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박 2일간,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간부직원,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총 43명이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4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구성해 충북 리더그룹의 정책
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재판 증인채택.."김다예와 혼전동거 사실확인"방송인 박수홍(53)이 형수 이모씨의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3차 공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전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검찰은 전날 재판에서 명예훼손 피해자인 박수홍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반면 이씨 측은 박수홍의 부모님이자 이씨의 시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이날 공판에는 이씨와 그의 법률대리인만 출석한 가운데, 이씨는 공판 중 발언을 하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오는 28일 시작되는 가운데 후보들은 2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후보등록은 내일까지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심판론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견제를 위한 정권 심판론으로 총력전에 나선다
충청신문은 충남선관위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진행과 투명한 개표 등을 위해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절차 등을 소개해 유권자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사전투표의 모든 것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노은애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선거팀장을 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기증받아 28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초려 이유태 유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유태는 조선 후기 문신, 학자로 송시열, 송준길, 윤증, 유계 등과 함께 충청5
이강인 인성, 화제 되는 이유, 사실 '이것' 때문이었다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왔던 '골든보이'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시선이 급속도로 냉랭해지고 있다. 유럽 축구 칼럼니스트인 로메인 몰리나는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후 대부분의 코칭스태프나 팀 동료들에게 축구 실력으로나, 인간성으로나 모두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몸싸움을 벌였다는 해외 매체의 주장이 나오면서 이강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팬들의 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5일 삶과 연계된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젝트 학습과 교육과정을 결합한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학습’은 교원간 협력적 학습공동체를 구축해 현안이 되는 사회문제에 대해 학습자가 시민으로서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수업 내용을 구성하
이수정이 말하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결 방법 "쉽게 해결할 수 있다"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이수정 교수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김 여사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의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제대로 된 확정 판결이 나오는 데까지 2년 이상 걸리는데 특검을 하고, 예산을 들이는 일을 해야 하느냐는 부분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주류와 인요한 혁신위원회 간 갈등이 점차 깊어져 가고 있다. 주류 기득권 포기와 희생을 총선 승리를 위한 당내 혁신의 출발점으로 제시한 혁신위와 이에 반발하는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 사이 신경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17일 따로 만나 혁신위의 '불출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장기간 방치돼온 천안시민체육공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해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봉서산 사유지 45만평을 매입해 황톳길 등 멋진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이는 시민체육공원 개발로 1조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려 천안시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발표에 천안지역민심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사진)가 제 61 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2002년부터 한국화재소방학회에서 소방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장 취임 이후 소방 교육분야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점과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긋고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 채광석 시인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가 그의 고향인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30일 오후 1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육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입장을 재확인 했다. 23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북구을)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네”라고 짧고 분명하게 소신을 재차 밝혔다. 이날
왠지 요즘 세상이 재미가 없는거 같다.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목전에 와있지만 경기침체로 예전같이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없는 듯하다. 일본 해양 방사성오염수 투기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해병대 채 상병 죽음 관련해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단장이 항명의 혐의를 받으며 외압이라고 부르짖는다. 야당 대표는 단식으로 병원에 누워있고, 검찰은 와중에 구속영장을 발부했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대해 "홍범도 장군의 공적과 과오를 명확히 하고 과가 많다면 홍범도로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7일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대전국립현충원에 홍범도 장군이 안장된 가운데 최근 홍 장군의 이념 논쟁에 대한 시 입장을 묻는 질문에 "
서울의 분주한 중심부에 서이초등학교에 침울한 구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7월 18일 젊고 헌신적인 선생님의 비극적인 죽음은 교육현장과 사회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교권과 아동의 권리, 부모교육에 대한 전 국민적인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교원단체의 대응은 신속하고 단호했습니다. 전국의 교사들이 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아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호수공원 인근 도로에 남자 아이 2명이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민식이법 놀이! 호수
미국에선 논쟁거리로 자리잡은 팁 문화를 한국에서는 시범 도입하는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보통 미국 식당에서는 일반적으로 총금액에서 15%~20%의 팁을 주라고 조언하지만, 팬더믹을 지나면서 20% 이상이 보편적으로 되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밀레니얼세대는 TIP 문화에 대해서 "그걸 왜 줘야 하는 거죠?"라는 답으로 기존의 부모 세대와는 다른 답을 내놨다. 이에 국내 카카오 T는 택시기사에게 최대 2000원의 팁을 주는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대상 택시는 일반 택시가 아닌 블랙, 모범, 벤티, 블루인데, 이미 택시요금을 비싸게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대학교 김찬동 교수와 김응종 명예교수의 저서가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20일 충남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도시·자치융합학과 김찬동 교수, 사학과 김응종 명예교수의 저서가 뽑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인문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여·야 의원들 간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모양새이다.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출석을 보이콧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수 정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조례안을 불상정 하는 등 입법 활동을 막고 있다는 것. 이날 조원휘 부의장, 이금선,
비행기 창문 스티커 논란 "민폐 VS 예민"아기가 비행기 창문에 스티커를 붙인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는 "지역 맘 카페에 올라온 사진인데 여행 다녀왔다면서 누가 이런 사진을 올렸더라. 전 이 사진 너무 어이가 없었다. 붙였다가 다시 뗄 수 있는 스티커라 해도 저런 데에 붙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A 씨는 항공기의 유리창은 창가 좌석에 앉은 사람뿐 아니라 타 좌석에 앉은 사람도 이용할 권리가 있고, 유리창 본연의 목적은 외부 시야 확보라고 주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등학생 돌봄 확대가 충남에서도 쟁점으로 부상했다. 충남교육청이 지난 20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하반기 시범사업에 공모를 신청함에 따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학교에서 학생을 돌보는 제도이다. 전국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학교급식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올바른 영양섭취와 식습관 형성, 건강증진 등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불린다. 이에 따라 많은 학교들은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 NON-GMO 사업학교를 통해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을 사용하지 않은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와 시의회 의원들이 가칭 서산중앙도서관 건립 재검토 문제를 놓고 격돌해 전면 백지화냐 계획대로 건립이냐 여부가 지역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시의원들은 지난 19일 열린 서산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완섭 시장에게 중앙도서관 건립 재검토 방침과 관련, 시정 질문을 벌이고 계획대로 원안 추진을
구찌 패션쇼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오늘(16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구찌 패션쇼는 지난해 11월 1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사흘 전인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면서 연기된 뒤 이번에 다시 열린다. 경복궁 근정전 인근에서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복궁의 중심 건물인 근정전은 조선시대 왕실이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는 행사가 열린 곳이다.루이비통 패션쇼가 잠수교를 무대로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냈다면 다음 달 열리는 구찌 패션쇼는 경복궁을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