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요양센터의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난 8월 31일 이전 발생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입원·격리 생활지원비 신청 대상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 이전인 지난 8월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양성 사실을 확인하는 문자를 받고 격리 또는 입원한 시민이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천안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원 환경 및 만족도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민간과 같은 방식으로 현재 공공의료원의 경영 적자를 극복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정부 차원의 해결이 절실한 시점이므로 이를 위해
올해 수능시험은 여느 해와는 다른 것이 특징이다. 4년 만에 ‘노마스크’ 속에 코로나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코로나 이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종교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위축된 가운데 작년 11월 대구에서 무려 10만 명이 수료하며 기독교계를 놀라게 한 지 불과 일 년 만에 10만 명이 다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 주목할 점은 해외 수강생
양주 갑질 모녀 사건의 전말양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부를 상대로 이른바 ‘환불 갑질 행패’를 부렸던 '양주 갑질 모녀'가 민사소송에서도 패했다. 약 2년 전 양주의 한 고깃집에서 옆자리에 노인이 앉았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한 모녀의 벌금형이 확정받은 데 이어 민사 소송까지 패배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주 생고기 OOO입니다. 모든 재판이 끝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양주 고깃집 주인 A씨는 “모든 재판이 이제서야 끝이 났다”며 “2021년 5월 말에 처음 글을 적었는데 벌써 2
어쩌다 사장3, 끝없는 위생 논란... '결국'예능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는 프로그램 2회 만에 닐슨코리아 기준 6.6%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특히 조인성은 나주 공산 마트를 연상케 하는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계산대를 보자, 화천 원천상회 시절로 돌아간 듯한 아날로그 운영 방식에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번 '어쩌다
수능 예비소집부터 유의사항까지 '마스크는 어떻게?'내일(16)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방역기준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른다.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며, 점심시간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지난 3개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시간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수험생용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한국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은 13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괴정동·내동·변동·도마동에 유개승강장 설치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오 의원은 "2023년 10월 기준 대전시 서구의 버스정류장은 총 558개소로 이중 지붕이나 가림막이 있는 유개승강장은 454개소이다"며 "2023년 상반기에 시는 41개소
'간호법' 뭐가 문제일까?이전부터 간호계는 높은 업무강도를 호소해왔고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확진 환자들을 돌보기 위한 많은 간호인력이 필요했는데 열악한 상황과 인력난에도 간호사들은 근무를 강행했다. 이후 간호사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힘을 입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는 ‘간호사를 고용하는 병원이나 기관이 의무적으로 이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규정했다. 간호사의 의료행위는 원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안에서만 가능했다. 간호사지만 병원 밖에서의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는 지난 9일 진천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지역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재가노인 16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해안 최고의 특1급 호텔 ‘서산 베니키아’가 내달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서산 베니키아는 2021년 9월 공동 인수한 주식회사 이스타코(회장 김승제)와 스타코넷(대표이사 김동현)이 2년여 동안 각종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품격 높은 특1급 호텔로 새로 태어났다. 서해안 최고
올해 수능 준비물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남았다. 불안에 사로잡혀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때다.수능을 코앞에 두고 수능 준비물을 단단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 준비물과 유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시험 당일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수험표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신분증으로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들이 지역주민들을 만나 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놀이를 함께 진행하는 2023년 찾아가는 창비 글쟁이 사업이 오는 11일 세종에서 열린다. 이 사업은 공모전 수상 작가들로 구성된 '창비 글쟁이 모임'이 매년 봄, 가을 한 차례씩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벌이는 재능 기부 강연이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확인 진단 역량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9년 7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에서 가장 늦게 개원한 후발 주자임에도 빠르게 조직을 안정시키고 시민을 위한 공중보건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와 평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각자의 대비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지역 입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남은 일주일 동안 '새로운 문항 욕심은 버리고 틀린 문항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 내토전통시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32.9% 증가하고 다양한 업종 업체들의 매출도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천시에 따르면 내토전통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내토전통시장 육성사업단은 '장보고 문화교실'과 시장통 방송국' 등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사진 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제20회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수련대회가 지난 6일 금성면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내빈 50여 명과 2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했다.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제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회원 화합한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해 관외 소비자를 확보하고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국내 최대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국제공항이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 수용을 위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청주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2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올해 1월 국제 정기노선을 재개하며 현재 5개국 8개 정기노선을 운항 하고
어쩌다 사장3, 김밥 300줄 클라스가 불편한 이유차태현, 조인성이 이번에는 미국 한인마트 사장님이 되었다. 방송에서 조인성은 나주 공산 마트를 연상케 하는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계산대를 보자, 화천 원천상회 시절로 돌아간 듯한 아날로그 운영 방식에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김밥 판매이다. 미국 한인마트에서 해당 김밥은 평일에만 300줄이 팔린다고. 출연진들은 모두 차근차근 김밥 레시피 영상을 확인하며 당근을 채 썰고, 어묵을 졸였다. 이들은 종종 즐겁게 대화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변이바이러스에 맞춘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접종해 온 코로나 19 백신 접종과 달리 올해는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 무료로 진행하는 올해 접종 백신은 새롭게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이전 접종이력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충청권 응시자는 총 4만 8847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응시자는 50만 4588명이다. 대전지역 응시자는 1만 5080명, 충남 1만 6839명, 충북 1만 2220명, 세종 4708명이다. 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응시 인원은 작년보다 320명이 감소한 1만 5080명으로 남학생 7913명, 여학생 7167명으로 집계났다.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만 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수능 예비소집부터 유의사항까지 '마스크는 어떻게?'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다.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며, 점심시간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지난 3개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시간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수험생용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수능을 8
‘어쩌다 사장3’ 김밥 300줄 클라스가 불편한 이유차태현, 조인성이 이번에는 미국 한인마트 사장님이 되었다. 특히 조인성은 나주 공산 마트를 연상케 하는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계산대를 보자, 화천 원천상회 시절로 돌아간 듯한 아날로그 운영 방식에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김밥 판매이다. 평일에만 300줄이 팔린다는 김밥. 출연진들은 모두 차근차근 김밥 레시피 영상을 확인하며 당근을 채 썰고, 어묵을 졸였다. 이들은 종종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