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8일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죽암휴게소와 신탄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열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보행자 안전 교통정책공약’이 법안으로 발의 됐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사진·천안을·3선)은 27일 ▲어린이 보호구역 인증제 도입 ▲난폭ㆍ보복운전 면허취소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9년 인구 기준 10만 명당 2.5명으로 OECD 평균의 2배 이상의 높은 보행자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를 통해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 5대 공약’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경찰청은 중부경찰서 호현정 순경 등 4명을 12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호현정 중부서 선화파출소 순경은 스토킹 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조처를 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호 순경은 스토킹 신고를 접하고 피해자가 가해가 귀가만을 원하고 있으나 추가피해 우려가 되는 상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하루의 소중한 일상에서 "다녀오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섰지만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충남도는 시·군 및 경찰청, 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행복 충남을 실현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했다.6일 열린 충남도의 ‘교통안전의 날’ 선포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제13회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경찰활동 등 특별치안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특별치안대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 분위기 속 각종 범죄‧사고 등 정밀진단을 통한 선제적 대응 및 사회질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대전경찰이 선제적 음주단속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1단계가 시행되면서 각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 집중적인 음주단속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둔산동 등 식당가ㆍ유흥가와 지난 3년간 음주운전
[충청신문] 홍석원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인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 한번이라도 적발되면 곧바로 공직에서 퇴출된다. 이전에는 2회 이상 때만 해임이 가능했다.이처럼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시행돼도 여전히 음주운전은 줄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음주운전 근절 뿐 아니라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도로에 나서는 순간 조금만 방심하면 운전자와 보행자 누구 할 것 없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고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주의를 게을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현직 기초단체장과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선출직평가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대전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관련 설명회를 기초단체장·기초의원 28일, 광역의원은 29일 갖는다”고 27일 말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10건 중 7건이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02건으로 17명이 숨지고 472명이 다쳤다.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각각 10.6%(24건), 9.8%(51명)가 감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초입에 민족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이번 추석에도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귀성길이 무겁지만 그럼에도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면 추석 연휴에 고향으로 찾아가는 발길도 적지 않을 것이다.다만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출발에 앞서 운전자의 몸 상태는 물론 자동차를 점검하는 것은 기본이다.일반적으로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교통안전관리자와 운전자가 운행 전 안전점검을 일상화하고, 정기적인 차량점검도 시행한다.이에 반해 일반 운전자의 경우는 자동차 품질이 향상되어 고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전개한다. 대전청은 이 기간 경찰 6738명을 투입해 범죄예방진단, 도보순찰, 교통관리, 검거활동 등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방역지침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먼저 대전청 범죄예방진단팀은 금융기관, 편의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9일 경찰서 2층 나리홀에서 경찰서 청렴동아리‘참여울’의 외부회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는 청렴문화 풍토 정착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병길 이레산업 대표 등 9명을 외부회원으로 위촉하고, 청렴동아리 주요 추진 및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심은석 공주경찰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13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소방서의 업무 능력 증진,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도내 16개 소방서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보고회는 소방관서 종합평가 분야인 음주운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전의 양강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네거티브 휴전'을 선언한 이튿날인 9일에도 날 선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낙연 캠프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최근 인터뷰에서 "만일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장담이 안 된다"고 말한 것을 둘러싼 경선불복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경찰서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된 음주운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2부터 8월 31일까지 41일간 진행될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계곡 등 행락지, 유흥가 주변 목지점에서 주·야간 불문 강력단속을 펼친다. 경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음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후보 검증단' 설치 문제가 이른바 '이심송심'(李心宋心)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다. 선두인 이재명 후보를 향한 음주운전 재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별도 검증기구 구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지도부는 경선 도중 '게임의 룰'을 바꿔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송영길 대표는 5일 YTN 라디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시민구단 창단 2년째인 충남아산FC가 갖가지 구설수로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을 보다 못한 오세현(아산시장)구단주가 대표이사, 단장, 사무국장은 임원으로서 책임을 지는 모습으로 사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오세현 충남아산FC 구단주는 26일 오후 ‘㈔충남아산FC 사태에 따른 구단주 결단 및 견해 표명’을 통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민구단 창단 2년째까지 돌아온 것은 아산시 이름을 빛내기는커녕 분란만 초래하는 상황이라면 시민들은 시민구단이라는 명목 때문에 예산을 계속 쏟아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경찰이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되고 시민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등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50분께 만취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61%)로 차를 몰던 옥천경찰서 A 경위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휴가 중인 A 경위는 지인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옥천경찰서는 A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지난 2월 충주경찰서 교통조사계 B 경위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0.07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된 경우에도 택시·버스 운전 자격 취득 제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앞으로는 불법 촬영 등 성폭력 범죄자는 최대 20년간 택시 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 또 음주 운전자의 택시·버스 운전 자격 취득 제한도 강화되는 한편 무면허자에게 차량을 대여한 렌터카 사업자는 사업 정지 등 한층 높아진 제재를 받게 된다.
[충청신문] 이성엽 기자 = 최근 5년간 충남도내 렌터카 관련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여행이 늘며 렌터카 사용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당부된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 도내 렌터카 가해 사고는 286건으로 다음 해인 2017년에는 285건, 2018년 278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2019년 343건, 2020년에는 414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5년간 사고로 38명이 목숨을 잃었고 267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가해운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동시 음주단속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지속적인 음주단속에도 이달에만 총134건 1일 평균 10.3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15일에는 도내 전 지역에서 동시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주요 단속활동 지역은 서해안권 지역에서는 해수욕장 진입 목지점에서, 천안·아산 등 도시지역에서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가능지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타지역 술자리 원정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 재난 대응 체계와 공직기강 강화 등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복무 감찰을 실시한다. 14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감찰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현장 출동 태세 ▲소방공무원 근무규칙 준수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이 올 상반기 동안 음주운전사고를 분석해보니 화요일·토요일이 각각 35건으로 최다였고 금요일 34건, 목요일 31건, 월요일 26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대전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은 곳은 20건을 기록한 서구 대덕대로 185번길 37 앞이고 18건인 서구 계룡로 59 앞, 15건인
- ‘교통안전실무협 구성’․‘사회단체와 협력’ 등 3단계 로드맵 수립충남도는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민선 7기에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를 위해 체계적 교통안전 로드맵을 수립·추진해 사망자는 지난 2018년 354명→2019년 308명→2020년 261명으로 연평균 14%씩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충남도를 비롯해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지난 2017년 351명에서 2018년 354명으로
충남자치경찰위원장에 권희태 전 정무부지사가 임명됐다는 소식이다. 권 신임 위원장은 1973년 9급 공무원 임용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 정무부지사, 서해안 유류 사고 대책지원본부장. 선문대 부총장을 역임한 행정 및 후학양성의 경험을 들어 안정적인 자치경찰 제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위원장은 “신임 자치경찰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