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비래동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의 초록우산도서관에서 2019년 제1차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23곳의 대표자와 운영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에서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4월 13일 송촌동 동춘당공원 열리는 '2019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축제'의 개최를 앞두고 책을 통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공유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구는 이 자리에서 작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오정동(동장 설재균)은 27일 민·관협력 활성화 복지체계 구축의 하나로 대덕구노인복지관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에 목적을 뒀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관리사는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복지담당공무원과 협력해 대상자 가정의 문제가 해결될 때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설재균 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사청탁자' 공개 제도를 도입한다. 인사 때마다 전화·문자 등으로 이어지는 청탁을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시는 27일 '2019년 인사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앞으로 인사청탁자의 근무기관과 청탁자 성(姓)을 인사 후 시 포털에 게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밖에도 ▲역량평가제 도입 ▲도전팀장 공모제 안착 ▲중앙부처·시 교류 확대 ▲시·자치구 교류 개선 ▲전입시험 NCS 평가제 도입 등 18개 시책을 마련해 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사업이 '친환경'이라는 문구가 빠진채 진행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핵심이라 할 수 있는 '친환경'이라는 문구가 빠지면서 사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때문이다.시는 27일 대전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관련 실무중심의 주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농산물 광역인증제, 타 지역 운영 사례 등을 들며 '대전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어떤 방향으로 설립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공공성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시정과 연계된 공공사업에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자는 기존 사업규모의 2배에 해당한다.유영균 사장은 27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공공투자 확대하고 내부적으로는 관행과 타성에서 탈피,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혁신계획 핵심은 시민주거복지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설립목적에 충실하면서 시정에 부합하는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요약된다.먼저 주거복지를 위한 투자를 늘려 도시공사의 공적기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으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참석해 사업 소개를 비롯해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구는 올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사업비 71억 원을 들여 총 2500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덕구 12개 동과 대덕구시니어클럽, 국제문화교류단,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한다.박정현 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3·8민주의거를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을 시민들과 함께한다.시는 26일 열린 브리핑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과 '3·8민주의거 기념행사' 등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15분 시청사 2층 로비에서 애국지사, 기관·단체,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기념식에는 대전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6일 구청 로비에서 2019년 유성구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전시회를 가졌다.이번 전시회는 성세재활자립원, 시온의집, 희망자리, 사나래 등 유성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곳과 대전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1곳에서 참여해 해당 시설에서 판매되는 생산품을 구청 직원과 주민 등에게 홍보했다.주요 물품은 책, 명함, 달력 등 인쇄물과 현수막, 복사용지, 화장지, 천연비누, 생활용품 및 식료품 등 90여 가지다.이날 홍보 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구청 물품구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올 한해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해'로 정하고 체납세금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선다.시는 26일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과거 일상적·관행적인 징수활동에서 벗어나 체납자별 맨투맨 식 현장중심의 적극적 징수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기준 1343억 원(지방세 539억원·세외수입 804억원)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구민 선언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구 12개 구 자생단체 연합회 공동으로 주최해 단체 간 유대 강화 및 민·관 협력을 통한 구민 화합의 장이 됐다.'대전 서구 이제는 우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이해득 서구 광복회 회장의 3·1운동 기념 만세삼창, 50만 구민의 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촉촉한 물순환 선도도시로 거듭난다.시는 빗물의 표면 유출 최소화와 자연 침투 및 저류기능 회복을 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물순환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도시화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불투수면적이 확대되면서 빗물의 표면유출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불투수는 콘크리트 등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이 때문에 폭우 시 빗물이 그대로 도로나 하천으로 쏟아지고 바다로 비가 조금만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법동에 사는 주부 A(45)씨는 지난달 황당한 일을 겪었다. 오래된 장을 버리려고 동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붙였는데 스티커가 어디론가 사라져 다시 구입해 붙였다.그동안 마트·편의점이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게 됐다.대전에서 처음으로 대덕구는 지난 2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청소행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구는 최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정체되어 있던 대전지역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들이 탄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22일 열린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가 진행하는 도시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먼저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것.도계위는 비공원시설 부지 내 공동주택 용적률 및 층수를 낮추는 조건을 적용해 용적률 228%, 층수는 29층으로 제한했다.공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전 대덕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기념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먼저 25일 신탄진동(동장 강동구)은 동 청사 앞 행정게시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나무를 조성한 후에 신탄진동 소재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신탄진역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며 3·1만세운동을 재현했다.20명의 어린이들이 유관순 열사가 떠오르는 하얀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뜻을 되새겼다.대화동(동장 송광호)은 같은 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오는 3·1절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국경일에 태극기 보기가 갈수록 힘들어요. 이전같이 애국심을 강요하는 시기는 아니지만 말이예요.”“국경일 때 아파트에서 태극기를 거는 집은 가뭄에 콩나듯 해요.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통해 당부를 해도 소용이 없어요.”사라져가는 태극기 게양문화를 두고 아쉬움을 나타내는 시민들의 목소리다.실제 대전시가 2017년 5만여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여부를 조사한 결과 9731세대만이 태극기를 단 것으로 집계됐다. 고작 18.7%이다.국경일을 단순한 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K-Water, 베트남 빈증성시, Becamex IDC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자원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시티 구축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빈증성시는 시의 자매결연 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 대상 도시다.Becamex IDC는 빈증성시 소재 공기업으로 과학도시, 산업단지 등 스마트 시티 구축을 담당한다.이날 업무협약은 허태정 시장과 베트남 빈증성의 쩐 탄 리음(Tran Thanh Liem) 인민위원회위원장, 이학수 K-water 사장, Becam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26일 50~60대 신중년을 위한 '5060청춘대학'의 문을 열고 경력개발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5060청춘대학은 건강, 재무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인문·소양과정과 학습 후 일자리 연계(사회공헌활동)를 지원하는 일자리연계과정으로 나누어 상반기 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인생설계 과정은 건강, 재무, 소통 등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일자리연계과정은 '행복실버지도사 과정'과 '숲생태 코디네이터 과정’으로 각 강좌는 4개월 과정(15차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월까지 '100년 미래를 향한 행복동행'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한다.주요사업에는 ▲보라매공원 태극기거리 조성 ▲구청사 대형태극기 게양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직원 단체관람 ▲3·1운동 100주년 기념 50만 구민 선언대회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특색 있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형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야간 단속활동으로 주택가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섰다.구는 교통과 직원 5명을 2개조로 나눠 지난 23일 새벽 사업용 자동차의 밤샘주차시간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태평동 유등천변, 서남부터미널 인근, 문화2동 철로변 도로 등에서 불법으로 밤샘주차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했다.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의 심야 주차는 차고지 등 허가 받은 시설이나 장소에서만 가능하지만 이처럼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 오는 28일 회덕역 일원서 주민과 가두행진 의미 되새겨[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100주년을 기념해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회덕역 일원에서 3·1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오는 28일 연다.대전 100년사 등의 기록에 보면 "1919년 4월 1일, 오후 8시부터 각 부락민들이 독립만세를 부르며, 회덕역 앞으로 집결하여 만세를 불렀다"고 적고 있다.구는 이러한 고증을 바탕으로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우리 지역민의 자긍심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 온천2동(동장 이용숙)은 21일 동 주민센터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대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목원대 이윤화 교수),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구보건소, 유성경찰서, 민들레주민참여 건강증진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부산·인천·대전·울산 4개 광역시 동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해 도시형성의 중심인 동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서로 손을 잡고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발생함에 따라 21일 오후 5시 15분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시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 평균 50㎍/㎥를 초과하고 다음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요건이 갖춰짐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이에 따라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이번 발령으로 전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22일에는 끝번호가 짝수차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부산·인천·대전·울산 4개 광역시 동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해 도시형성의 중심인 동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광역시 4곳의 동구청장인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참석했다.행사는 황인호 청장을 비롯한 참석 구청장들의 인사말에 이어 각 구청별 현황과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 및 토론을 통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마친 4곳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소유주와 반려동물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동물등록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동물등록제는 3개월 이상 된 반려동물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로 내장형 칩, 외장형 칩, 인식표 등을 통해 소유자와 반려견의 정보가 관리된다.반려동물이 길을 잃을 경우 소유자는 등록 정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어, 반려동물과 소유주 간에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구는 동물등록을 할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 ▲기생충약 배부 ▲등록표시 목걸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