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이 오는 8월 문을 열면서 이곳을 찾는 고객을 대전예술의전당, 미술관 등이 위치한 둔산문화단지로 유치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6일 시와 문화계 등에 따르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신세계를 찾는 고객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민뿐만이 아니다.신세계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둔산문화단지와 마주한다.신세계에서 쇼핑을 마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단지를 찾아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그러면 만년동 식당가 등 상권도 활성화될 것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가 일상은 물론 여행·관광까지 다방면에 영향을 끼치면서 지난해부터 3년간 이어지는 '대전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대전시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시는 언택트·소규모 등 변화된 여행 수요에 따라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돌파구에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자 변화를 예고했다.허태정 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시행해 온 대전방문의해 행사는 사실상 운영이 중단돼 그 실효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변화된 시대의 트랜드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춰있던 '대전방문의 해' 사업들이 조심스런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올해 '대전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적극적인 여행 상품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준비했던 거의 모든 사업들이 올스톱된 상태다.시는 지역 내 감염환자(해외입국 제외)가 40일 넘게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대전방문의해 2년차 사업,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공연·전시를 6~7월에 집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7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과 장소가 모두 '성심당'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노잼도시'에 이은 '성심당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배경이다.26일 시가 발표한 '2019년 대전관광 실태조사 및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성심당, 으능정이거리, 한밭수목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음식은 성심당 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순이다.최근 대전은 대전방문의 해(2019~2021)를 맞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등 9개 축제를 2020년도 시 대표축제로 선정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계족산맨발축제·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등 3개 축제다.우수 축제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유성온천문화축제·대덕뮤직페스티벌 등 4개, 육성 축제로 국화페스티벌(신규)과 디쿠페스티벌 등 2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대표축제 선정은 시·구·유관기관·민간에서 신청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 유일의 벨로드롬 경기장인 월평사이클경기장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국내 1등급 경기장으로 공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월평사이클경기장은 지난해 총 11억 4000만 원이 투입되어 피스타·안전지대 등 보수가 완료됨에 따라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사이클경기장으로 새 단장됐다.이에 따라 경기장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충격흡수난간 설치 등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하였으며, 심판운영실‧선수 편의시설 등 확충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단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에게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새로운 10년을 여는 해이자 대전방문의해 2년 차를 맞이하는 2020년, 품격 있는 공연, 깊이 있는 교육, 최고의 서비스로 예술가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열정을 나누고 감동을 더하는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지역과 세계, 품격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장르별 균형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0 그랜드시즌은 장르와 콘셉트를 살린 일곱 개의 컬렉션으로 구분, 총 78작품 118회 공연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프로젝트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명소와 연계한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4일~15일, 21일~22일, 1박 2일로 진행됐다. 모두 1418명의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3·16인동장터, 테미오래, 옛형무소 망루, 신채호 생가, 대전현충원 등 대전의 과학명소와 일 역사문화명소 등 9곳에서 미션을 수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내인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5일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테미오래’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대전방문의해’와 ‘미술주간’을 맞이해 대전 대표 문화재 공간인 ‘테미오래’에서 우리 지역의 근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지역예술가의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 ▲테미오래 근현대전시관 관람 ▲반려식물 화분만들기가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Artment’의 마술공연 ▲‘FCD Company’의 현대무용으로 주변 경치와 더불어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방문의 해 가을을 맞아 대전시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는 26일 나태주시인 문학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대전아트마임페스티벌, 2019 아트대전 100인 릴레이전, 대전광역시 건축대전 등 5개 행사가 10월 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 문학콘서트는 26일 오후 7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19아트대전 100인 릴레이부스전’이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전KBS갤러리에서 열린다.이전 전시는 6년간 대전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온 대전국제아트쇼 행사의 연장으로 대전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매주 10명의 작가가 10주간 진행하여 총 100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부분 시각예술(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서예 등)분야의 작가로 신진, 중견, 원로작가가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방문의해'가 무색하다는 본지기사가 눈길을 끈다.비래동 계족산 초입에 위치한 시 기념물 제33호 고인돌 1호, 2호(비래동 419, 420) 2기에 이정표하나 없는 시당국의 무관심을 지적한 것이다.이른바 도심 속 고인돌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비래동 고인돌은 2기로 이곳에서 비파형 동검이 출토됐다는 안내문을 접할 수 있다.이는 금강유역에서는 최초로 함께 발견된 석촉 등으로 미루어볼 때 축조시기는 BC 7~6세기로 추정된다.이곳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면서 전국적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7030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예술의전당이 특별히 준비한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10일과 16일, 17일 총 4일간 대장정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불금놀토’라는 부제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7030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휴가철 주말을 맞아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주에 걸쳐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씩 총 4일간 공연했다. 대전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공연별 아티스트의 각 지역 팬들까지 서울, 경기도, 부산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제19회 대전국제음악제가 지난 13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음악제는 오는 20일 ‘SAXBACK 앙상블’ 공연까지 8일간 10개의 릴레이공연으로 이뤄진다.특히 이번 공연은 2021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승격 30주년 기념 ‘7030 대전방문의해’와의 연계공연으로 이뤄져 대전시민은 물론 전국의 음악애호가들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올해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보통’이 65.6%로 나와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더 잘 할 것이다’가 22.5%, ‘지금과 비슷할 것이다’가 48%로 나와 더욱 더 적극적인 시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랐다.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이룸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만19세 이상 시민 229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민선 7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공예품 전시판매장은 1983년에 처음 조성된 후 2005년 리모델링했지만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 돼 시설보수가 필요했다.시는 전시판매장 12개 점포를 대상으로 국·시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새시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자동문, 간판 조명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말 완료했다.대전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지하상가 전시판매장이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면서 방문객들이 도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명품실용교육을 추구하는 우송정보대학이 다음달 1일~12일 한국관광공사와 대전시 지원으로 '대전 테마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벌인다.이 교육은 '대전 관광이미지'를 형성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발굴에 그 목적이 있다.대전을 비롯한 공주와 부여, 익산지역을 아우르는 지역이 제 9권역 백제금강권역으로 포함돼, 그곳을 담당할 코디네이터를 교육할 계획이다.올해가 '대전방문의해'인 것과 맞물려 교육생들은 대전의 음식·문화제·축제 등을 참관하며 관광 코
6월 말부터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7월 중순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될텐데, 벌써부터 무더위에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인 학생들을 위해 시원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국립중앙과학관, 무더위도 피하고 과학체험도 하고[충청신문] 최홍석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자료의 보존·전시가 이루어지는 과학박물관의 성격과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관의 성격을 모두 갖춘 종합과학관이다.원래 국립중앙과학관은 서울에 있었으나 1990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추진 중인 대전시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등장한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19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 안내사들이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고정식 관광안내소 안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동적인 관광 안내서비스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선
- 관광지식정보시스템 1월~3월 비교 결과 대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현황 지난해 대비 감소[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와 관련된 그동안의 추진 사항들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지만 큰 호응은 얻지 못하는 분위기다.타지에서 유입된 관광객 현황 등 정확한 지표 없이 프로그램 추진만으로 실적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시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방문의 해와 관련된 그간 실적을 자평하고 향후 4개 테마로 이뤄진 상설 여행상품의 운영 등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그간 실적에는 토토즐 페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의회는 감시·견제기관을 넘어 시정 파트너로서 협의 대상"이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존중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허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양·다변화 시대를 맞아 행정의 중재 및 조율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또 시의회·자치구와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려면 시 주도보단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갖춰야 한다"며 "정책의 주요 주체가 서로 협력해 시정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19 대전방문의 해가 아마추어무선 전파를 타고 전국과 세계 곳곳으로 알려진다. 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대전본부(신영태 본부장)가 2019대전방문의해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정기 소식지(KARL지) 신년호(2019년 1·2월호)에 ‘2019대전방문의해’와 대전 12선(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11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2019대전방문의해’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을 비롯해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전국적인 여성단체 네트워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19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제10기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를 모집한다. 소셜미디어기자는 대전 여행명소, 축제, 행사, 시정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시와 인근 지자체(세종·충북·충남) 거주자(외국인 포함),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48회 대전시 공예품대전과 제21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8회 공예품대전 원서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http://www.crafts.or.kr, http://kohand.smpl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