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그동안 세종시 모든 읍면동에서 추진해 오던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폐지하고 '내부공모심사'로 바꾸겠다고 밝혀 지방자치 실현 의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 시장은 "공무원 대다수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7%가 불공정, 사전 선거운동, 발표 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19일 시정 3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정 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약 이행률 제고 방안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상추진을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했다. 시정
-2기 시민주권회의 운영...반곡‧해밀동 8월 개청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해‘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12개 과제를 완료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자기 결정권이 존중받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구현한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 국장은 18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세종시가 올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에 나선다.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시정 3기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해이자 행복도시 건설 3단계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3기 공약과제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새해 사업으로▲행정수도 완성 ▲스마트도시 ▲코로나19 방역 및 포스트코로나 준비 ▲세종형 뉴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경제 자족기능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주변 지자체와 협력해 대전~세종 광역철도와 KTX·ITX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 시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3기 2주년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앞으로 공주, 청주 등을 잇는 광역 BRT 교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내부순환 BRT 보조노선을 운행하고 광역급행버스(M-bus)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체계를 확충, 개선하겠다고 했다.또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도 조속히 완공될 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최근 시민 추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기·소정·부강면장, 보람·대평·새롬·다정동장 등 7개 면·동장을 선발했다. 박석근(연기면장)·신을재(소정면장)·안진순(부강면장)사무관이 각각 면장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선발됐다. 또 강민규(보람동장)·차하철(대평동장)·윤강욱(새롬동장)·김학준(다정동장)사무관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공공 시설물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재정 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복도시 건설 지역에 대한 개발 부담금을 단계별로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은 28일 열린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지역 내 준공시설에 대해 개발 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세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청으로부터 인수하게 되는 공공 시설물 현황을 언급하면서 현재까지 인수된 시설물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110개 공공 시설물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대전문화예술단체 및 시민 추천 접수를 시행한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대전문화재단에서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을 선정, 그들의 구술 기록(녹취록 및 영상기록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조리해 지원하는 ‘찬찬세종’을 추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설 연휴 만들기에 나섰다. 찬찬세종은 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올해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후원금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주민들과 소통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논산시는 2일 읍면동장시민추천제로 선출된 15명의 사무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지난해 논산시는 전국 최초로 전체 15개 읍면동에서 읍면동장시민추천제를 실시, 시장이 읍면동장을 임명하는 것이 아닌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선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했다.읍·면·동장 후보로 나섰던 사무관은 모두 향후 마을운영계획 및 발전방향 등이 정견발표에 이어, 시민과의 질의답변시간과 투표를 거치는 등 시민추천위원회의 선택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출됐다.시민추천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조치원읍, 아름동, 장군면, 종촌동에서 읍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그 결과 조치원읍장에 임재공 서기관, 아름동장에 여상수 서기관, 장군면장에 김철호 사무관, 종촌동장에 박미애 사무관이 각각 추천됐다.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은 각자 해당 읍면동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고 학생 및 주민 대표 등 패널의 질문에 답하면서 심사와 평가를 받았다.주민심의위원회 심사결과 조치원읍, 아름동, 장군면은 최고 득점을 얻은 후보자가 추천됐다. 단수후보인 종촌동은 적격(찬반)심사를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올 상반기 충남도내 처음으로 도입한 읍‧면장 시민추천제를 이인면으로 확대 시행키로 하고 오는 13일 주민이 직접 면장을 선출한다.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안면장 시민추천제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자치 역량 및 현안사업 여건 등을 고려해 오는 13일 주민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이인면장을 선출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이인면장 직위 공모를 통해 응모한 5급 1명, 5급 승진의결자 5명 등 6명을 대상으로 내부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의 후보자를 선발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27일 열린 제21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함께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올해 민선 7기 시정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혁신하기 위해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개선했다”고 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4일 ‘2019 혁신실적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혁신 2년차 실행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담당 과제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우수사례 공유, 세종시 혁신실행계획 자율과제 및 부서별 평가과제의 상반기 실적 보고와 토론 이 진행됐다.시는 2월부터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 제도와 일상에서 시민의 뜻을 현실구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세종 등 3대 전략, 37개 세부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사회적 가치는 ▲시민주권 실현 선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포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의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4년 혁신평가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시는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와 협업을 통한 축산악취 해결 등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홍순제 세종시 연서면장이 지난 1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서울매일 주관 ‘2019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은 서울매일 기자단이 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리더십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를 추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홍 면장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통해 부임한 첫 연서면장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연서면’을 비전으로 문화 공간 조성, 농가소득 증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은 정치·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지나치게 중앙 중심적이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근대산업화 시대 국가 주도적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도권 중심의 국가운영이 관습처럼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목표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탄생한 도시다.세종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여러 차례의 개정이 있었지만 진정한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을 위해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세종시와 제주도를 대표적 분권모델로 완성’하겠다는 과제를 선정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 올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가 대체적으로 ‘무난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정섭 호 출범 1년을 맞아 공무원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포석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운영의 탄력을 기대할 수 있는 시그널로 읽힌다.공주시는 지난 15일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11명의 5급 사무관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이번 승진 의결자는 ▲기획담당관실 이용호 ▲시민안전과 강명구 ▲회계과 손애경 ▲세무과 박종석 ▲복지정책과 이상률 ▲여성가족과 우전희 ▲지역경제과 오동식 ▲건설과 윤부한 ▲도로과 이기산 ▲건강과 시향숙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오는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행정 능력이 우수하고 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사무관(5급)을 주요 요직에 전진 배치한다.김정섭 시장은 1일 출입기자와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읍·면장 시민추천제’ 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민선7기 김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읍·면장 시민추천제’ 는 읍·면지역의 행정 책임자인 읍·면장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제도다.시는 우선 먼저 정안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로드맵을 본격 실행한다.이춘희 시장은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와 관련한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개정안은 크게 10가지로 요약된다.▲자치권 보장 등 자치분권 실현 명시(법률 목적)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주요 시설 운영비를 중앙정부가 부담) ▲총리실 직속 세종시 지원위원회 기능 강화(시장에게 법률안 의견 제출권 부여) ▲주민참여 확대(주민세 개인균등분 세율 차별화 근거, 개방형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도입 등) ▲자치재정권 강화(2030년까지 지방교부세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가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부 세종청사 신축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세종지방경찰청 신설을 지원하고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행복청 등과 협조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정3기 핵심과제와 각종 지역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국회 토론회 개최, 기획보도·설문조사, 국회사무처와 상시 협의, 등을 통해 20대 국회 임기 내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하고 세종지방경찰청 신설지원,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추진한다.▲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구현읍면동장 시민추천제 확대시행, 주민 주도형 주민자치회 전환,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읍면동 민관협의체 운영, 세종형 자치모델 구축 위한 세종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신행정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출발한 세종시가 위헌결정과 행정도시 수정론 등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42곳의 중앙정부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세종시에 입주해 있다.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이 예정돼 있다. 특히 내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전국 최초로 주민이 직접 뽑은 면장이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연서면장과 전의면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연서면장에는 홍순제(52) 사무관, 전의면장에는 이은일(47) 사무관이 최고득점을 받았다. 연서·전의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면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에서는 면장 후보로 나선 공직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을 위해 올해 마련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마을 민주주의 확산과 주민 체감도 강화에 주력한다. 시는 올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시정3기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민참여조례 제정, 자치분권특별회계 설치 등 주민자치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에 힘써왔다. 시민참여조례는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