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4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해 공주에 머물고 있는 입국자는 모두 153명으로 유럽 32명, 미주 30명, 베트남 29명, 중국 8명 그 외 54명이다. 시는 해외입국자 이송방안 매뉴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이 따스한 햇살과 거리에 만연한 꽃들로 인해 봄의 신록을 즐겼던 여느 때와는 달리 올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인해 우리 일상은 매우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마스크는 외출 시 꼭 착용하여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코로나1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 외국인 종사자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베트남 국적의 A씨(35)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비전문 취업(E-9) 체류자격으로 지난 1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지역 모든 숙박업소로 확대한다.현재 시가 지정·운영 중인 안심숙소는 서구 월평동 휴앤유(쉐라톤) 호텔(54실) 단 한곳으로 이용시민들의 접근성이 낮고 안심숙소 이용률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서다.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해외입국자 증가로 시가 운영 중인 임시 생활시설(113개실) 입소자가 90명 이상으로 수용가능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해외입국자 가족은 자택과 가까운 숙박업소에서 편리하게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6차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추진계획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과 청결운동 동시진행,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속처리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른 사전준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1일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해외입국 확진자 10명을 포함,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 입국자 1명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40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영국에서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19일 대전역에서 1차 검사 결과 미결정 상태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에 있었고 21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해외입국자 증가로 대전에서 현재 운영 중인 임시생활시설(113개실)이 부족해짐에 따라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가 별도로 마련됐다.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직접 호텔에 머무는 것은 자가격리 원칙에 위반되기 때문에 시는 안심숙소를 제공,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머무는 동안 그 가족이 집에서
상. 안전신문고 앱 신고율 1위중. 주민 스스로 안전위협 요소 찾아 개선하는 ‘안심마을’하. 안전문화 정착 ‘국민안전교육’으로대전시는 안전인류도시의 위상 정립과 안정적·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실천하고 있다. 특히 시와 발맞춰 가는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눈에 띈다. 충청신문은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짚어봤다.(편집자주)[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일상 속 생활위험 요인을 스스로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이용이 활발한 가운데 대전에서의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의 산림복지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헌혈활동과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기관 내 입주한 소상공인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안녕! 생필품 키트’를 40여개를 제작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 이번 생필품 키트는 충남도 자원봉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전 세계 해외입국자 전체가 자가격리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어 소통 불편한 외국인에 대한 통역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대상 확대에 따라 ▲유럽(3.22일 이후 입국) ▲미국(3.27일 이후) ▲해외입국자(4.1일 이후)에 대해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 들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 입국이 늘면서 폭증하고 있는 자가격리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로 된 자가격리 앱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동구 안전총괄과 박보희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동구의 외국인 자가격리자 100명 중 베트남 유학생이 80명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자를 대상으로 촘촘한 모니터링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자가 격리 위반자에 대한 정부 지침이 ‘무관용’으로 강화됨에 따라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처로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1일 태안군 안면도자연휴양림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을 하고, 지침 실천을 당부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가세로 태안군수, 도의원 등 관계자는 이날 휴양림 숲속의 집 해외입국 격리자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휴양림 및 수목원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현재 숲속의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해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실시했다.12일 군에 따르면 서천군 1번 확진환자는 미국 해외교포 61세 여성 A씨로, 10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11일 오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20분 미국에서 인천행 항공기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도착했다. 저녁 8시경 인천공항에서 KTX광명역행 해외입국자 이송 버스로 이동, 밤 9시에 도착했다. 이후 밤 10시 40분 KTX 해외입국자 전용 좌석에 착석해 천안아산역에 밤 11시경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의 외국 입국자 격리수용 가부논란으로 천안지역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는 10일 '지역주민 안전 외면한 박완주 후보는 각성하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오성고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 미국 입국자 120여명을 2주간 격리한다는 소문에 주변 주민들과 학부형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이 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기관에 이들을 격리하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 사례가 늘고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9일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재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월평역 역무원인 6번 확진자로 지난달 27일 보훈병원에서 퇴원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지난 8일 기침증상으로 대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재검 후 재확진을 받았다.이 기간동안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자 외 직장동료 2인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심층 조사 후 세부동선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6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 사례가 늘고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9일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대전 첫 재확진자는 지난 3월 27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월평역 역무원 6번 확진자(40대·대덕구 거주)다.6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아 3월 26일까지 한달 동안 충남대병원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보여 3월 27일 퇴원조치 됐었다.보훈병원에서 퇴원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복귀를 준비하던 지난 6일부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소속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단기체류 외국인의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된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거주지가 없는 단기체류 외국인의 임시생활시설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세계행정도시연합 회원도시를 포함한 세계 주요도시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련 공공데이터와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자료 공유는 지난 3월 세계행정도시연합(WACA) 의장도시인 터키 앙카라시가 코로나19 현황공유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각국 행정수도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가 정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경제피해 극복의 일환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자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몰린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임대상가의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비율에 따라 감면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개인균등분 주민세도 감면한다.재산세 감면 대상자는 올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상가 소유자 중 올 상반기에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대전시가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에 나선다.8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 384명 중 677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대구·경북은 물론 인근 충남과 세종시에서도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완치자의 재확진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코로나19 완치자 20명 중 서울 거주자, 기저질환입원자를 제외 대전에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정부가 오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연장함에 따라, 6일부터 열흘간의 자진휴업 행정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한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긴급지원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합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체육시설, PC방, 게임방, 유흥주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소속 세종여성예비군 지역사회봉사단(단장 하은미)이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독거노인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조치원읍 소재 식당에 모여 밑반찬을 직접 조리 및 포장하고 완성된 밑반찬을 아동·청소년 100명과 독
민관합동 방역 강화 및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 호응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로나19 위기 속에 천안시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호응 받고 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