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무=천안] 장선화 기자 = 충청인문예술마당 '신불당아트센터' 는 오는 13일 오후 제3차 충청인문예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신불당아트센터에 따르면 충청문화르네상스를 표방하는 시민문화운동체인 충청인문예술포럼은 충청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바로잡기 위해 '한국사의 재발견 백제'를 올해 첫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포럼은 쿠데타로 집권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윤석열정권 야당탄압 국정파탄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민주당의 단결된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역사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낼 것을 결의했다. 규탄대회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박범계·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황인호·장종태·박정현 전 구청장을 비롯 시민과 당원 500여 명이 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의회는 7일 “일본 정부는 역사를 왜곡해 교육하고, 독도 침탈을 가속하려는 후안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3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본의 어린이 방위백서 역사왜곡 교육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6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승조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등 49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복의 힘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잡은 이번 경축식은 표창과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아산갑)은 최근 일본정부가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실리는 것에 대해“일본은 역사 왜곡을 즉각 철회하고 반성하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황당무개한 억지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정부는 일본정부의 역사 왜곡에 대해 감정적이고 일회적인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독도의 기능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근본적·선제적 대응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송토영 신임 천안교육청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천안교육을 통해 펼치겠다”고 말했다.취임 첫날 송 교육장은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는 최근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맞서 올바른 역사․문화교육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제고하는 행보로 주목된다.송 교육장은 공주교대, 호서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2년 보령 청룡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사랑하는 왕자를 위해 마녀와 거래하여 목소리를 사람의 다리로 바꿨던 인어공주가 있었다. 그녀는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며 왕자를 축복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알고 있는 인어공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빠 트라이톤 해신이 친히 출정하시어 왕자와 함께 문어 마녀를 물리치고, 인어공주는 왕자와 결혼한다. 완벽한 해피엔딩이다. 고대 그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7일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결과를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이 내년 신학기부터 중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회과 교과서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검정 교과서를 심의해 통과시켰다”며 이렇게 요구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19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적 경제·안보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이었던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연수에 참가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광복74주년 기념 금산군 남일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남일 초등학교에서 2000여명의 내·외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8회째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운동장 전체에 1000 여 개의 태극기를 걸었으며, 각 가정에 걸린 태극기와 도로변의 대형 현수막들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김창관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12일 구의회 앞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나섰다.전날 장종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동참한 김 의장은 이날 '아베정권 규탄한다. 경제보복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김 의장은 자신의 SNS에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사진을 올리며 "일본 아베정부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를 규탄한다"며 "일본의 부끄러운 제국주의 역사와 끝나지 않은 역사왜곡에 분노한다"고 비판했다.이어 "8.15 광복절이 얼마남지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섰다.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릴레이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나섰기 때문이다.장 구청장은 소녀상 앞에서 ‘NO 아베!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라는 메시지의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리고 일본의 무역 조치를 규탄했다.그는 “일본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일본의 부끄러운 제국주의와 끝나지 않은 역사왜곡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가 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다 '몸싸움'으로까지 번져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7일 오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정의당 대전시당과 민중당 대전시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앞에서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기동 운동본부 대변인은 기자회견문 발표에서 "5·18 망언으로 해당 의원들에 대한 제명요구가 전국적으로 들끓고 있음에도 한국당은 사죄와 반성은커녕 당지도부 선거를 강행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황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인의 독립정신과 충효사상을 드높이고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 위안부 사죄문제 등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서명식을 가졌다.의장단은 28일 대전시의회에서 공동성명서를 통해 최근 유관순 열사에 최고등급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키로 의결한 것을 환영하고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제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현 상황을 지적했다.또한 서명 직후 의장단은 간담회를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과 방안
인간은 언어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언어는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소통하기 위한 소리나 문자 등의 수단이다. 인간은 언어공동체이다. 언어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네 가지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치고 배운다.말은 자체가 인격이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은 당나라 시대 인재전형방식에서 유래했지만, 지금도 유효하다. 몸은 풍채가 늠름해야 하며, 말은 조리 있고 정직해야 하며, 글씨는 아름다움을 다해야 하며, 판단은 사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언행일치는 보편적 덕목이다. 장부일언중천금은 자기가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6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공직자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안보의식을 높이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를 초청해‘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올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4월 독도교육실천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독도는 우리땅‘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일 세종시 새롬고에서 열린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규탄 대회’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에서 만나다’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세종시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26일 중·고 학교별 학생회장 부회장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 행복한 민주시민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찬성·반대 측 구성원을 정하고 근거를 찾아 토론 준비를 했으며, 토론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었다. 중학교는‘독도문제에
메마른 가뭄의 위기를 건너자 한 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이다. 한껏 달궈진 태양만큼 뜨거운 국경일, 8월 15일은 제72주년 광복절이다.빛을 되찾았다는 뜻처럼 광복절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던 일제 치하에서 민족의 등불을 되찾은 날이다. 올해 우리가 겪은 가뭄의 목마름과 한 여름의 무더위로는 감히 비할 수 없는 갈증과 고통 속에서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사회과교육연구회(회장 주도연)가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동북아시아 역사 속 외로운 섬 독도’라는 주제로 인문소양(역사)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충남사회과교육연구회 주관으로 백제향기역사연구회, 독도교육실천연구회와 함께 하였으며, 300여명의 많은 교사들이 참석하여 독도를 지키기 위한 역사 의지를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 및 중국 용정중학교와 ‘창의융합 인문학 역사기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의융합 인문학 역사기행은 충남교육청이 오는 7월 말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중국의 하얼빈 등 독립운동 유적지, 백두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탐방하는 행사로 김 교육감과 교육청관계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는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제2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39건, 건의안 4건, 결의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추경 예산안·기금안 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주요 안건을 보면, 심현영 의원 '옛 동부경찰서 조속한 활용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2014년도부터 기획·발간하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문제를 다룬 교양서 시리즈의 제3집으로 ‘근대일본은 한국을 어떻게 병탄했나?’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을 각각 발간했다고 지난해 30일 밝혔다. 그동안 2014년도에 제1집 ‘일본근대의 보도판화는 한국사를 어떻게 왜곡했나?’,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고등학교의 역사동아리TRY 및 참가학생들은 지난 10일 2016 인성교육 및 역사교육강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관람 및 나눔이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왜곡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역사관 관람과 나눔의 집 탐방을 통해 평화
[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한국사 국정화 반대 충남 시민단체가 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역사왜곡과 친일 미화를 위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역사왜곡을 추진하고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정권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