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행정혁신브랜드 부문, 지난해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이어 3년 연속(2022년~2024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2024년 정부예산 5013억원 확보, 대한민국
충남도가 전격 발표한 ‘2045 탄소중립기본 계획안 최종안’은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른바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천명한 셈이다. 그 배경과 향후 역할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충남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한 전국 온실가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기본 계획안 최종안을 확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렸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정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김 지사는 ”성화약진 원년으로 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루겠다”며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세계 각국에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들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기후위기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규모 연례회의에 미국 워싱턴,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도 등 주요국 수도 단체장과 함께 특별 초청받았다. 김 지사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26년 폐지되는 보령 화력 5호기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첫발을 내딛었다. 13일 도에 따르면, 보령 화력 옆 보령 복합 4호기 이전 부지에서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이어서 그 배정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은 이유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 방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의 폭을 확대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워즈니악 주지사가 지난 5월 충남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를 방문했다. 비엘코폴스카주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수소국제포럼에 주 경제부장을 파견해 도의 행사 성공개최에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오는 2036년까지 폐쇄되는 석탄화력발전소 28기 중 절반인 14기가 있는 충남에서 탈석탄 지역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5일 태안새마을금고 강당에서 ‘탈석탄 지역(태안화력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김 지사는 17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력(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을 비롯한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론 형성을 위한 것이다. 토론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인천·강원·전남·경남 등 5개 시도와 지역 정치권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10일 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최, 5개 시도와 국회미래연구원이 주관하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45년까지 약 51조를 투입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70개 사업을 제시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자문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남연구원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올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동반자적 미래 협력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텐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기념식에서 △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5개 시도의 염원이 담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19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장동혁(보령·서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은 9개 시도 총 35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동참한 제정안으로 연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탄소중립 동참을 요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상황 공유 및 도정 협조요청 등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에너지스, KT,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 조성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인천시, 전남·경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촉구하고자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31일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사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각 시·도 관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도민을 위한 행정에 법과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김태흠 지사가 25일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 대신 처음으로 열린 과장 간담회에서 적극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김 지사는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원을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을 것”을 당부했다.그는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 민원인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들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 감소의 삼중고 속에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외협력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공공기관 유치를 전담하는 한편,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기관 이전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컨소시엄 구성하고 참여 세대를 모집해 공모 신청했으며 사업발표,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7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018년 도내 군(郡)단위 최초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최근 연속적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와 에너지 전환에 따른 ‘경제·일자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도는 이날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기후위기 선제대응 탄소중립·탈석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탄소중립 가속화: 대전환과 도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 캐서린 스테웨트 캐나다 기후변화 대사, 프리얀타 위자야틍가 ADB 그룹장, 매들린 픽업 RE100 임팩트 매니저 등 국내외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를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100일 중점과제로 설정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특별도) 선포’가 연기됐다. 6일 이를 선포하고, 오는 18일 뉴욕에서 열리는 ‘언더2연합 총회(총회)’에 참석해 대내외적으로 알리려는 당초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김 지사는 이날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선제대응 탄소중립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특별도를 선포할 예정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도 관계자는 특별도 선포를 10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도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 개발’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와 보령시가 석탄화력발전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발굴해 정부에 제안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따라 보령 관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