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골조공사 완성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내 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내달 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여성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장기 탈장으로 응급 수술을 해야 했던 영아가 대전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0분경 창원에서 생후 3개월 된 여자아기가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증세를 보여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당시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0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도 총선일 오전 정상진료를 시행한다. 병원 오전 진료 시간은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대전 여야 후보들은 거리유세전으로 포문을 열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심판론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견제를 위한 정권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이날 오전 대전 여·야 후보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의료원은 26일 명곡의학관 증축 현장에서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고 27일 밝혔다.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 간 상생 협력과 안전 최우선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정영준 보건의료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은 선포식을 통해 병원 이용객과 교직원의 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25일, 대전·충남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소속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사직을 결의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올해로 97세를 맞은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과 부인 김영이 여사가 지난 21일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열린 '환우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김 명예총장의 봉사 연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년 전부터 각종 행사에서 장구·하모니카·오카리나·단소 연주를 꾸준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해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이 21일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훈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센터,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 센터 등을 갖추고 의료기기 임상시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 시 보건소,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와 지역 의료기관(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참여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신규 의료진 대거 영입을 통해 중증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혈액종양내과·외과·성형외과·이비인후과·신장내과·진단검사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9명이며, 오는 5월에는 소화기내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씩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성형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지난달 22일 열린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현재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황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오며 지역 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대형병원에서 전공의 추가 사직과 전임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 규모 확산이 우려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천안 단국대병원 전공의 2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 인원이 109명(전체 14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건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구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친 후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 대외협력실장·진료부장·홍보실장·진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7800여명을 상대로 면허정지 등 본격 행정 처분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지역 2개 상급병원 전공의들에게도 불이행확인서가 발부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현장 채증 결과 복귀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 이는 향후 진행될 행정처분을 미리 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화학과 홍상은 연구교수가 제1저자로 국제 저명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나노 매터리얼스(Applied Nano Material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5일 한남대에 따르면 논문은 초미립 크기의 세리아-지르코니아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신장 질환인 파브리병(Fabry disease)에 의한 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수련을 위해 수련병원으로 와야 할 인턴들의 임용 포기 선언이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른바 '막내 전공의'로, 의사들은 1년 간 인턴 생활을 거친 뒤 진료과목에 따른 레지던트 과정 이후 전문의를 취득하게 된다. 그러나 4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국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 심뇌혈관센터가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레 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병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내달 27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병원 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4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심장질환 전문의와 미국·일본 심장질환 분야 석학들의 주제발표가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전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 553명 중 327명(59.1%)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원 절반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인데, 앞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