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6일 대전을 찾아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듯이 충남도정의 노련한 뱃사공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경쟁을 해야 하는 데, 지금 도민은 관리형의 리더십보다는 역동성 있는 리더십을 원한다”면서 “충남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천안·아산 3개 산업단지에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내년부터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 미래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개 사업을 추진한다.충남도는 지난해 4월 산단 대개조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에 착수한 이래 사업대상지 내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과 간담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갖고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를 거쳐 이달 산단공에 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본인의 재선 도전과 관련해 공직사회에 도정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6.1 지방선거를 향한 초시계가 빨라지고 있고, 그 격량에 몸을 담기로 한 저로서도 이제 그 시계에 맞춰 일상을 진행해야 하는 순간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과 연계한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지역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사업은 대기업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후보가 확정됐다. 다만, 세종은 이춘희 시장과 조상호 전 부시장간 결선투표로 다음달 1일 확정된다.25일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늦게 광역단체장 최종 후보를 발표하고 서울 등 남은 후보들도 이달중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발표된 경선결과에 따르면 대전은 허태정 현 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이 경선에 나서 허태정 시장이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경선 결과 허 시장은 57.51%를 획득해 42.49%에 그친 장종태 예비후보를 누르고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충청신문=예산] 유솔아 기자 =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예산군수 전략공천을 받은 김학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이 오는 26일 정식 출마를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22일 오전 예산군청 브리핑룸 기자회견를 갖고 “출마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공천이 확정돼 지금 몇몇 절차를 밟는 중이다. 어제 지역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했고, 오늘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충남기독교총연합회(연합회)가 폐자원 분리수거 사각지대 해고 및 고부가가치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손잡았다.양승조 충남지사, 안준호 연합회 총회장, 안병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15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도내 농어촌 지역에는 폐자원 분리수거 장소가 분산돼 있고, 주거지와 먼 탓에 제도 정착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교회에 별도 수거함을 설치함으로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북 광역단체장 후보 4명이 확정되면서 이에 맞설 더불어민주당의 본선 후보 선출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발표된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이장우 전 의원, 충남도지사 김태흠 의원, 세종시장 최민호 전 세종시당위원장, 충북도지사 김영환 전 의원이 본선행을 거머쥐었다.이와 관련한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민주당 후보 선출작업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충북은 노영민 전 청와대비서실장으로 굳어진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은 내주 초 경선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관건은 “더불어민주당의 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전 의원,세종시장 후보로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충남지사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을 각각 확정했다.또 충북지사는 4선 의원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확정됐다.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은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했다.우선
천안지역 기자간담회서 金, 셔틀형순환열차·수도권광역버스 연장 공약 성환종축장 부지활용계획·100만평 ‘소부장’ 대기업 국가산단유치계획 발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경선후보가 지난 19일‘천안·아산지역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프레스룸에서 열린 천안시청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천안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는 2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42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사랑합니다(I LOVE YOU)'를 의미하는 수어를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20일 내포신도시 센트럴타워에서 '충남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완화세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충남 관광 4000만 시대'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를 만든셈이다.도에 따르면 도내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았다. 2020년 105개 지역 축제 중 81개(77%)가 취소됐고, 23개(21%)만 개최했다. 또 지난해에는 104개 지역 축제 중 절반에 미치지 못한 45개가 열렸다.하지만 도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되고, 거리두기 정책이 사라짐에 따라 관광수요가 늘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에 따르면 충남은 2021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지만, 세부분야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반적인 청렴도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부청렴도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8일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앞세워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그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보완하고 플러스 시키는 것이 민선 8기를 맞이하는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방향이라고 말했다.양 지사가 기자회견서 제시한 공약들은 민선 7기와 여간 다를 바 없었다. 그는 이날 역시 저출산·고령화·사회 양극화를 외쳤다.물론 이러한 문제는 충남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처한 현실이다. 허나 성과 없는 공허한 외침은 도민들의 공감을 사지 못할뿐더러, 타 후보들의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충남 도내 출산율은 양 지사가 도정을 맡기 시작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4년의 도정을 확실히 다지는 가운데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결실을 보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사 재선을 공식화했다.양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이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지사는 먼저 지난 4년간 도정을 이끌며 창출한 성과를 설명했다.그가 제시한 민선 7기 대표적 성과는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18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남·북 광역단체장 예비후보경선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른 해당 후보자들의 입장표명에 대한 반응을 의미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참여경선 소감도 그중의 하나이다. 그 핵심은 모든 후보에게 경선 기회를 제공한다는 중앙당의 방침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을 치르게 된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15일 입장을 표명했다. 전날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페이스북에 “어제저녁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모든 후보에게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시는 1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김장성 생명연 원장, 양승조 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날을 기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민선 7기 충남도정 평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양 지사에 도정을 ‘밋밋하다’고 평가했고, 양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서 민선 7기 성과를 언급하며 ‘아주 강력한 도정’이었다고 전면 반박했다.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천안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를 전면 철거하고, 2026년까지‘더 행복한 주택(꿈비채)’과 문화예술·스포츠 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 시킨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수익성과 공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4000호를 추가 공급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추진 계획’을 밝혔다. 도는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신혼부부 2000호(청년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의 재선 등판 일정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양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2.0’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재선 도전 본격화 시점을 “대략 4월 말에서 5월 초”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달 28일 전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거란 보도가 있다”는 확인 요청에 “미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올해 8882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12만 8천개를 창출한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충남 일자리 창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충남의 고용률은 63%로 전년대비 0.6%p 증가했고, 실업률은 2.3%로 1.2%p 감소했다.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광복회 충남지부가 11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보고,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