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앞서 코레일은 연휴를 앞두고 8일부터 12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총 3498회로 늘렸다. 하루 평균 700회 운행하며, 평시 대비 하루 28회를 추가했다. 좌석 수는 평소보다 하루 2만석을 늘려 평균 34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대표 관광지 청남대가 그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에 버금가는 존재로 예우한다는 충북도의 정책 기조에 따라 작년 초 임산부 및 동반 1인에 한해 청남대 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를 실시했다. 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11개 시군과 함께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도비 21억6000만원을 확보해 시군비 21억6000만원과 함께 총 43억2000만원을 주거환경, 근무환경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023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 재인증 기관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국세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12개 신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내년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가족친화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50억여원을 증액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먼저 난임 분야는 5개 사업에 17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해 모든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난임시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245개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했다. 앞서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번 추석은 장기화된 연휴로 이동 인구가 4000만명을 넘기며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이에 코레일은 가용 열차를 최대한 확보해 수송력을 높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중학동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 나태주 풀꽃문학관 옆에 조성될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나태주 시인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친환경 신형 일반열차를 공개했다. 코레일은 지난 25일 오후 태백역에서 신형 동력분산식 일반열차(EMU-150)의 이름을 ‘ITX-마음’으로 발표하고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레일 고객대표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형 열차 ITX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KTX 내 46곳 수유실에 에어컨 설치를 마쳤다. 이로써 영유아 동반객은 좀 더 쾌적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됐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고속철도 개통 때 도입된 KTX 수유실은 구조적 문제로 선풍기만 작동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준비과정에 착수하고 협소한 공간 내 공기순환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이 24일 제천지방철도경찰대와 제천역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철도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편리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천역과 철도경찰대는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역사 내 화장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17일 도서관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장섭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 직능단체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국악공연, 재개관사 및 축사,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서류·현장 심사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와 ‘괴산허브센터’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건립을 완료하고 내년초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 내 맞춤형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예산군은 21일부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지난해 군은 첫 사업을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여성전용화장실과 휴게소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올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전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 새로 발굴한 출산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기존 출산장려정책은 범위를 확대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이달 중 홍성의료원 내 개원한다. 도는 580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학교신설 요구 등 집단민원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집단민원 대응과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업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구에 여성친화 공간조성 사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천안역지하도상가에서 지하도상가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역주행 축제 및 오징어 게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천안역지하도상가를 활성화시킨다는 의미의 ‘역주행’과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옛 보건소를 리모델링한 평생학습관을 완공하고 오는 27일 개관식을 갖는다. 15일 군에 따르면 총면적 1214㎡ 규모의 평생학습관은 1층 수유실, 2층 강의실 2개와 동아리실, 3층 사무실과 전산실(컴퓨터 20대), 동아리실, 4층 강당, 소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군민교육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좁은 도로와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을 초래했던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12일 구암역 옆으로 이전,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오전부터 정류소는 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했으며 손님을 태우려는 택시 역시 길게 줄을 서 있었다.20대 대학생 여성 박 모씨는 "이전에는 정류소 내부가 무척 좁아 버스를 타러 올 때마다 항상 밖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실내에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늘어 편해졌다"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도 부족해 무척 더웠는데 훨씬 쾌적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신축된 터미널은 협소한 대기 공간을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과 함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군은 ‘괴산군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에 관한 조례’(19.11.8.)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가족 친화적인
[충청신문=예산] 이성엽 기자 = 예산군은 여성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예산군여성회관은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지난 2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여성회관 1층에는 ▲직업취업상담실 ▲교류·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모유 수유실 등 공간을 재구
울산이란 지명은 삼한시대 우시산국의 ‘울뫼나라’, ‘울산국’ 등의 지명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신라시대에는 ‘굴아화촌’, 고려시대에는 울주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활동이 활발했던 곳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수물자 수송의 최적지로 이용되는 역사적 아픔도 겪은 지역이다. 울산은 부산과 인천에 이은 대한민국 3번째 항구도시이며, 명목상 1인당 GRDP가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반도 최대의 공업도시이다. 울산에는 2020년 기준으로 총 44개의 전통시장이 등록되어 있으며, 4865개의 점포가 현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