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합2구역 재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민들이 직접 뽑은 '동구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구는 분야별로 주민들이 선택한 대표정책은 '대전역세권개발,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조기 착공지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023년을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대전역세권과 대청호를 발판으로 대전의 모태도시로서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13일 밝혔다.대전역세권개발은 대전시와 동구의 숙원사업으로 대전역세권이 지난 2020년 혁신도시로, 2021년에는 도심개발융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개발에 탄력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중 복합2구역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해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더불어, 지난해 12월 30일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가면서 정주여건의 개선이 기대됨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남진근 대전시의원은 1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1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제13회 2021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상이다. 남 의원은 평소 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재생을 위한 대전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13일 대전시청북문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충남녹색연합, 진보당 등이 30여 명이 참여했다.전숙희 여성인원아티움 대표는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 강점기에 형성돼 춘일정 유곽, 중동 10번지라는 이름으로 인권침해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2004년 성매매방지법 제정 이후에도 여전히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고 노골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지구가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복합 2구역 개발사업자와의 사업추진 협약이 체결되면서 원도심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이날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건축 및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시행인가를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복합2구역에는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10여년 동안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 무산을 거듭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29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던 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 하루 동안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다수 업체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 발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일주일 이내 발표된다.대전 역세권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3차례 공모를 진행해 왔으나 참여 기업이 없어 공전을 거듭해 왔다.사업 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내 근대문화유산 공공매입에 공감하며 그 방안으로 문화유산기금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3일 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근대문화유산 보존 필요성을 제기한 남진근(더불어민주당·동구1) 의원의 시정질문에 "문화재 매입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많은 비용이 수반돼 건물 부지를 전부 지방비로 부담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와 함께 문화유산 기금 조성도 하나의 방법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남 의원은 대전 동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하 균특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전 혁신도시 건설 대상지에 관심이 모이고있다.이번 달 말 공포되는 균특법 개정안은 90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므로 오는 7월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는데, 국토부가 상위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을 만드는 절차에 돌입하면 지자체도 이 시기와 발맞춰 구체적인 계획안 수립에 들어간다.시는 그동안 우리나라 혁신도시가 신도시 개발 위주로 이뤄져 구도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개발 4차 공모 일정이 또다시 미뤄졌다.공모 시기를 지난해 말에서 올해 2월, 또다시 3~4월로 연기하면서 행정의 신뢰감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는 1조원을 투입해 대전역 주변 복합 2구역 상업부지 3만 2444㎡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짓기로 하고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 공모를 진행했다.하지만 끝내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그동안 진행했던 대전역세권개발 공모는 모두 흑역사로 남았다.시는 지난해 4월 3차 공모 실패 이후 4차 공모 재도전을
- 대전역세권개발·보문산관광거점화사업·소상공인 종합대책 등 핵심사업 3월 확정 발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20년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고 혁신성장, 균형발전, 문화도시, 그린시티 등 4대 정책분야에 대한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허태정 시장은 9일 올해 시정방향과 역점과제를 설명하는 신년 시정브리핑을 열고 "과학기
2030년 ‘철도 중심’ 교통혁명으로지속가능 ‘녹색도시’ 조성대전역세권개발사업, 빠르면 이달 ‘4차 민간사업자’ 공모충청권 4개 시·도 긴밀 공조로 ‘혁신도시 지정’ 박차 2020년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시정이 중반에 접어드는 해다. 지난해 허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식’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도시공원일몰제 처리 및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 등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허 시장은올해 경자년(庚子年)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아 10년 이상의 장기 비전을
- 2030년 '철도 중심' 교통혁명 위한 '녹색도시' 기반 마련 - 대전역세권개발사업, 빠르면 이달 중 '4차 민간사업자' 공모 - 충청권 4개 시·도 긴밀한 공조로 '혁신도시 지정' 박차 2020년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시정이 중반에 접어드는 해다. 지난해 허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식'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대전 부동산 가격과 관련 "청약 조건 강화 등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 분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21일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도 국민과 대화시간에서 말했듯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특히 집 없는 세대나 젊은 청년세
- 3차 공모 대비 눈에 띄는 차별점 없어 우려의 목소리도[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 복합 2구역 개발을 위해 상업부지 비율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등 강수를 뒀지만 4수도전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베이스볼드림파크'와 같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앵커시설의 유치가 더 이상 어려운 상황에서 내놓은 4차 공모 방안이 사업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요소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대전시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8일 코레일이 공모한 복합2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남진근 대전시의원(민주·동구1)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민간공모사업이 단 한건의 사업계획서도 제출되지 않아 결국 무산된 것과 관련 시에 대책을 촉구했다.남 의원은 29일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및 관계 실무자 등과 만나 대책수립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시가 코레일과 함께 협의해 무산 이유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민간공모사업이 재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 복합2구역은 상업·업무·주거·문화·컨벤션 시설
- 코레일 "대전시와 3차공모 무산 관련 원인분석 나설 것"[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개발 사업이 삼수 도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2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개발 사업자 공모결과 민간사업자 사획계획서가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아 사업이 결국 불발됐다.지난 2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재공모 입장에 대해 '섣부른 판단'이라며 선을 그엇던 코레일은 결국 4차 공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관계자는 "3차 공모 무산에 대해 대전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민자 유치가 안갯속인 가운데 28일 '복합2구역' 공모 마감을 앞두고 긴장감이 돌고 있다.동구가 제시했던 베이스볼드림파크 선상 야구장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에 대한 민간 자본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서다.이번에도 민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지난 2008년 1차, 2015년 2차 공모에 이어 3번째 고배를 마시게 된다.27일 대전 동구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대기업 3~4곳이 역세권 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동구 대신2구역 이스트시티가 법정동은 신흥동, 행정동은 대동과 신인동으로 5일 최종 공포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스트시티 아파트의 경계조정을 골자로 한 '동의 명칭 및 관할 구역에 관한 조례'와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등 2건을 5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 공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 “옥천 연장선 건설 추진에 공감한다”며 “추진 시 동구에 역을 신설하지 않고서는 계획을 고려할 수 없다는 입장을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공식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전지역 국회의원 초청 대전시정 현안간담회’에서 자유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달 중순 착공한다. 동구는 신안동, 대동, 신흥동, 인동 일원에 시행하는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마쳐 이달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구는 최근 공동주택 분양여건을 반영한 기존 중·대형 19개동 1684세대에서 중·소형 17개동 19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대동천변 친수공간 조성 일환으로 오는 5월 초까지 소제교부터 가제교 구간을 왕벚나무로의 가로수 통일하는 등 대동천변을 대상으로 명품 꽃길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전역세권개발, 주거환경개선, 철도변정비 등의 사업추진들과 관련해 대동천에 대한 관심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구의 발전적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18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016년 동(洞) 연두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 연두방문은 특히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동별 방문시간을 단축하는 대신에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질문·답변에 초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대전역세권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와 광명역주차장부지 등 4개소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대전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역세권 등 5개 개발사업에 대해 관심을 밝혀 온 잠재투자자에게 사업계획을 알리고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내기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 550m 구간에 보도정비, 조명등(16주) 정비를 완료해 통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이미지도 한층 격상되었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시·구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대전시에 사업 당위성을 설득하며 이룩한 결실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