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내년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별 담당자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이전 공공기관 내년 지역발전 계획 수립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전 공공기관 8곳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과 공유 및 내년 주요 사업 설명, 이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정인화 대전 서구의원은 4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내 대졸자 중 첫 직장이 대전인 경우는 44.9%에 불과하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 의원은 "2022년 대전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에서 타 시·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4년 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긴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한밭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특성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드론, 빅데이터AI 등의 분야에서 연구 및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마련했고 기계, 소재 등 각 분야별로 관련이 있는 다양한 학문들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23년도 신입직원 45명 채용을 목표로 신규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20~22일 필기, 발표 또는 실기 전형을 진행한 뒤 8월 7~10일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이 이전공공기관의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후 타 지역에서 대학 졸업 및 예정인 사람의 경우에 한해 이전지역의 채용의무 대상에 포함해 지역 출신 인재가 재유입될 수 있게 하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연어법)을 대표발의했다.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전국혁신도시협의회(부회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회장(완주군수)과 조병옥 부회장(음성군수) 등 회장단이 직접 나서 전국혁신도시 회원 도시들의 입장을 강하게 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정부(국토교통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발 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 등은 지난달 28일 공공기관 유치 선제적 홍보를 위해 코레일 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데크가 있는 대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 계열사 지방이전과 관련된 제천시의 당위성을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해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며 국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 성장했다.인근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와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가칭 세종공유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들의 특성화된 장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사회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학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이에 세종공유대학에서 인공지능-ICT 기술기반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첨단학과(모바일융합공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송대학교가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철도공기업 엘리트 취업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9일 우송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년간 철도공기업 및 철도관련기업에 250여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낸 철도물류대학은 4차 산업 핵심기술인 IoT·AI, 자율주행열차, 빅데이터를 교육과정에 도입해 현장이 요구하는
2대 핵심산업분야 ‘모빌리티 소부장’·‘모빌리티 ICT’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혁신성장 등 지원 예정 대학 간 협업 위한 가칭 ‘세종공유대학’ 설립 추진도내년 첨단학과 신설, 인공지능 ICT 중심 특성화 지향 지역 우수인재 양성 위한 교과전형 확대로 기회 넓혀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가 올해 개교 94주년을 맞이했다.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해 그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명실공히 지역의 중심이 되는 국립 대학으로 거듭났다.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기반을 구축해 지역인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직업계고등학교 4곳이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춰 학과 개편에 나선다. 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사업에 충남기계공업고 등 4개학교 7개학과가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충남기계공업고 스마트융합기계과·철도차량과·스마트시티과, 대전생활과학고 철도건축시설과·철도전기신호과, 동아마
1997년 피터 드러커는 30년 후, 그러니까 2027년에 대학 캠퍼스는 역사적 유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 보급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전통적 교육 모습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는 것이다. 변화의 방향은 맞지만 다소 급진적이다.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으로 대학 규모가 확대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의 수 가 급증한 건 대학교육의 수요자인 20대 인구의 증가에 연유한 것이다. 출생아가 급감하기 시작한 2002년생이 대학에 진학한 2021년에 대학가에 강한 충격파가 왔다.일본의 경우 대학 진학 인구가 1992년 205만
기재부 2차관, 총사업비과장, KDI원장 국회에서 만나 전방위 노력혁신도시지정, 역간거리, 고속철도 준용 등 정책적 측면 고려 주문[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홍성 예산)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관철을 위해 관련 책임자급 인사들을 잇따라 접촉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삽교역사 관철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먼저 삽교역 신설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김장훈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 과장을 지난 6월23일 국회로 부른데 이어 지난 6월30일에는 홍장표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7월16일에는 안도걸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대전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기 위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지자체일자리 대상’행사 참석차 들른 대전 호텔 ICC 3층 그랜드 볼룸 로비에서 중기부 대체 이전 4개 공공기관, K-바이오 랩 허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총리는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밭대학교가 6개월 과정의 재학생·졸업생 공기업 취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15일까지 'B·T·S 공기업 패키지 프로젝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믿음(Belief)을 갖고 시도(Try)해라 성공(Success)할 것이다'라는 뜻으로, 최근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라 충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와 한국철도공사가 미래 철도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충남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7일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철도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과목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적용 ▲산학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가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채용 정보를 듣고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공공기관 채용 경향과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소개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졸업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졸업생 취업사관학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년째 프로젝트로, 지난해 졸업생 1640여명을 유선 상담하며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우수기업 또는 전공별 업종·직무 분석부터 채용전형별 특강·컨설팅까지 총 15개
충남도는 ‘삶의 질이 높은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경제·환경·사람·복지·문화 중심의 로드맵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인 가로림만 해양공원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탈석탄 정책을 돌아봤다. (편집자 주)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가로림만 해양정원162km 해안선에 52개의 섬 품은 천혜의 관광 보고가로림만은 서해안에 유일하게 원형이 유지된 호리병 모양의 만으로 총 1만5985ha의 면적과 162km의 해안선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4개의 유인도섬과 48개 무인도서 등을 품은 천혜의 해양관광 보고이다.세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주 유치’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임 의원은 11일 오전 충남도 청사 앞에서 “공주시에 혁신도시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배려하라”며 최훈 충남도의원과 함께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임 의원은 “세종시 출범과 함께 공주시는 3개면에 해당하는 2348만평(당시 공시지가 1조 6000억원 규모), 주민 7000여명이 편입 됐고, 그 땅 안에 포함된 교육기관·기업 등은 370억원 상당의 세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그 후로도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지역에서 새해 첫 달인 이달부터 적용되며 변화되는 부분들을 살펴본다.우선,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확대된다.혁신도시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51개 충청권 공공기관에서는 매년 충청권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300여 명이 채용될 전망이다.2019년에는 의무화 채용 비율이 21%였고 지난해 24%가 이뤄졌으며, 이번해에는 27%가, 2022년 이후에는 30%까지 채용 비율이 점차 늘어날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는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2020년 하반기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1부에서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안’을 담은 공동건의문 채택과 차기 수석회장을 선출했다. 차기 수석회장에는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부터 2년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대학마다 질적 향상된 프로그램 진행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전대학교가 학생들에 ZOOM을 활용한 양질의 기업분석 컨설팅을 제공해 비대면 취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약 2개월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2020 대전대학교 기업분석 공모전’은 대전대학교가 주최하고 이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최근 충남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홍문표 국회의원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충남도청 소재지인 예산군, 홍성군을 시로 승격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도청소재지인 예산·홍성군의 시 승격을 통해 새로운 위상 정립과 지역균형발전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기 때문이다.홍 의원은 지방분권 시대에 도청소재지는 행정, 경제, 문화 등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을 담당할 요충지로서 지역발전을 이끌 위상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기업 연계 일자리정책 강화를 주문했다.허 시장은 9일 주간업무회의에서 "과학산업국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혁신학교 아이펠대전 등 지역청년을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사업을 적극 개발·시행해야 한다"며 "기업 역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갖기 위해 자구책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인공지능(AI)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시가 키운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의 타 지역 유출도 막는 선순환을 기대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