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하면 예전보다 3020원이 증가한 6만 6590원이 나온다. 지난해에 비해선 1만 20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난 것이다. 에어컨은 처음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따로 있다? '하루종일 틀어도 OK'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한 불볕더위에 에어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기요금이 지난해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인상되며 대중들의 '냉방비 폭탄'에 대한 불안을 보여주듯 포털 사이트에는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 등에 대한 검색 빈도가 급증했다.인상된 요금을 4인 가구 한 달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하면 예전보다 3020원이 증가한 6만 6590원이 나온다. 지난해에 비해선 1만 2000원가량 부담이 늘어난 것이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할 때 가장 전력 소모가 크므로 초반에
삭막한 겨울과 꽃샘 추위가 지나가고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왔다. 화창한 봄날을 기대하고 올려다 본 하늘은 뿌옇고 흐리기만 한데 이유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한 생활을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언젠가부터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되어버렸고 매일 뉴스와 날씨를 확인하면 미세먼지 주의보를 체크하는 등 우리 생활에 직접적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환경보건센터가 10일 환경성질환 컨설팅을 개최한다. 대전환경보건센터는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3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성질환 유병자 가정 및 신청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참가비 전액 무료다.
바이러스의 시대, 이젠 뭐만 하면 붙는 'oo 바이러스' 대체 왜 그러는거야?꽃가루 바이러스? 코로나19와 어떤 연관?꽃가루 바이러스 대체 뭐길래...나들이 가기 좋은 봄은 매년 기다려지는 계절이지만 달갑지만은 않은 불청객이 있다. 좋은 날씨에도 창문 열기가 주저되는 이유는 창틀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는 송화 가루 때문이다.그러던 중 한 의학계 관계자가 꽃가루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간단히 말해서 봄철 꽃가루가 심할 때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팀(손민균·김영욱 교수, 최재은 전공의)의 공동연구논문이 신경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 11일 충대병원에 따르면 논문은 '뇌졸중 후 만성비염의 임상적 특징(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Rhini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 근거로 9월 둘째 주,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한 1만935건을 기록했고,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더라도 9월 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9837명이었지만, 9월
환절기 코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두 질환은 재채기를 계속 한다던가, 콧물이 계속 흘러내린다던가, 코가 막히는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두 질환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아 정확한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다.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콧물 색깔 달라감기는 대개 바이러스로 인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처음에 맑은 콧물로 시작하다 점차 누런색의 콧물로 변하고, 찐득하다. 또 코가 막히면서 고열, 온몸이 욱신거리는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들며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된다.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화려한 계절인 5월 초순이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낮기온이 올라가고 반팔을 입고 다니는 모습도 눈에 띄게 늘었지만 이른 아침시간과 늦은 저녁시간으로는 아직은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다.이렇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때 몸이 날씨의 변화에 적응이 느리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 감기나 비염같은 질환에 걸리기가 쉽다. 특히 아직은 면역이 약한 소아의 경우나 수면이 부족한 학생, 직장인, 만성피로를 가진 분들은 더욱 가능성이 높아진다.최근 진료실에 20대 중반의 환자가 만성 기침과 코막힘으로 내원하였다. 초기에 심하지 않은 비염이였다
알레르기로 눈과 코, 피부가 괴로운 계절이다. 알레르기는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와 같은 외부 항원에 대해 과민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알레르기 질환은 반응하는 부위에 따라 피부에 나타나면 아토피피부염, 코에 나타나면 알레르기 비염, 기도에 나타나면 천식, 눈에 나타나면 알레르기 결막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꽃가루 등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영유아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이고, 전 연령대를 아울러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87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관내 6개 유·초·고등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운영하는 등 아토피 지원사업 확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아토피 안심학교는 제천고등학교, 화당초등학교, 홍광유치원, 카리타스 어린이집, 제천 행복주택 어린이집, 아이뜰 어린이집 등이 선정됐다. 대상 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알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환경성질환 아동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성질환 숲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환경성질환을 앓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1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가정 내 환경유해인자를 원격 측정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문가 분석을 통해 환경성질환 발병 원인을 찾아 맞춤형 케어정보를 제공하는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5일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격 실내환경 간이 측정기를 개발해 환경성질환 가정에 보급하고 전문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밝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15일 충남 금산 상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곡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을 비롯한 대전시와 대전대 LINC+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성 질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수경 교수(사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박 교수의 연구 주제는 나노 과학을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개발에 응용한 연구과제 기반의 알레르기 비염 조절 메커니즘 연구 및 치료 효과 검증으로 2년간 4500만원의 연구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학교·유치원등(어린이집 포함)에서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 질환 보건교사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시와 5개 자치구가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4개의 학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오는 13일부터 호흡기면역센터, 소아청소년센터에서 삼복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복첩이란 가장 더운 복날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 따뜻하고 기운이 나는 한약재를 혈자리에 붙여 겨울철 감기 등 질환을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삼복첩은 초복, 중복, 말복 전후로 총 3차례 시술을 받게 되며 찬바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연구지원사업에 총 6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6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본연구사업’ 1개와 교육부의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5개다. 과기부의 기본연구사업 과제는 ‘대사성 혈관성 치매의 ROCK 의존성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