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비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후보는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 큰 정치, 내일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가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조승래 후보는 이날 발표회에서 우리나라의 위기와 전환을 헤쳐나갈 5대 비전으로 △광역경제권 시대 개막 △과학기술과 실증도시 △미래 교육 혁신 3대 입법 △미래를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로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논산시는 특구 앵커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1700여 개 국방 관련 기업에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이에, 백성현 시장은 서한문에서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 등 탄탄한 국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지난 28일 정부는 제5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 특구’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지정 의결했다. 특구 지정 고시는 12월 예정이다. 특구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진천군, 음성군은 시험인증 국가사무 관장 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이 위치해 있고, 그밖에도 한국건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주최하는‘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혁신도시의 완성’토론회가 16일 대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대전지역 대학생, 정부 및 공공기관 등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 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도심융합특구법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건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2023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그동안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은 특례를 받은 대기업 중심으로만 가능했으나, 이번에 공사가 특례를 받아 향후 지자체나 민간 중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세종시가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고,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을 시작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3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이차전지, 제어장치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이 선정됐다. 충남 3곳을 비롯해 전국에서는 전북 3곳, 부산·울산·경기에서 1곳씩 총 9곳이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민선 8기 1년이 지난 9월 현재 587개 기업 35.5조원 투자유치를 돌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핵심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11개 시군을 대상 설명회를 5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을 필두로 수출 부진 및 러-우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와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의 일환인 ‘기회발전특구’ 유치 준비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동브리핑실에서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실무부서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국방ㆍ군수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전략적 움직임에 나선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 및 동법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수도권 지방이전기업을 유치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팔 걷고 나서 주목된다. 시는 지난 16일 지역정책분야 전문가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초청 특강을 열고 기회발전특구’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보은대추·한우 활성화를 위한‘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은 보은 대추와 한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026년까지 보은대추·한우특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민선 8기 출범 6개월이 지나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를 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야 하는 해이다. 계묘년 충북도가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알아봤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충북에 바다는 없으나 호수가 있고, 항구는 없으나 백두대간은 있다. 뱃길은 없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만 갈래의 길이 있다.레이파크 관광 르네상스 추진은 민선8기 김 지사의 핵심공약으로 충주호(청풍호·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총 757개 도내 아름다운 호수·저수지와 주변에 어우러진
전국 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 교육과 영어프리토킹존 운영 등으로 지역격차 해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계획변경 신청서를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산업 발전의 토대가 더 탄탄해졌다.2일 군에 따르면, 영동감의 특화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된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가 오는 2024년까지 연장된다.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는 영동군이 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07년 최초 지정됐다.영동감과 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2016년 1차 계획을 변경해 2021년까지 기한 연장했으며, 올해 8월 2차 계획변경을 신청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승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속도를 낸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예측 등에 따르면 오는 2029년 8만 여개 폐전기차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폐배터리 상용화를 통해 자원선순환 구조 정착 및 신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제5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산업부)를 통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난 9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은 3개 사업에 대한 서비스를 1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규제특례 사업은 ▲전동킥보드 수요예측 및 배치 서비스 ▲드론·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결제 및 경로안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오송 화장품 산업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 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충북도는 화장품·뷰티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 화장품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전역이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돼 총 4건의 스마트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과 서비스 상용화, 시험·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1월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다. 국토부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8차 국가스마트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8회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서비스를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실증특례 9건, 규제 없음 7건 등 총 16건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제도 시행 6개월 만에 총 16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혁신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정부의 승인을 받는 기간이 대폭 완화될 예정이다. 불필요한 기간을 단축해 혁신 기술이 시장성을 놓치지 않도록 하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역동성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규제샌드박스법’ 4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규제자유특구 및
-아프리카·중동·남미 등 해외시장 진출 드론기업 재정 지원[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내 드론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 내용을 담은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드론법’)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이번 법 시행을 통해 드론 관련 규제특례 운영, 창업 및 연구개발 지원, 드론기업 해외진출 지원,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 근거가 마련돼 국내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국토부는 그간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자율주행, 블록체인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실증·상용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교통·주차와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23일 영상정례브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총 127개 우수 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해왔다. 지역개발사업 공모는 사업 목적과 유형에 따라 ▲투자선도 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