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 마약류 상표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은 '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는 23일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종선 위원은 개막식 개최와 관련해 월드컵경기장은 축구장으로 설계돼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경기장 내·외부 리모델링, 주차장, 주변시설 환경정비 등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
[충청신문=서울] 김석쇠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시 상당구)이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하계 U-대회’)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 열린 국제대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조례안 3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소관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민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박종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당초 예정했던 올해 하반기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내로 예타조사를 완료하고 남은 행정절차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시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7일 시에 따르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보완 작업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취임 이후 차질 없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상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까지 어려울 듯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잼버리 파행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잼버리 대회의 가장 큰 책임은 전북지사에 있다고 본다"며 "전북지사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4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회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평소 대전시민의 건강과 직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오는 2027년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막에 맞춰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대전시 핵심 체육 정책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박종선 대전시의원은 21일 열린 제2차 본회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서남부스포츠타운의 적기 완공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이병철 위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과 관련해 토지보상과 공사 추진일
그간 주요 이슈로 드러난 비수도권 10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국토부에서 시·도로 이양한다는 정부 추진계획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사안의 중대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지 오래다. 중앙과 지방의 역할 분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상황에서 정부의 전격적인 혁신방안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전국 지자체의 돌파구 마련을 앞당기는 시발점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지방이양 추진계획'에 비수도권 10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이 국토부에서 시·도로 이양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대전시 역점 사업에도 힘을 실어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10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보고된 지방이양 추진계획에는 국토·산업·고용·교육·복지·제도 6대 분야 57개 과제의 핵심 규제 권한 지방 이양 내용이 담겼다.특히 이번 추진 계획에는 비 수도권 10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국토부→시·도) ▲시·도 조례 근거 환경영향평가 우선적용 권한(환경부→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일 충북도 청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지방시대 구현과 균형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수요에 기반하는 정책 추진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를 제시하고 대전시, 세종시, 충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건설로 철거될 한밭운동장이 6·1 지방선거 최대 쟁점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은 여야 구분없이 한밭운동장 철거를 비난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장종태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박성효·이장우·장동혁 등이다. 허 시장을 겨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민태권 대전시의원이 지지부진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민 의원은 1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24여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시 주경기장이 서남부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으로 계획돼 있으나 실제로 이를 활용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촉박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육상선수들이 훈련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청권 2030아시안게임 유치가 수포로 돌아가면서 대전시가 추진하던 야구장 건립,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등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시가 직접 나서 논란을 일축했다.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7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야구장 건립 등에 대해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새 야구장 건립은 2030아시안게임과 무관하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야구장이 한밭종합운동장과 엮여 있고 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새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인해 '한밭종합운동장'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2단계)로 이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한밭종합운동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인 유성구 학하동 205-1일원(서남부 2단계)에 들어설 예정이다.부지 면적은 18만㎡이며 규모는 연면적 2만 1394㎡, 2만 석으로 기존과 동일하다.시는 토지매입비 436억원, 건축공사비 590억원 등 총 120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이번 달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하고 다음 달 기본계획을
대전시는 서남부스포츠타운, 제2폐기물처리시설, 천변고속화도로건설 등 굵직한 SOC사업들에 대해 투자시기 조정 등 균형예산 운영을 위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현행 10%대로 유지키로 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의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세수감소 등으로 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이를 극복하기 위한‘재전건정성 강화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최근 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