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8일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안전주간(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을 맞아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유성구, 대전교통공사, 전기·가스안전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세월호 참사로 숨진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를 추모하는 10주기 기억식이 1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 열렸다. 사진은 유가족 등 참석자들이 헌화하는 모습. (사진=고지은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겠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16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갖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를 안전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이번 주부터 제35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2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학생 등 30여명이 4월 13일 안산의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 단원고등학교 추념비, 4.16기억전시관 등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추모행사는 십 년 전 열여덟 살이었던 학생들이 자신들의 휴대전화기에 남겨놓은 10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을 담은 작품인 ‘열여덟의 우리들’을 관람하는
[층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주간(8~26일)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교육청은 안전주간을 맞아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열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공무원의 엄정 중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지철 교육감은 1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제하고 “충남교육청 모든 공무원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엄정 중립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요 며칠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다. 마치 꽃이 다시 필 것 같고 봄바람이 불어 올 것만 같다. 밖에서 노는 아이들의 옷차림도 겉옷은 어디 둔 채로 신나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 같은 날 야외로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데 큰아이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영주 부석사무량수전을 보러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내가 약속을 착각해서 호텔비용
지난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9분경, 97년생인 본 기자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시절. 당시 영어 듣기 시험을 보던 도중 같은 나이 친구들이 떠난 수학여행길에서 배가 전복되었다는 속보를 접했다. 그러다 얼마가 지났을까. 전원 구조가 됐다는 기사가 들려왔지만 그것은 오보였다. 승객은 총 459명, 대부분의 단원 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 도착 예정이었던 세월호는 전라도 진도섬에서 서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서 전복되었고 이 참사로 시신 미수습자 9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최초 신고자도 단원
[속보] ‘304명 희생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유혁기 9년만에 내일 국내 송환
갓난아기 때 자식을 버리고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다가 자식이 죽자 54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자식의 사망보험금을 가질 권리가 있을까.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육 의무를 안 지킨 부모의 재산 상속을 금지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 달라는 목소리를 내는 한 여성이 있다. 약 2년 전 거제 앞바다에서 선박에 승선 중 폭우를 만나 실종된 김종안 씨의 친누나 김종선 씨는 자신의 생모에 대해 "생모는 동생이 2살 무렵 떠난 후 한 번도 우리 3남매를 찾아오지 않았고 따뜻한 밥 한 그릇도 해준 적 없
#정부는 해마다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대형공장 건물이나 방파제 등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산불 등 대형 참사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다. 요즘 태안지역 해안가에서 야영장 불법영업이 성업 중이다.반면 이곳에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은 없다. 겨우 관리사무실에 비치한 휴대용 소화기가 전부다. 대형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 4개소와 관련부서에서 신청한 시설 89개를 확정, 총 93개소 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한편,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17일부터 3일간 주민생활 밀접시설 위주 건설현장, 생활·여가시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및 안전 문화 확산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전 직원과 각 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리자 등이 대상이었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소중한 분들을 기억하는 참석자들의 추모 묵념으로 시작돼 416 합창단의 '생명 존중'과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아홉 번째 봄, 잊지 않겠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0~16일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 기간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청사에 추모 배너를 게시한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4월을 맞아 학생들에게 암기하는 역사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역사에 담긴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부터 올바르게 판단하고 인식할 수 있는 역사교육에 주력한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0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 현대사도 4월은 역사적인 아픔과 그늘이 있는 달로 1948년 제주 4·3 사건이 있었고, 11일은 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며, 2014년 발생한 4·16 세월호 참사, 1960년 4·19혁명이 있었다”고 전제하고 “아픈 역사지만 반드시 기억하고 배워야 할 역사”라고 강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0.29 이태원참사대전대책회의와 4.16특별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9주기, 이태원 참사 159일을 맞아 대전 기억다짐주간을 선포했다.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주최,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적 진상조사기구 설치 특별법 국민동의청원 참여를 호소하는 10.29 진실버스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출발해 4일 대전에 도착
오래전 옛날부터 현재까지 세대 간의 갈등은 있었다.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그 시대의 주류였던 기성세대는 언제나 그들의 가치관이나 문화를 따르지 않는 젊은 세대를 자신들의 관점과 가치관으로 걱정했다. 특별한 시대적 환경 변화가 없었던 평화, 평온의 상황 하에서 기성세대는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젊은 세대의 명랑 쾌활(?)한 언행과 행태를 받
‘꼴값하네’- ‘얼굴값’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격에 맞지 아니하는 아니꼬운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말을 잘 곱씹어 보면 ‘나는 행동을 바르게 했나?’라는 반성을 하게 된다. ‘꼴값하네’는 자만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삼국지에 보면 적벽대전을 앞두고 장강에서 조조(曹操) 군과 손권(孫權). 유비(劉備)군이 대치
살다 보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이 있다. 조금 시간이 지난 이야기지만 핼러윈 기간에 일어난 참사로 아직까지 사람들의 마음속에 치유되지 못한 상처들이 남아있다. 그리고 그런 슬퍼해야 할 일들을 살아내는 데는 모두에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슬픈 일을 애도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국가 애도 기간엔 조기를 게양하고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을 자제하
가을이 떠나가고 한다. 한동안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단풍은 져버리고 앙상한 가지가 쓸쓸하다. 지난주 단풍이 절정이던 때 대학 은사님을 만났다. 80이 넘으신 교수님은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시간이라며 만나고 싶은 제자들 얘기를 했다고 한다. 곁에서 가까이 살고 있던 후배가 인터넷을 통해 나를 찾았고 연락이 끊긴지 30여년 만에 만나 뵈었다. 상상했던 것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유통업계의 연말특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빼빼로데이, 수능,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를 기대하며 수개월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온 유통업계가 각종 행사와 마케팅을 줄줄이 취소하면서다.업계는 이태원 참사 추모에 동참하며 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올 하반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3일 대전지역을 포함, 국내 주요 편의점 4사는 이날부터 시작하려했던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전면 연기했다.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부쩍 줄어드는 하반기는 편의점업계 비수기로, 빼빼로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이 연말 비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