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국내산 오이가 500원, 쪽파가 1000원!”8일 대전 관저동의 한 상점. ‘00재래시장’ 간판이 붙어있는 이곳은 주부들의 알뜰장보기 명소다. 평일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상점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매장 내에는‘당일경매 당일판매 원칙’ 안내 문구와 함께 다양한 상품들이 대형마트 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다.판매 상품은 딸기, 배, 단감, 오렌지 등 과일을 시작으로 두부, 김, 셀러리, 부추, 계란, 고구마, 청국장, 젓갈, 상추, 시금치 등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장을 보러 나온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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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혜 기자
2023.03.08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