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가 피유엠피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배재대는 피유엠피가 운영하는 ‘씽씽’을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업체로 선정해 탑승자·보행자 안전, 이용권 할인 등 학생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피유엠피는 교내 안전속도를 25㎞/h에서 20㎞/h로 하향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7일 대전경찰청,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스쿨존 어린이 지키기에 나섰다. 이날 도로공사 및 대전경찰청 임직원 약 20여명은 서구 가수원초등학교 스쿨존 일대를 거닐며 ‘스쿨존 SAVE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으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량에 안전 홍보물을 걸어 시민 인식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28일 공주중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일 신관초등학교 등굣길을 시작으로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6일 공주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혼잡하고 큰 도로가 인접해 있는 공주신월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가로축 개선(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 차량흐름을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충무로(온양온천역 삼거리~박물관사거리), 번영로(터미널사거리~경성아파트 삼거리) 2구간의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9800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체계 기술
[충청신문=공주] 정종순 기자 = 공주시는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 및 연동화 작업을 수행한 결과 통행 흐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공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 기술용역을 추진해 총 6개 구간, 48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분석 및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작업을 실시했다.그 결과 공주나들목 22.1%, 강북 무령로 25.6%, 번영1로 44.3% 통행속도가 증가하는 등 사업 대상 교차로의 평균 통행속도가 35.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신호대기 시간은 2
길을 가다 보면 붉은색 동그라미 안에 숫자가 쓰인 것을 보게 된다. 이른바 자동차의 제한속도 표지판이다. 쓰인 숫자만큼 이상의 속도로 달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제한속도는 주변의 환경(학교, 노약자 통행)과 지형, 날씨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고 한다. 제한속도는 안전속도이다.지난해부터 안전속도 50-30이라는 규정이 시행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50-30 시행으로 교통사고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뉴스도 나왔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규정에 짜증을 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높은 속도에 적응된 사람들이다.속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당초 2027년에서 1년 지연돼 2028년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기본계획이 변경되고 총사업비가 7345억원 증액된 1조 4837억원으로 조정돼 정부와 재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조철휘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17일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가 마무리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총사업비 조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대전 트램 기본설계는 지난 2020년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5월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김경석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현 서구의원)가 4일 “갑천에 약 450m의 (가칭) 밀레니엄 뷰 브리지(이하 브리지)를 건설하겠다”면서 1차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중구, 유성구, 대덕구까지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다리를 만들어 구민을 비롯한 시민이 즐기고, 볼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가 공약한 브리지는 300억원을 투입해 약 450m길이 규모에 50m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하게 된다.공약을 살펴보면, 브리지 건설을 통해 한밭수목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하루의 소중한 일상에서 "다녀오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섰지만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충남도는 시·군 및 경찰청, 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행복 충남을 실현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했다.6일 열린 충남도의 ‘교통안전의 날’ 선포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지난 12일 충남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의원이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사례를 연구해 타 지역에도 적용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최근 3년간 충남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평균 감소율이 14%에 달하고 있다.하지만 무단횡단 등에 따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올해
얼마 전 동네뒷산으로 산보 가는 길에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가, 한눈파는 바람에 신호를 무시한 운전자가 좌우를 살피지 않고 제일 먼저 건너간 60대로 보이는 보행자를 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안전속도 5030정책 영향인지 천천히 달린 차에 치였기에 그나마 목숨을 건졌고 부상도 심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주시했거나 보행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내년 도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통해 110개 사업을 선정, 내년 1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분야별 사업 및 투입 예산은 △도 정책사업 13건 53억 4700만
더위에 지친 요즈음, 하루빨리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간에 속도가 있다면 페달을 밟고 가을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보는 상상을 해본다. 그러다 문득, 브레이크를 밟고 멈추어 선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행복한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한없이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현실로 돌아와, 도로에서 만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행복속도’가 있다. 바로, 올해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안전속도 5030’이다.‘안전속도 503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시부 도로 통행속도를 50㎞ 이내로 하향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시행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을 맞아 지난 3개월간의 교통사고를 전년 동기간 대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1873건에서 1764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이 오는 14일 개국 22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방송을 마련했다. 안전속도 5030을 주제로 한 ‘출발 대전대행진’ 시간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출연해 교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박병석 국회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하메시지도 전한다.
- ‘교통안전실무협 구성’․‘사회단체와 협력’ 등 3단계 로드맵 수립충남도는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민선 7기에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를 위해 체계적 교통안전 로드맵을 수립·추진해 사망자는 지난 2018년 354명→2019년 308명→2020년 261명으로 연평균 14%씩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충남도를 비롯해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지난 2017년 351명에서 2018년 354명으로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가 노인과 장애인 교통안전을 ‘2호 사업’으로 내놨다. 위원회는 내비게이션 운영 업체인 맵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맵퍼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안전운전 음성안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모든 내비게이션 업체는 현재 차량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6월을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새롭게 변경된 교통 제도를 홍보하고자 거리로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죽정동 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첫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8일 대천동 금강제화 사거리에서 김동일 시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0여 명과 함께 시민안전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3일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하지만 꽃피는 봄은 좋기만 하다. 봄꽃 축제를 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으나 꽃길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봄은 자전거 타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천변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힘껏 밟으면 상큼한 바람과 함께 연속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예쁜 꽃들이 아름답다. 얼마 전에는 노란 생강나무꽃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에서 ‘대전안전생활실천연합’회원 20여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날 행사에서 설경자 안실련 회장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회원들과 함께 한밭수목원을 걸으며 안전에 대한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군은 22일 장병과 군무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온라인 초청해 ‘2021-3차 온택트 하늘사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전국으로 확대된 도심속도 하향정책(안전속도 5030) 시행을 계기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공군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새벽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볍고 시인성이 우수한 야광조끼를 자체 제작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야광조끼는 지난 3월 실시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속도5030 홍보활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이달 17일부터 서천군에서도 시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 이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심 통행속도를 일반도로 50㎞/h, 이면도로 30㎞/h로 제한하는 정책으로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