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가 교육부의 ‘글로컬30’ 사업에 도전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2월 13일 오후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유길상 총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추진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글로컬사업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
'이동국 딸' 재시·재아, 틱톡 영구정지 "처음 아니라고?"축구선수 겸 방송인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틱톡 계정 영구 정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딸의 여권사진 때문에 '틱톡' 계정 영구 정지를 해제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29일에도 이수진 씨는 오 남매 인스타그램을 통해 "틱톡 왜 이래요. 어찌해야 될까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틱톡은 "회원님의 이의 제기를 검토했으며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를 추진한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1조 56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3464억 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9)씨는 최근 리볼빙 가입을 해지했다. 카드값 부담을 덜기 위해 할부처럼 이용하고자 했으나 반 년 만에 카드 대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씨는 “급한 대로 비상금 대출을 받아 더 불어나기 전에 모두 갚았다”며 “아이러니하게도 비상금 대출 금리가 더 낮다”고 말했다. 고금리에도
티아라 출신 아름, 남편과 사이 어땠길래... 이혼과 재혼을 동시 발표하기도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아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나도 진실돼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고민 끝에 이제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하기로 약속했다”이라고 재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남편에 대해선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제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이용자 약7만명, 누적 사용액 4천억을 돌파하며 공동체 자산화 효과에 탁월함을 입증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달싱이 20년부터 23년 9월까지 4년간 충남도 시‧군 지역화폐 발행데이터와 인구수를 비교 연구한 결과, 굿뜨래페이는 매년 충남도 시‧군 평균의 2배에 이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연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기 품목인 장군포크 삼겹살을 선착순 300명에게 파격 할인가(100g당 1660원)에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첫째,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둘째, 기부 포인트(3만 포인트)로 장군포크 삼겹살을 답례품으로 채택ㆍ주문하면 된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먼저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너진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시민 참여형 축제․행사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다”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2023년 9월 기준 지역화폐의 인구당 발행량이 충남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평균 발행량이 60만원인 충남도에서 부여군의 굿뜨래페이는 평균 발행량 130만원으로 인구당 가장 많은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고
안현모, 이혼 후 '달라진 외모'방송인 안현모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는 KBS 2TV '과학수사대-스모킹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과학수사대-스모킹건'은 실제 범죄를 소재로 과학수사를 통해 진실을 찾아내는 프로그램. 안현모, 이유리, 유성호 법의학 교수, 김복준 범죄학 교수, 표창원 전 프로파일러, 서혜진 변호사 등이 출연했다.이날 본 이야기에 앞서 출연진들은 근황 토크에 나섰다.이날 영상에서 안현모는 출연진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는 등
한국 IT산업은 정보 기술력에서 다른 나라들보다 앞선다는 사실은 이미 오랜 된 이야기이다. IMF 외환위기 당시에 극복 과정에서 새로운 신산업을 찾던 정부는 그에 따른 일환 중 하나로 IT 업계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키웠고, 덕분에 2000년대까지 한국은 확실히 다른 나라 대비 많이 빠른 정보화 시대에 진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경쟁국 대비 10여년 정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8월 중국정부의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동·하계 방학기간 중 중국 청소년 단체 유치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양일간 중국 청소년 교육기관 교장단 및 관계자 56명을 초청해 충남 관광지와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도는 산동성, 감숙성, 하남성,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현금을 쓴다고 진짜 절약이 돼?” ‘현금 챌린지’ 도전 사실을 밝히니 십중팔구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무슨 차이가 있길래, 호기심 섞인 궁금증이었다. 앞서 본지는 해당 기획특집 상편에서 MZ세대의 소비문화를 소개한 바 있다. 점심 밥값 만원 시대, MZ세대 사이에서는 절약 목적으로 현금만 사용하는 문화가 유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손바닥 만한 사이즈의 아기 옷이 어른 옷 보다 비싸다.” 2살, 5살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김모(36)씨는 계속해서 치솟는 육아용품 물가를 감당하기 어려워 새 제품 구매 대신 중고마켓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아기용품들은 ‘천연원료, 유기농 제품’을 앞세워 가격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아 일반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에서 한국인삼의 재배 및 가공 모범사례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나왕롭상 원예담당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재배농가, 가공업체, 농업기술센터 등을
◇당진 계성초등학교 : “오븐 활용 조리법 연구” 당진 계성초등학교는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조리 방법 변경 ▲환기시설 정비 ▲정기적 교육 실시 등의 방법을 통해 조리실무사들의 업무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첫째 조리흄 발생 억제를 위한 조리 방법 변경으로는 튀김, 볶음요리의 제공 횟수를
[충청신문 주말여행] 경북 가볼만한 곳은? 생태관광 페스티벌, 포항 구룡포 씨푸드축제, 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따가운 추위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연말이다. 11월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마음부터 연말을 핑계 삼아 서로를 돌아보며 챙기는 따뜻한 달이다.날씨는 춥지만 오늘이 따뜻한 이유는 거리마다 낯선 이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찾아볼 수 있어서가 아닐까. 다가오는 주말은 연말을 맞아 코끝 시린 초겨울의 날씨를 만끽하러 경북 지역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생태관광 페스티벌행사기간 : 2023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AIST가 9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혁신창업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창업기업 체험 부스, 기업 소개, 창업 경진대회 등을 마련해 국내·외 혁신 창업의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언제부터인가 대전, 충청 지역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진, 홍수,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와 직면하는 위험지역이 되었다. 그 동안 대전, 충청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자연재해 발생이 적어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제는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구 환경과 기후에 대한 심각한 도전과 위협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이는 기후변화를 다음 팬데믹으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에서 진행한 미래교육 공론마당이 교육공동체 210여 명이 참석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론마당은 △교육 현안: 변화하고 있는 학교, 우리의 교육은 △교육 정책: 변화하고 있는 미래, 우리의 정책은이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주요 의제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손잡고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 축산물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5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으며 첫날 10만30명에 이어 둘째난 18만6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 마지막날 폭우가 쏟아진
아는 지인 중에 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이 계신다. 나름 인품도 훌륭하고 또 실력도 있으셔서 많은 논문을 쓰셨고 인정도 받았다. 아버지로서 학자로서 또 사회구성원으로서 이만하면 우수한 인생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문제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그 분의 하나밖에 없는 자녀(아들)가 고등학교 중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배울 것이 없다
[충청신문 주말여행] 부산·경남 가볼만한 곳? 영도커피페스티벌, 불꽃축제, 마산 부림한복축제, 사천 에어쇼, 밀양 얼음골사과축제이번주 '충청신문 주말여행' 추천 여행지는 부산과 경남이다. 다가오는 주말 부산에는 100만명 인파가 모이는 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완연한 가을, 다가오는 주말은 부산과 경남을 방문해보자.부산 영도커피페스티벌행사기간 : 2023.11.03 ~ 2023.11.05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55 이용요금 : 무료문의 :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클릭영도, 커피로 물들다.커피 도시로 거듭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이색관광 콘셉트 투어의 일환으로 온달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바보 온달’ 연극공연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며 11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 토·일요일에 오전 11시와 오후 14시로 나눠 1회당 40분씩 총 8회를 진행한다. 공연 주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3일부터 다음날인 11월 4일까지 공주문학사랑방 일원에서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3 공주 문학주간’은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북콘서트, 홍보 및 기획 부스 운영, 원로 작가와 둘러앉아 함께 정담을 나누는 ‘노변정담’ 등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