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12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해“현 정부 내에서 반드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내년 대선 이후로 미뤄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답변으로 관심이 집중된다.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충청신문-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회장 강병운)과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언제라고 시기를 말할 수는 없지만 속도를 조절해야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첫번째 군정 성과로 내포신도시내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꼽은 가운데 지정을 이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군민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으로서 지난해 3월 최초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유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홍성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 공포 직후인 4월에는 기관 유치전략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해 국회, 중앙부처 방문 및 공공기관과의 이전협의 등 일찌감치 전방위적인 기관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는 것.이에 기관 유치전략에는 수도권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의 세종 이전 저지를 위해 소속 공무원들이 특별분양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주택공급 규칙 개정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비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국가균형특별법(이하 균특법)을 적용,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할 것도 함께 요청했다.대전시의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1)은 9일 시 기획조정실에 대한 제255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중기부와 산하기관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시가 마련한 대책이 있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220만 충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드디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의결을 통과했다. 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혁신도시 지정을 발판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충남시대를 만들어가겠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220만 충남 도민의 최대 현안이자 간절한 염원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마지막 관문을 뚫고 결실을 맺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은 8일 비대면 영상 방식의 본회의를 열고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회를 찾는 등 정치권 우군 확보에 나섰다.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통과 당시에도 정치권의 공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물밑 노력이 주요했다는 점에서 정치권 역량 결집을 통해 그동안 막혀있던 길을 열겠다는 전략이다.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심의·의결 절차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의 지정만을 남겨둔 상태다.허 시장은 지난 7월 균특법 국회 통과 이후 서울정부청사를 찾아 김사열
허태정 대전시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혁신도시 지정 등 대전의 주요 현안을 재차 건의했다는 소식이다.추진속도가 더디다는 항간의 지적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여겨진다.이는 지난 3월 균특법개정에 따른 균형위의 조속한 심사절차 이행을 의미한다.허 시장은 “대전의 혁신도시 예정지구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핵심사업으로 원도심 공간구조를 재편하고, 신-구 도심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첫 시도”라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다시 말해 원도심 지역을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소 등이 협력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탈바꿈해 대전의 신성장 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3일 정부세종종합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선정한 대전역세권지구와 대덕 연축지구의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난 3월 균특법 개정으로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 달 국토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균형위의 조속한 심사절차 이행으로 지역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어 "대전 혁신도시 예정지구는 그린뉴딜 도시재생과 연계한 개발로 원도심 공간구조를 재편하고 도심권 활성화를 통한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혁신도시 지정 등 대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노영민 비서실장 등을 만나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선정된 대전역세권지구와 대덕 연축지구의 혁신도시 지정과 대전의료원, 국립대전미술관 설립 등 핵심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균특법 개정으로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 달 국토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균형위의 조속한 심사절차 이행으로 지역의
“현재 어려움 속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여러분에게 미안한 마음이나, 같은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함께 간다면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한테 전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허태정 시장은 지난 1일 민선7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시청 내부게시판에 글을 올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돈 시점까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함께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독려한 것이다. 앞으로 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면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등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10일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혁신도시는 정부 부처 협의 등 심의 절차가 진행되면 2∼3개월 내 지정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충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최종안에 따르면, 도는 △인구 등 수도권 집중 위기 상황 타개 △1기 혁신도시 충남 제외 △세종시 출범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 등에 따라 혁신도시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연계 국가 기간산업 위기 대응 및 제조업 르네상스 계기 마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8일 본격 시행된다.시는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의 시행에 따라 현재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개략적인 입지, 발전전략 등을 포함한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준비 중이다.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연내에 혁신도시로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허태정 시장은 7일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시즌2의 조속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중구의 직장인 김모 씨는 올 6월 만기 예정인 정기예금 상품을 끝으로 더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지 않을 생각이다.김 씨는 "이제는 금리가 너무 내려서 예금만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며 "지금까지 모아놨던 예금과 대출을 합쳐서 부동산에 투자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0%로 0.25%p 낮추면서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도 줄줄이 인하하고 있다.여기에 저금리 영향으로 은행에서 빠져나온 막대한 자금들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들썩이고 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취임 2년을 맞아 대전·충남 서울주재 기자간담회를 가진 양승조 지사가 "지난 2년동안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말했다.11일 오후 여의도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양승조지사는 “취임 2년동안 기업하기 좋은 충남, 미래성장동력을 창출을 위해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해서 더 살기좋은 충남 건설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양 지사는 “충남지역의 많은 자산을 세종시에 주고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을 받지 못해 내포신도시 발전과 균형발전을 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연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11일 정부 서울청사에 위치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를 찾았다. 내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심의 의결을 건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김사열 위원장을 만나 “균특법 개정은 충남과 대전이 혁신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의무채용과 충청권 광역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혁신도시법'이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는 소식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당장 올 충청권 공공기관 하반기 채용에서만 지역 청년 341명의 의무채용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그 대상은 다름 아닌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 소재한 지방대학 및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자이다.특히 대전시의 경우 17개 공공기관 중 10개가 지역인재 채용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지난 3월 6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대전과 충남에도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였고,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의 분리로 인하여 행정구역, 인구, 지역총생산(GRDP) 등에서 큰 손실을 입었던 충청남도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이러한 성과는 도민들의 결집과 성원이 이루어낸 쾌거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15총선은 대전시에 1당 독식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를 안겼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5개 구청장, 시의원 22석 중 21석, 구의회 62석 중 38석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전체 7개 의석을 모두 석권한 것.당선인들의 공약에 지역 최대 현안이 대다수 반영돼있는 만큼 활발한 대전시와의 공조가 이뤄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낙관적 전망과 '원팀' 완성에도 허태정 시장과 당선자들의 어깨는 무거
21대 4·15총선 결과에 대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소회가 눈길을 끈다.한마디로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이다.그 의미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정부와 대전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화답으로 큰힘을 실어준 측면이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 것도 그중의 하나이다.하지만 앞서 언급한 무거운 책임감에 더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그 이면에는 크고 작은 현안 과제에 대한 향후 비전 제시가 주요 관건으로 여겨진다.이른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추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코로나19로 그 필요성이 확인된 대전의료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어느당이 제1당이 되느냐의 경쟁속에 예산·홍성 지역구도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홍문표(73)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학민(59) 전 순천향대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일정에 돌입,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김 후보는 예산·홍성을 다시 30만 시대로 끌어올려 대도시의 수준과 걸맞게 하고 새로운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로 육성발전 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내포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예산·홍성 연계발전 △4차 산업 혁명시대 첨단 농
[충청신문=서울] = 김사열 신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충청신문-KLJC 공동인터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신임 위원장은 균형위의 향후 과제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 등 교육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이전까지 사회간접자본(SOC) 위주였던 지역균형발전 전략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셈이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은혁신도시 입지를 도내 균형발전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 상징인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입지 선정 시 내포신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1곳 이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화상회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빈틈없는 후속추진을 당부한 것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여기서 말하는 후속추진은 여러 해석을 낳는다.이른바 향후 혁신도시지정 신청은 물론 공고, 위치선정에 이르기까지 해결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의미이다.허시장이 이와 관련해 치밀한 준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혁신도시를 완성하자고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그 중심에는 허시장이 평소 강조한 원도심활성화가 자리 잡고 있다.이른바 원도심활성화는 대전시가 안고 가야할 지역의 최대 현안임은 주지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신도시 개발 개념이 강했던 기존 혁신도시와 달리 원도심에 건설되는 대전시 혁신도시가 균형발전 혁신지구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혁신도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6월 말 국토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면 시는 7월 중 국토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낼 예정"이라며 "신청 이후 별도 심의가 이뤄져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관련법이 통과되면서 기반이 조성됐고 국토부도 우호적인 입장이라 혁신도시 지정 과정의 절차는 남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