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부터 유의사항까지 '마스크는 어떻게?'내일(16)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방역기준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른다.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며, 점심시간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지난 3개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시간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수험생용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한국
날씨 변덕이 심한 요즘. 12일 수요일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어 온통 전국에 미세먼지특보까지 내려져있다.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황사는 모래 먼지기 때문에 초미세먼지 보다는 미세먼지 비중이 훨씬 크다. 반면 스모그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동시에 치솟아 황사와 구분할 수 있다.앞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다고 해도 예년 수준을 살짝 밑돌겠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다.황사는 우선 내일까지 고농도를 유지하겠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또 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1789명 발생했다.신규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긴 건 이번 재유행 이후 처음이다.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전주 대비 31.0% 증가했으며 하루평균 7만 9000명대의 확진자 발생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달 들어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서 집단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60세 이상 고위험군과 요양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 간 60세 이상 연령층의 발생 규모와 비중이 모두 증가한
4월이 되니 대학 캠퍼스에 활기가 넘친다. 벚꽃도 피고, 요즘엔 분홍색의 진달래가 피기 시작해 캠퍼스엔 학생들끼리 서로 모여 사진을 찍으며, 지난 2년 동안 만들지 못했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내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수 30만 명 이상 나올 때, 필자는 교과목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일부 학과는 20명 이상이 집단감염으로 대면 수업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야 했었고, 코로나19의 확진 혹은 밀접 접촉,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유사 증상을 호소할 경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주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설 연휴 기간 중 287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설보다 800만 명 이상이 늘어난 수치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총 2877만명이 이동 할 것으로 예측됐다. 28일 461만명, 29일 486만명, 30일 476만명, 31일 458만명, 설 당일인 1일 531만명, 2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575명 늘어난 1만5649명으로, 35개 학교에서 일반시험실 666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4실을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교와 병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방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부 받은 KF80 이상의 마스크 50만장을 연말까지 관내 15개 시·군 행정조직에 전달한다. 이에 유 회장은 “코로나19의 감염위험이 우리지역도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고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때인 만큼,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코로나 사태로 당초 예정보다 2주일 늦춰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각 고사장 별로 일제히 치러진다.충청권에서는 지난해 보다 4489명 줄어든 4만7019명이 응시했다.대전은 1814명 감소한 1만5074명, 충남도는 1324명이 감소한 1만6162명, 충북에서도 1670명이 줄어든 1만2294명, 세종에서는 319명 증가한 3489명이 시험을 치른다.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고 체온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지난달 12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고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시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혼란을 방지를 위해 11월 12일까지 1개월의 계도기간을 뒀다.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감염위험이 높은 중점관리시설 9종, 일반관리시설 14종, 대중교통, 실내 스포츠 경기장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새롬동주민자치회가 올 하반기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월부터 운영을 중단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내달 26일까지 운영된다. 재개하는 운영프로그램은 서예,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감염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다소 대면 접촉이 적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감염증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오는 13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김정섭 시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위반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시설 관리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단, 만14세 미만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자, 세면, 음식섭취,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은 제외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예방 및 행정명령 조치에 대해 비대면 영상 브리핑을 실시했다.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우려가 예외 없는 상황으로 일부 교회와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집단감염이 아산시 지역사회로 번지면서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방역물품 키트’를 제작해 유·초·중등 순회학급을 포함한 본교 전체 총 31학급과 일시적 관찰실, 통학버스차량에 구비했다. 감염병 방역물품 키트는 △발열체크 △손 소독 △물건 소독 △감염병 전파 방지 △감염관리를 목적으로 개학 전·후 사용할 예정이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 국민이 연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충주해솔유치원(원장 변미경) 교직원들은 지난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KF80 마스크 1500매를 기탁했다. 충주해솔유치원 교직원 15명은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지역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KF80 마스크보다 호흡이 편한 KF99필터(탄소나노튜브 면직필터) 개발에 성공했다.31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 대덕구 소재 벤처기업으로 공기청정기 와 필터를 제조하는 ㈜화인카보텍은 KF80보다 호흡이 편한 탄소나노튜브 면직필터인 KF99필터(포름알데히드 99.99% 포집효과)를 개발했다.탄소나노튜브 면직필터는 150마이크론 기공의 면직필터에 1~5나노미터 나노튜브를 고정해 나노튜브가 탈착 되지 않게 직접 성장시켜 생산한 필터로 ㈜화인카보텍의 KF99필터가 세계 최초다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세탁한 뒤에도 한달여간 재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직경 100~500nm(나노미터)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교 혹은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세탁 후에도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절연블럭 전기방사법은 나노섬유의 배향성(Alignment)을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스크 사용 일반 원칙은 △감염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경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보건용 마스크 사용하고 △감염 우려가 낮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경우 면마스크 사용도 도움
- 미세먼지 취약계층 어린이 15만여 명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5월 말까지 시내버스 전 차량에 미세먼지제거 공기정화필터를 장착한다.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정화기능'이 우리 생활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28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전체 1016대 중 844대에 미세먼지 전용 필터를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차종별 공기 흡입구 규격 차이로 인해 나머지 차량은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에 설치되는 공기정화필터는 버스 내부 천장 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아미(신지우 대표)가 14일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황사마스크 3000개(7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이날 기증받은 황사마스크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사이즈로 식약처 인증 KF(korea Filter)80제품이다.아미에 따르며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는 호흡이 힘들 수 있어 KF80을 권장하며 오늘 기증한 제품은 식약처 검사결과 미세먼지 차단율이 94% 이상 되는 고급제품이라고 전했다.아동복지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5세에서 10세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선정해 1인당 마스크 10개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에 대한민국이 공포에 떨고 있다.특히 보건용 마스크는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미세먼지·황사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구매 및 사용 요령 등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했다.먼저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Korea Filter)가 있는데 뒤쪽의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환경보전과에서 유아·어린이용 미세먼지마스크 2만8000매를 구입하여 시청과 읍·면 사무소에 2만3000매,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시설에 5000매를 배부하였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12월 4일 아산시장 주관으로 열린 미세먼지 긴급대책회의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겨울철에 폐기능이 부족하고 실외활동이 많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다.미세먼지 마스크는 미세먼지 주의보단계 이상 발령 시 시청, 읍·면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규)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5명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KF80)와 치약칫솔세트(복지사각지대 홍보용품) 등을 나눠 줬다. 최근 미세먼지가 나쁜 경우가 많아져 지역사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미세먼지 차단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달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제작해 본소와 지소, 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이를 나눠주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15세 미만 아동과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 방문자에게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주민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군은 ‘미세먼지 대처 요령 홍보 및 방지 마스크 보급 사업’과 ‘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 점검’등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해 8월 제정한 ‘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9일까지‘미세먼지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봄철 황사 발생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를 3월부터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의약 외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한다.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유통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