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봄철 해빙기 및 여름철 홍수를 대비해 국가·지방하천 499개소 총 2698km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4월 초까지 국가하천 8곳 248㎞, 지방하천 491개소 2450㎞에 대해 제방·호안 등 유지관리 및 수문·통문 등 공작물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지방하천 재해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는 최근 농경지 침수로 수해를 입었던 농민들에게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환경·하천 분야 2045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도-시군 환경·하천 분야 과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군 환경·하천부서장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3일 대전 본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현안 및 민간 주도 성장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CEO의 경영 혁신의지를 전파하고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7~8월 홍수기 철저한 비상 대응 체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댐을 비롯
우리나라는 태풍이나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도 천재지변(天災地變)이냐 아니면 물관리를 잘못하여 일어난 인재(人災)이냐를 놓고 매년 갑론을박(甲論乙駁)을 되풀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물관리가 어려운 국가에 속한다. 태풍을 동반한 연 강수량의 2/3가 여름 홍수기에 집중되고, 갈수기에는 홍수기에 저장된 물이 없으면 생활 및 산업용수 공급이 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8일 용담댐 홍수대응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앞서 17일 대청댐과 충주댐에 이어 진행됐으며 홍수기 댐 운영현황과 수문 방류 현장 확인, 댐 정상 시설물 등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진안군수와 홍수기 안전 확보를 위한 논의를 했다. 윤석대 사장은 “집중호우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홍수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해 홍수조절에 총력을 기울인다. 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물관리 콘트롤타워인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가동해 CCTV, 위성 데이터 등을 반영한 실시간 홍수대응 시스템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남강댐, 횡성댐 등 9개 댐은 댐 하류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섬진강유역 홍수대비태세 현장점검에 나섰다. 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과거 홍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및 보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홍수 대응 준비현황과 댐 운영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관계기관과 협력해 홍수기 도래 전 댐 방류 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 시설 등을 공동점검하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했다. 이날 윤 사장의 현장점검은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휴전선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국군 전망대인 태풍전망대와 임진강 남측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국을 방문해 접경지역의 홍수대응 현장 전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홍수기 시민안전 확보에 나선다. 1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한강유역본부 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방재 시민안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수기 댐 수문 방류정보 전파 및 안전 경로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안전 확보를 주요 목적으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탄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3문의 전도식 수문으로 구성된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5년 이상 수문이 완전히 전도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가동이 불가한 상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홍수기를 앞두고 댐 홍수대응 준비현황 및 운영계획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본사에서 열린 점검 회의에는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본사 및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유역본부, 28개 댐 지사 등 댐 운영 관련 전 부서가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금년도 장마 및 홍수기 기상전망을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배수개선사업’에 외산지구·동방1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석우지구·정동1지구가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특히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에서는 9일 개의한 제29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신속한 피해보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했다. 김외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낭독한 이 건의안에서 지난해 8월 8월 용담댐 방류로 인해 옥천군을 비롯한 4개(옥천, 영동, 금산, 무주) 군에 주택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장마철을 앞두고 댐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홍수기 대비 댐 운영 개선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상 기후로 홍수 대응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여럿의 의견을 모아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홍수기를 앞두고 본격 점검에 돌입했다. 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본사에서 ‘홍수기 대비 전사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댐 운영계획, 개선대책 등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4개 유역본부, 20개 다목적댐 지사 등이 참여해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 과 연계 추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하천오염 방지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강환경지킴이 40명을 추가 채용한다. 금강환경청은 2007년부터 지역주민을 채용하여 하천변 환경오염행위를 감시·계도하는 금강환경지킴이를 채용·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하천 정화를 담당하는 환경지킴이 정화인력 40명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국민편익 사전컨설팅 최우수사례로 '홍수기 유실 위험 토지 안정성 강화 사례'가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 국민 관점의 적극적 업무처리 방식을 공유하고 유사 업무에 활용하고자 마련된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컨설팅이란 난해한 규정 해석 등으로 공익을 위한 적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난달 충청권을 덮친 수해로 다방면 뒷수습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 홍수 피해를 막으려면 물길 전체를 아우르는 대응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관리 주체가 제각각인 현행 체계와 이상기후에 대비 못 할 기준으로는 다시 찾아올 수마를 막을 수 없단 목소리다.지난달 8일 용담댐은 초당 최대 2921t의 물을 방류했다. 이날 방류량은 매뉴얼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기준(계획방류량)은 3211t이다. 하지만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범람이 잇따르면서 금산·영동·옥천·무주 주택 171채와 농경지 754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 중 발생한 수해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기상변화와 댐 상·하류 상황, 댐안전, 민원 등을 고려해 홍수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에 따라 댐 수위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담댐 홍수기 이후 강수량은 1216mm로 예년평균 5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영동과 옥천의 물난리의 원인인 용담댐 방류를 놓고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전북 진안군 용담댐의 저수량이 90.1%에 달한 것은 지난 7일 낮 1시다.댐 수위는 262.67m까지 올라서 홍수조절을 위해 가장 많은 물을 가둘 수 있는 계획 홍수위(265.5m)에 근접했다.그런데도 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는 이전과 다름없는 초당 291.63t의 물을 흘려보냈다.3시간 뒤인 오후 4시에는 비홍수기 때 저수 상한선을 의미하는 상시 만수위(263.5m)를 넘어섰다.이날 밤부터 댐 유역에
홍성군 홍성천 상류에 설치한 '가동보'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2016년 총 사업비 2억5000여만 원을 투입한 이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이다.홍성군은 이곳에 저수호안 산책로를 조성해 걷기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정작 주민들의 시설 이용이 저조해 있으나마나한 실정이다.본래 홍성천은 홍수기 외에는 하천에 물이 없고 풀만 무성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한지 오래다.군 당국은 이 대안으로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키 위한 가동보를 설치하게 됐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홍성천 상류에 설치한 '가동보'가 제구실을 하지못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홍성군은 지난 2016년 총 사업비 2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홍성천 저수호안 산책로에 많은 주민들이 걷기 코스로 이용하라는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현재 이곳은 주민들의 시설 이용이 저조해 실효성이 없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21일 군 관계자는 가동보 설치전 홍성천은 홍수기 외에는 하천에 물이 없고 풀만 무성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발생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걸을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도시미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국가하천 제방 불법경작 단속과 낚시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쳐 국가하천이 깨끗해졌다는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합동 ‘홍수기 대비 하천 안전점검’ 결과, 국가하천의 제방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삽교천의 경우, 선장제 3.3㎞, 돈포제 3.2㎞ 구간의 제방 안쪽은 절개돼 밭으로 일궈진 상태였고 안성천 제방 10.3㎞ 전 구간이 콩과 깨로 덮여 있는 실정으로 삽교천과 안성천 제방이 수년간 불법경작으로 크게 훼손돼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홍수기를 대비해 25일부터 26일까지 수질과 수량, 생태 분야의 재해 상황을 통합한 '2019 통합물관리 훈련'을 실시한다.지난해 물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변화된 물관리 여건과 재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통합물관리'의 취지와 기능을 살려 그간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수질과 수량 및 생태 분야 훈련을 하나로 통합하여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과 보 등 전국 57개 수자원 시설을 중심으로, 대형 태풍과 녹조 등 재해상황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