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19일 오전 유성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에서 또 300억원대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유성구 학하동 한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11명은 최근 5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학하동과 서구 도마동, 중구 대흥동 등에 건물 6채를 보유하고 있는 임대인으로, 이 중 4채가 지난달부터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NH농협은행 유성지점 직원이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유성경찰서로부터 신고 보상금과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30대 초반의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예금 해지를 요청했다. 주모 계장은 A씨와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고액 예금을 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며 경찰에 수차례 허위 신고한 2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3시경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전 전역에 걸쳐 약 30km를 운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교통사고를 연달아 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24일 오후 10시 40분경 유성구 충렬사 삼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른쪽 뒷문을 추돌한 뒤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1차 추돌 후 2km가량 도주하다 화암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유성구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며 150억원 규모의 전세사기 범행을 구상·컨설팅한 60대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사기방조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에서 청년연구원들을 상대로 15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여 지난 10월 말 구속된 임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최근 대전 유성구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청년 임차인들의 고소장이 무더기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문지동과 전민동에 거주하는 임차인 150여 명으로부터 50대 여성 임대인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자는 대부분 20~30대 청년들로,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한 성인 피시방에서 40대 남성이 여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유성구의 한 성인 피시방에 찾아가 40대 여직원 B씨의 얼굴을 때리고, 가게 안에 있던 컴퓨터 등을 집어던져 파손한 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대덕연구개발 특구 지역에서 청년 연구원들을 상대로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여성 임대인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인중개사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7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유성구 문지동·전민동 일대 다가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예비 신혼부부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1300만원 상당을 편취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대전 소재 유명 웨딩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사진작가인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경부터 SNS 등을 통해 웨딩촬영 상담 요청을 한 이들에게 웨딩촬영 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가 빅데이터 기반 여성안심귀갓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4일 한밭대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유성구와 공동 진행한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성과보고회에서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이 ‘빅데이터 기반 여성안심귀갓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유성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만취 상태로 위험 운전을 한 육군 부사관이 경찰과 대전 시민들의 추격 끝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중반 대전 자운대 소속 부사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쯤 '유성IC삼거리 인근에서 연석을 들이받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2023년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문제해결단은 지역인재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지역문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는 올해 5월부터 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해 충남대, 한밭대 학생과 멘토교수를 매칭, 4개월간 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유성구 구암동 한 빌라에서 50대 A씨 부부와 20대 딸 B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조퇴한 후 지금까지 연락이 안 된다"는 B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다세대주택 집 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부부와 2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0대 여성 A 씨의 직장 동료가 “A 씨가 조퇴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며 소방 당국과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문을 열고 들어가 현장에서 A 씨 등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경위 조사를 위해 지인과 친척 등을 확인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흉기를 들고 직원들을 협박한 50대 투숙객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 50분경 유성구 봉명동의 한 호텔에서 흉기를 들고 직원들에게 "한 명만 내 방으로 와라. 죽여버리겠다"며 협박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충격을 안겼다. 해당 교사는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뒤 극심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올해 24년간 교직 생활을 이어온 A씨는 2019년 근무하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1905년 11월 17일 일본군의 삼엄한 감시속에서 조약 체결에 찬성하는 대신(을사오적)들만 참석한 가운데 승인한 공문(을사조약)이 조선이라는 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하였다. 종이로 된 서류가 나라의 멸망으로 이끌 수 있다는 '공문의 힘'을 '이토 히로부미'는 알고 접근했을 것이다. 결정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승인한 공문에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지하철역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 30분쯤 대전 지하철(도시철도) 1호선 지족역 창구에서 고객이 승차권을 구매하고 낸 5000원권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공사 측은 같은 달 29일 오후 3시쯤 현금 수익금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 범죄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장터놀이터(유성시장 내) 등 총 12개소에 CCTV 26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37대를 교체했다. 올 하반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유성구 구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경찰이 사고를 수습하는 틈을 타 도주했으나 추격에 나선 견인차 기사들의 도움으로 검거됐다. 당시 그의 혈중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교사들에게 제지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위험물 소지 혐의로 중학교 1학년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8일 낮 12시 30분쯤 유성구 한 중학교에서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들고 교실과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는다
[속보] 대전 관저동 신협 강도,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전 관저동 신협 강도, 여전히 '오리무중''대전 관저동 신협 은행 강도' 사건의 수사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앞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58분경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검은색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를 뿌리며 침입했다. 이 남성은 흉기로 은행 직원을 위협해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은 채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범인의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범행이 철저히 계획된 것으로 보고 있다.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강도 용의자가 도주에 사용한 오토바이를 발견했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사흘째 용의자를 추적 중인 가운데,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가 발견됐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강도 용의자가 도주에 사용한 오토바이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오토바이는 범행 전날 유성경찰서에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