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었다.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기념해 엄항섭 애국지사, 김인전 애국지사 등 2명의 엄정요인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고 2일 밝혔다. 엄항섭 선생은 1924년 상해청년동맹회를 조직해 집행위원을 역임하고 1926년 임시의정원 의원과 임정 비서국원 등을 지냈다. 이후 경제후원회를 만들어 임정을 지원하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광복회 충남지부가 11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보고, 헌
세계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비폭력 민족의 저항운동이였던 3.1 만세 운동을 계기로 일본제국주의에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항이 필요하다고 느낀 국내외 민족 지도자들이 중국 상해로 모여 들었다. 1919년 4월 11일, 임시의정원을 구성하여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하고, 임시헌장을 채택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
11월 17일은 1905년 일제에 의해 나라의 국권을 침탈당한 을사조약 늑약일이자 순국선열의 날이다.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지정천, 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11월 17일(을사늑약이 체결된 날)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하였고 1997년 5월 정부의 공식기념일로 지정되었다.순국선열(殉國先烈)이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 광복전 까지 국내·외에서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가 순국한 분들을 말한다.2020년 1월 블라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내에 위치한 충남보훈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돌아보고, 독립운동 정신 계승·발전과 도민 역사의식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독립운동가 관련 기념사업회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 승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임시정부 주역인 만큼, 서훈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1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동녕 선생은 천안 목천 출신으로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국무총리와 주석을 지낸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임시의정원 회의를 통해 세워졌는데, 이때 임시의정원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 이동녕 선생이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아버지로도 불리며,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이동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한민국 국회가 10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장 등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사절 등 약 500명이 자리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한민국 국회가 10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첫 회의를 연 때로부터 꼭 100년이 되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최초로 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한민국 국회가 10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최초로 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장 등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사절, 헌정회·제헌국회유족회 등 유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부부 독립운동가인 엄항섭·연미당 애국지사의 유족인 엄기남(82) 댁을 방문해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엄항섭 시자는 1922년 임시의정원 의원과 임시정부 비서국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1924년 상해청년동맹회를 조직해 집행위원을 역임하고 경제후원회를 만들어 임시정부를 지원했다.이에 정부는 1989년 독립장을 엄항섭 지사에 추서했다.지난해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적이 있는 연미당 선생은 상해 한인 여자청년동맹 대표와 한국애국부인회 조직부
오천년의 한국사에서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이다.일본의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에 의한 한일합방으로 생존권은 물론 민족정신마저 흔들린 역사적 위기에서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자, 1919년 3월 1일 자유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민족의 독립운동은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3.1운동은 남녀노소는 물론 사회계층의 구별 없이 전 국민의 참여로 전개된 비폭력 저항이었으며,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의 대류에 기여하는 민족운동이다. 이러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드디어 지난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홍성열 군수와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28일 증평읍에 있는 독립유공자 연병호 선생의 후손 연규은 씨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고마움을 표했다.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으로 마련됐다.군에는 연병호, 이태갑, 조문환 선생 등 3인의 독립유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을 1등급으로 상향시켜 주세요.”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와 석오 이동녕 선생양회(상임대표 서문동 이하 선양회)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호소했다.유관순 열사의 서훈 1등급 격상에 이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으로의 상향조정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들은 특히 오는 4월 10일까지 한 달간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10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청와대 국민청원 전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박물관(관장 권오현)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관람객들과 나라사랑 및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매년 천안박물관은 천안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올해의 역사인물’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독립운동사의 거장인 석오 이동녕 선생을 올해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천안시 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지도부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5박 8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 문 의장은 낸시 펠로시 등 미국 의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에 대한 양국 의회차원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순방은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 외통위원장과 간사단 뿐 아니라 진영·백승주·박주현 의원 등 각 정당의 대미외교 전문가로 꼽히는 의원들도 포함, 역대 최고위급 국회 대표단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피치를 2018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지 애쉬모어 피치 이사는 미국의 한인구제회와 중국 상하이의 한인학교를 위해 모금활동을 했고,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김구 선생 등에게 은신장소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고운기를 2017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리며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전례식 기념사진 등 10점을 전시한다. 고운기는 190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은 초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동상을 국회에 전신상으로 건립하는 국회 의회지도자상 건립의 건을 준비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양 위원장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회는 이동녕(李東寧) 선생의 흉상을 1996년 건립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의 초대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14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이일남 선생(92)과 임시정부 요인 양기탁, 조완구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했다. 이일남 선생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상정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 갖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30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련 사진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1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상정은 1896년 대구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충청신문=표경애 대전지방보훈청 송무팀장] 17일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며 제77주년 순국선열의 날이다. 우리 국민들 대부분은 대학 수능일은 알고 있지만, 순국선열의 날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이란 일제의 국권침탈 이후 다시 우리의 국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5월 정부기념일로 공
중국 상하이(上海)를 찾는 한국인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신천지 카페거리 맞은편 좁은 골목길에 자리한 옛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다. 20위안을 내고 짧은 영상을 보고 나면 안내해주는 골목안 빨간 벽돌집이 그곳이다. 임정(臨政)은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부터 13년 동안 이곳을 청사로 썼다. 안으로 들어가면 회의실, 집무실 등이 있고 벽에는
대전지방보훈청이 지난 10일 오전 제9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4월 13일)을 앞두고 관내 임시정부요인 유족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충남대 길여진, 황소영 학생 2명과 함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임시정부 요인으로 활동한 조완구, 김인전, 엄항섭 애국지사 등 3분의 유족 자택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