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이승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제3회 해양 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해양 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유물 10점(연향래조기·해학반도도·조운선 모형·조선통신사 선단도 등)을 활용, 판매가 3만 원 미만의 상품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간행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29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조가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외교사절단인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임진왜란 이후 양국의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고 문화교류
“한일관계 개선의 돌파구 마련하겠다”[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일의원연맹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임원회의에서 ‘한일의원연맹 신임 회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추대했다.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아왔던 김진표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됨에 회장직 사임으로 신임회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추대됐다.정 부의장이 맡아왔던 조선통신사위원회 위원장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김석기 간사장 후임으로는 윤호중 의원이 추대되었다. 신임 회장단은 오는 26일 열릴 한일의원연맹 총회에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한일의원연맹
새 정부가 한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한일정책협의단을 구성한 이후 국내 지자체 중에는 처음으로 충남도가 일명 지역 외교특사단을 5명으로 꾸려서 지난 5월 19일에 일본을 방문해 교류의 물꼬를 트고 돌아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한일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한일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가 다시 시작했다. 충남도 방문단장을 맡은 필자와 방문단은 5월 20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구마모토(熊本), 나라(奈良), 시즈오카(靜岡) 등 3개 현의 도쿄사무소를 방문해 앞으로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23일은 주일 한국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 산하 충남역사박물관 내달 2일과 3일 벚꽃과 함께하는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은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통해 조선통신사기록물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역사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부산 자성대 공원에 위치한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마지막 조선통신사 죽리 김이교展’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내달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을 비롯하여 김이교의 초상화, 인장, 교지 등 17점이 선보인다. 김이교 선생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1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에서 ‘기록의 날’ 대한민국 법정 기념일 지정 첫 기념행사가 열렸다. 2020년 기록의 날 기념식은 9일 오후 2시 한국공예관과 열린도서관 등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공공기록법 개정과 함께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
우리 민족은 수 없는 외세의 침입에도 5천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뚝심 있는 나라를 이어왔다. 이런 역사 속에 그 어느 나라도 흉내 내지 못한 독창성을 발휘했다. 이를 대변하는 것이 유네스코 등재유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1일 강북도서관 문화센터에서 ‘공주역사인물 김종서 선생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연은 10월 공주역사인물 김종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
논산 돈암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에 포함되면서 충청권 문화유산에 대한 재조명 및 향후 효율적인관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논산돈암서원이 보은 법주사와 공주마곡사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충청권에서는 세계유산 3건(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인류무형문화유산 2건(서천 한산모시짜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기록유산 2건(난중일기, 조선통신사기록물)등이 있다.이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불멸의 지위가 아니다. 잘 보존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한 유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공주의 ‘퇴석 김인겸’에 대한 재조명과 업적평가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통신사에 대한 콘텐츠의 지속적 연구 및 발굴은 물론 지역 축제 등으로의 활용방안도 함께 마련된다.생가복원, 묘지정비, 기념관 건립 필요성도 제기됨에 따라 퇴석은 앞으로 공주의 새로운 역사인물로 부각될 전망이다.공주시는 지난 20일 ‘퇴석 김인겸’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답사를 통해 선생의 묘와 일동장유가 시가비, 충남역사
- 국립창극단 남해웅·서정금 명창의 해설과 진행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조선통신사 행로중 동사일기 등 전별연회(餞別宴會)에서 선보였다는 장검의 쌍검무를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김승환) 무용과 김길종·박정미·이효영·강사라 교사 지도와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임정희 지도교수 안무로 학생 20여명이 지난 7일 충주 충청감영문화제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경모) 주관으로 7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일원에서 열린 충청감영제가 중심고을 충주를 한층 빛냈다는 평가다. 중원문화권의 중심지 충주에 충청감영이 있던 시절을 되새기며 이를 재연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충청감영문화제는 역대 관찰사를 기리는 추모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대마도 역사탐방에 참여할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대마도 역사탐방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에 걸쳐 운영될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 시즌3’으로 진행된다. ‘대담한 역사 시즌3’는 청소년 스스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찾아보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널리
[충청신문] 김석쇠·이성엽 기자 = 보은 법주사와 공주 마곡사가 세계유산 반열에 올랐다.충북도와 충남도는 지난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한국의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한 한국의 전통산사는 법주사와 마곡사를 비롯해 전남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경북 영주 부석사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일본 사가북고등학교 지리역사교사인 구가 이치로씨(62세)가 청주외고를 찾았다. 2014년부터 일본어 담당 강성호 교사와 인연을 맺어 온 구가 교사가 한‧일 공동수업을 위해 청주외고를 방문한 것이다. 올해로 5년째인 공동수업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어과 2학년 학생 24명과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김정섭(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원도심 활성화’분야에 대해 정책발표를 했다. 첫 번째는 시정혁신, 두 번째는 교육분야, 세 번째는 사회복지, 네 번째 농업분야에 이은 다섯 번째 정책발표회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백제의 왕궁과 330년간 충청도 관찰사가 있었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 대마도 역사탐방에 참여할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 및 나가사키 지역에 국외사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와 난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답사는 그동안 현충시설 교육 협력망 사업에 참여했던 실무자들이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적 현장을 돌아보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이 2016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최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16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에서 수련관의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 ‘청소년이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마도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대마도 탐방은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스스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찾아보고 왜곡된 역사를 바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이 주최하고 백제신문사가 주관하는 면암 최익현의 얼을 찾는 2015 대마도 역사·문화 탐방단이 3박 4일 일정으로 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 학생 15명이 선발되어 대마도 대장정 길에 올랐다. 이번대마도 탐방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청양군내 3개교 33명의 학생과 인솔단으로 구성
과거 일본에 파견돼 각종 선진문물을 전했던 외교사절단인 조선통신사가 다시 한 번 일본을 방문한다.한일의원연맹 산하 조선통신사위원회(위원장 정우택 국회의원)는 지난 19일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선린우호를 상징하는 문화유산 ‘조선통신사’의 유네스코 등재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년간 12차례에 걸쳐
충남도는 22일 김이교유물 등 총 6건의 문화재를 신규 지정한 가운데 신규 유형문화재는 30일 동안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이번 지정한 김이교유물은 지난 1811년 신미통신사 정사로 사행하면서 작성한 신미통신일록과 김이교가 사용한 통신정사 인장 등 20점이며 마지막 조선통신사의 기록 및 유물로 외교사
충남도는 22일 김이교유물 등 총 6건의 문화재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유형문화재는 30일 동안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이번에 문화재로 새로 지정된 김이교유물은 지난 1811년 신미통신사 정사로 사행하면서 작성한 신미통신일록과 김이교가 사용한 통신정사 인장 등 20점이며 마지막 조선통신사의 기록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