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림양 실종 사흘 만에 찾아...'현재상태는?'광주에서 사라진 13세 여중생 오서림(13)양이 실종신고 사흘 만에 발견됐다.오서림 양은 광주에서 300㎞ 가까이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의 주택에서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오 양은 해당 주택에 홀로 있었고,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주지를 제공한 남성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오서림 양은 15일 낮 12시20분께 남구 주월동 집을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 도심으로 향했다.미귀가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양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실종 수사로 전환, A양이 탄 버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울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5일부터 고속버스 막차 시간을 15분 늦춰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은 현재 오후 9시 50분이지만, 5일부터는 15분 연장해 오후 10시 5분으로 조정했다. 전면 시행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25년 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헌혈 버스를 보고 시작한 일이 벌써 300회가 넘었네요.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고도 불리는 헌혈. 이를 25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금산군청 사회복지공무원이 있다. 주민복지원과 복지정책팀장 김구산 씨. 김 씨는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이 인증하는 금산지역 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끼고 그대로 도주한 50대가 고속버스 출발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전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46분경 동구 용전동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반지(시가 200만원 상당)를 살 것처럼 속여 손가락에 끼운 뒤 그대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시내버스 환승 거점인 △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3개 승강장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 아래 버스 노선 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버스 노선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조대웅 대전 대덕구의원은 5일 "봉사활동 가치 인정으로 지역사회에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제2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다. 이날 구의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향후 구상과 계획을 집중
임영웅 콘서트 후기 들어보니 "깜짝 놀랐어"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일정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서울을 시작하여 대구, 부산,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광주에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4일 기준 서울과 대구 일정을 마친 상태로 다가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정은 부산이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티켓은 티켓팅 좀 해봤다는 전국의 아들 딸도 긴장할 만큼의 '피켓팅'으로 유명하다. 임영웅의 지난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예매 오픈 전부터 인터파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양영자 대전 대덕구의원은 28일 "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대덕구만 유일하게 고속버스 정류소가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 업계에서 반발이 없지는 않지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류소 설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신탄진 고속버스 정류소 설치 조속 추진을 주문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운영위원회와 대덕구가 7일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 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구청 공직자들이 참석해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를 위해 당정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미흡한 점과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회의를 했다. 또한 지난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제8
로또 복권 1092회 당첨 번호는?제109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6명이나 등장했다. 그중 서울 강동구 복권판매소 1곳은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1등 로또 2장을 판매했다.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 동일인일 경우 당첨금은 31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4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9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6명(또는 15명)이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15억8328만9844원이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4명으로, 각각 5026만3170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손잡고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 축산물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5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으며 첫날 10만30명에 이어 둘째난 18만6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 마지막날 폭우가 쏟아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로 버스 체계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체계 개편은 노선조정뿐 아니라 버스 시설물, 버스노선 정보 전달 체계 강화, 인근 광역자치단체와 통합환승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임영웅 콘서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 '극악의 피켓팅'이라 불리며 전국의 아들 딸을 고개 들지 못하게 했던 임영웅 콘서트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가 전해졌다. 후기들을 살펴보면 "어른들은 새로운 걸 잘 몰라서 무시당하거나 민폐일까 봐 더욱 도전하기 머뭇거려지는데 특히 공연장이라면 더욱 심하다. 하지만 임영웅 콘서트에는 공연장 안으로 입장하는 순간 안내요원들이 거의 1:1 수준으로 붙어서 좌석까지 안내를 해준다"라며 "또 공연 중간에 화장실을 가려는 어르신분들이 계시면 안내요원이 1:1로 붙어서 계단까지 손전등으로 불을 비춰준다. 어두워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청사 고속버스 둔산정류소가 1일부터 무인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2004년부터 유인 매표로 운영됐던 둔산정류소가 개선 공사를 마치고 무인화 정류소로 탈바꿈했다. 앞서 대전복합터미널은 대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기존 노후 정류소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전시청과 서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고속버스 민폐녀의 속사정 '고속버스 민폐녀' 영상의 제보자가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제작진과 통화에서 “여성이 잘못한 건 맞지만, 앞뒤 상황 없이 영상이 일파만파 퍼져서 비난받는 것 같아 조급 겁이 나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제보자는 처음부터 젊은 여성 A씨가 뒤로 등받이를 눕힌 것은 맞지만, 뒷자리 승객이 처음부터 정중하게 올려달라고 얘기한 게 아니라 발로 툭툭 치면서 '반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가 "말로 하면 되지, 왜 사람을 툭툭 차냐"고 반박하면서 뒷자리 승
'버스 등받이' 민폐 승객 "뒷사람이 불편하다고 제가 불편할 순 없죠" 기차 등받이 소동에 이어 이번엔 버스 등받이 민폐 승객이 난리다.앞서 지난 13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한 SNS에는 기차 안 승객 두 명이 언성을 높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등받이를 뒤로 젖힌 것이 문제였다. 이에 뒷자리 여성 승객이 “지금 다른 의자들 보세요. 이렇게 뒤로 가 있는가”라며 항의했는데, 남성은 “무슨 ×소리예요, 아줌마”라며 욕설 소동이 시작됐다.지난 17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고속버스 민
기차 등받이 젖혔을 뿐인데 '벌컥'기차 등받이를 젖히는 문제로 앞뒤 승객인 남성과 뒷좌석에 앉은 여성이 서로 욕설을 하며 싸워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3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한 SNS에는 기차 안 승객 두 명이 언성을 높이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보면 한 남성 승객은 의자를 뒤로 젖힌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이에 뒷자리 여성 승객이 “지금 다른 의자들 보세요. 이렇게 뒤로 가 있는가”라며 항의했는데, 남성은 “무슨 ×소리예요, 아줌마”라며 반감을 드러냈다.이에 화가 난 여성이 “×소리는 무슨 ×소리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택시 감차사업을 1년 앞당겨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북도 제4차 택시총량제를 보면 제천시의 당초 적정 택시면허 대수는 597대로 지난 4년 동안 총 67대를 감차해 예정보다 1년 앞서 마무리했다. 1년 앞당긴 택시 감차요인은 코로나1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민·관 합동으로 추석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합동 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민 안전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치안 및 재난, 생활안전, 화재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제천시, 경찰서, 소방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낮에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 체포됐다.4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 경부선 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체포해 흉기(식칼) 2개를 압수했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공중화장실 42개소의 내·외부 시설물 관리, 청결 및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
대전시민 행복도 조사서 대덕구가 1위 차지 김호연재 등 선양, 정신적 자양분 비옥하게 계족산 시민공원·새여울물길 프로젝트 등 순조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구호로 내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현실화 되고 있다. 지난 4월 대전세종연구원의 대전시민 행복지표 조사에 따르면 대덕구가 5개 구중 가장 높은 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지난 11일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한국타이어 TBR 딜러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혁신 TBR 기술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딜러들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신탄진 휴게소 정류장 이용객이 급증하게 되면 주변 주차장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다." 20일 대전 대덕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탄진 휴게소 환승 정류장 설치 타당성 보고회'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신탄진휴게소장, 용역 수행기관인 ㈜대길엔지니어링 등 관계 실·국
다가오는 서울의 주말 날씨는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을 보이겠지만 축제의 계절인 만큼 여러 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주 충청신문 주말여행의 추천 여행지는 서울이다.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한국의 가장 큰 책 축제2023 서울국제도서전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 14일 개막한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책 축제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지난 14일 개막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