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군내 청소년 164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영아수당, 아동수당)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후보가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1001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780억원, 특별회계 221억원으로 본예산 1조9060억원을 포함해 모두 2조61억원이다. 주요 세입원은 순세계잉여금 372억원,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에 따른 이자수입 100억원, 지방교부세 71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57억원, 지방채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주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청주형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는 출산 가구들을 위한 출산 장려금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출산 △영유아 △교육(초·중·고·대) △청년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시는 임신·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대상 기준을 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들을 새롭게 도입한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으로, 전년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에 본예산 1088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화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부여군 인구도 2023년 기준 6만1046명으로, 지난 20년간 약 -28.8%의 감소율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
맘카페 '이 소식' 듣자 시끌시끌인천시가 내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만 18세가 될 때까지 1억여원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맘카페(육아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지만, 일부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각 가정의 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혜택을 주는 현금성 지원은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수 있으며, 시의 재정 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기 때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8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지원금 7천200만원에 인천시 자체 예산으로 2천800만원을 보태 총 1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4년도 예산 1조 827억원을 확정했다. 제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액(1조 595억원) 대비 2.19%(232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327억원 △기타 특별회계 282억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내년 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이라는 기사를 읽고 몇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저고위)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13일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홍석철 저고위 상임위원은 올해 출생아 수가 22만7000명을 기록해 합계출산율이 0.723명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를 추진한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1조 56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3464억 원,
부모급여의 모든 것내년 1월 1일부터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 매달 100만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된다.부모급여는 만 2살 미만 아동이 가정 양육,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당이다. 0살(생후 11개월까지)과 1살(생후 12~23개월)이 있는 가구가 받게 된다.예를 들어 2023년 9월에 태어난 아동은 오는 12월까진 올해 0살을 대상으로 한 부모급여 지급액인 70만원을 매달 받다 내년 1∼8월엔 월 100만원을 받는다. 1살이 되는 내년 9월부턴 월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도 확보액 1조7774억원보다 543억원 증가한 1조8317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최종 확보액 대비 3% 증가한 것이다. 추가로 올해 연말까지 현재 진행 중인 상당구 성안동 도시재생 공모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지난 8년간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신생아 2123명 중 24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보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나머지 814명에 대해서는 범죄 연관성 등을 수사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출생 미신고 아동 2123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전국이 저출산 문제로 고심 중인 가운데 대전시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남성 육아 휴직을 독려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시소에서 남성 육아 휴직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자료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2023년 알아두면 유용한 아산시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아산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한 번에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올해 1분기 가정방문 조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확인하고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양육수당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하는 등 출산율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시는 부모와 아동,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출산 육아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에 2023년 첫 쌍둥이 다자녀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 가정이 탄생했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해당 가정에 방문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시 출산장려금 2천만 원(셋째 1천만 원, 넷째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이전 첫째 30만 원에서 50만 원, 둘째 50만원에서 10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 관련 수혜적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하는‘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2023년 들어서는‘영아 수당’이‘부모 급여’로 전환(금년도 1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년대비 14.2% 증가한 149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디지털배움터 건립 △재활시설 확충 및 지원강화 △장애연금 등 생활안정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한다. 먼저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디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1일 구는 지난해 출산장려금 30만 원을 지원, 2023년에는 시 최초 여성의 생애주기 산모건강회복지원금을 포함한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신고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올해부터 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를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그동안 셋째아 이상부터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내년 1월 출생아부터는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30만 원 일시금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부모급여 월 70만 원(기존 영아수당 월 30만 원) 등이 지원되며, 시에서 추진하는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장애인 인구는 점차 늘고 있지만, 전체 인구에 대비해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27일 발표한 '2022년 세종시 장애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중은 2017년 3.8%, 2018년 3.6%, 2019년 3.5%, 2020년 3.5%, 2021년 3.4%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장애인 수는 2017년 1만623명, 2018년 1만1404명, 2019년 1만2046명, 2020년 1만2346명, 2021년 1만263